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또 다이소 매장에 방문했다.

by Esther♡ 2022. 12. 23.
728x90
반응형

 

며칠 밖에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감기가 걸려서 아픈 만큼 예민해져서 기복이가 나오기도 했었다.

어제 어머니께서 좋은 꿈 꾸셨다기에 나 보고 사가라고 하신다.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일? 하는 것 같은 꿈이었기에 어머니께서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꿈 사라시길래 댓가없이 사는 건 아니라고, 뭐 드시고 싶냐고, 말하시면 꿈 사는 댓가로 해드리겠다고 했다.

 

필요없고 그냥 사가라시는 걸 최근 가래떡도 썰었고 국거리용 소고기와 파, 육수있어서 떡국 해드릴지 여쭤보니 엄마가 다 귀찮다는 듯이 우물우물하시니 아버지께서 그러라신다.

 

그래서 떡국에 힘을 좀 줬다.

잘 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라 힘을 제법 줄 수 있었다.

 

그리고 폐지도 버릴 겸 길 건너 복권판매하는 가게로 갔다.

자동으로 출력하는 것으로 1만원어치 샀는데  주말되면 결과를 알겠지.^^

 

 

오늘 부모님 대신해서 병원 심부름하러 나갔다.

병원이 있는 곳이 마주보고 길 건너 내가 한번씩 기회가 될 때마다 이용하는 꽃집과 다이소 매장이 있는데 가벼운 가격으로 필요한 것을 적당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 굳이 다이소에서 싼 가격에 대체가능하고 향초나 아로마 제품, 멀티탭이나 이어폰같이 좀 돈을 주고서라도 사는 것이 더 나은 경우 아니면 필요한 걸 사러 종종 다이소 매장을 방문해서 사오기도 한다.

특히나 화장솜이나 마우스 같이 돈이 아까운 소모품들을 사는데 최고라서 그렇게 들리는데 오늘도 개인적으로 살려고 벼르던 물건들을 사러 들어갔다.

 

 

한번씩 파자마같은 옷에 넣는 고무줄보다 폭이 좁은 고무줄이 필요할 때가 있어서 다이소에서 본 기억이 있다보니 간 김에 벼르다 한 묶음 샀다.

고무줄 쓸 일이 있다면 항상 옷핀을 이용해서 고무줄을 끼우려고 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도 되겠금 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번씩 치수를 잴 일있으면 줄자를 쓰기도 하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줄자는 몇년 전에 동생이랑 어머니께서 필요해서 줄자를 빌려줬더니 잠시 어른들이 한눈 파는 사이에 첫째 이종조카가 호기심에 가지고 놀다가 망가져서 눈치 보며 가지고 온 것을 다독이고 보내는데 도저히 이미 몸체는 망가지고 줄만 멀쩡해서 버리지도 못 했는데 굳이 살 것까지는 없었지만, 보고 생각이 나서 이제 대체할 때가 되었다 싶어서 같이 사왔다.

뭐 한개에 1천원이면…!^^

 

 

이제 꼬질꼬질하게 때가 탄 마우스 패드도 같이~!^^

근데 너무 큰 걸 샀나…? ( ̄┰ ̄*)

 

 

방석도 필요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병원 가는 길목에 있는 잡화점에 있는 것을 보니 한개에 10,000~20,000원하니까 금방 솜꺼지고 1~2년 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다이소가면 반값 혹은 반의 반값으로 10개월은 족히 쓴다 싶어서 바로 다이소에 갔을 때 구입했다.

 

안그래도 오랫동안 써서 너덜너덜해진 방석을 새로 산 새 방석으로 바로 교체했다.

바뀌니까 좋으네.

 

다이소애서 파는 물건은 그저 퀄리티가 좋은 것도 아니고 다이소가 다이소한 수준이지만, 그 중엔 그런대로 저렴한 돈으로 정리하기 좋은 도구들도 많고, 사용하기 좋은 문구류와 소모품을 사서 쓰기 좋아서 종종 가서 사는 것 같다.

 

그럼 중에 다이소 밖에서는 적어도 5천원선인 물건도 다이소 안에서 반값주고 튼튼하고 괜찮은 걸 사는 경우도 있지만 앵간한 프라이팬이나 젓가락같은 도구들은 오프라인에서 1~2만원선을 주고라서도 다이소 밖에서 사는 것이 낫지 다이소 안에서 사는 것은 오래 못 쓰는 것이 있으니 잘 골라서 사 써야할 것 같다. 

 

그런 건만 아니면 다이소 갈 때마다 나는 만수르가 부럽지는 않게 플렉스하는 것 같다.

 

 

 

 

 

 

 

※ 가시기 전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소심쟁이 곰같은 제가 춤을 추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잘 될 거에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