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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3

[일상] 또 다이소 매장에 방문했다. 며칠 밖에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감기가 걸려서 아픈 만큼 예민해져서 기복이가 나오기도 했었다. 어제 어머니께서 좋은 꿈 꾸셨다기에 나 보고 사가라고 하신다.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일? 하는 것 같은 꿈이었기에 어머니께서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꿈 사라시길래 댓가없이 사는 건 아니라고, 뭐 드시고 싶냐고, 말하시면 꿈 사는 댓가로 해드리겠다고 했다. 필요없고 그냥 사가라시는 걸 최근 가래떡도 썰었고 국거리용 소고기와 파, 육수있어서 떡국 해드릴지 여쭤보니 엄마가 다 귀찮다는 듯이 우물우물하시니 아버지께서 그러라신다. 그래서 떡국에 힘을 좀 줬다. 잘 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라 힘을 제법 줄 수 있었다. 그리고 폐지도 버릴 겸 길 건너 복권판매하는 가게로 갔다. 자동으로 출력하는 것으로 1만원어.. 2022. 12. 23.
잡다한 일상 - 몸이 상하다.ㅜㅜ, 영화보기, 원예도구 사기 일상이야기라고 하지만 잡다하고 통일성없는 일상이야기를 시작할 것 같다. 요즘 많이 더운데 미치겠고 얌전히 지내고 싶은데 쉽지는 않다...! 그 와중에 아버지께서 예전에 엄마의 말 한마디에 영면하실 땅을 구입하신다고 외곽지에 있는 산을 덥석 의논도 없이 사셨다가 어머니와 자녀들의 원망을 있는대로 들으시고 다른 곳에 유택지를 정하시고는 그걸 파시려고 용을 쓰시는데 몇년이 걸려도 아직도 안팔리고 있다...! 위치의 특성상 지금까지 안팔리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면서도 얼른 팔렸으면 하고 증오스러울 정도로 미운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그날 엄마가 그렇게 열나게 화내시고 방방 뛰시는 거 첨 봤네...!!^^;;; 아무리 열나고 속상하고 억장이 무너져도 특히 자녀가 있는 앞에선 그렇게 아버지께 몰아대시면서 불을 뿜으시.. 2020. 6. 27.
일상 속 이야기 - 대형마트 할인 행사, 우중 산책, 면접보러 가는 길, 씨앗심기 코로나 - 19로 전 세계적으로 시끄러운 상태가 계속 이어지던 중에 워낙 소비도 위축되어서인지 근처 동네 마트, 대형 마트에서 할인행사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산책을 하던 무얼 하기 위해서든 볼 일이 있어서 집 밖을 나가면 퐁당퐁당 전단지가 문에 한두장씩 붙어 있어서 굳이 내가 안거둬들여도 부모님께서 나가실 일있으시면 혹시나 하고 거둬들이셔서 심심풀이로 보시곤 하신다. 어느날 그런 전단지를 보시던 부모님...! 결심하셨나 보다...^^;; 얼마 전에 결혼해서 외곽지역에서 사는 막내가 볼일이 있어 근처를 지나가다가 좀 큰 하나로 마트에 들렸었나 보다. 전복이 작지만 한팩에 10여마리가 들어가서 만원 안되게 팔더라고 해서걸어서 편도 30여분은 걸리는 그 곳으로 운동 삼아서 날 보내시는 울 부모님...!^^;..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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