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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 월  말, 그동안 자주 방문했던 블로그 중에 티스토리에 기반으로 활동하시는 유저들의 비중이 커서 좀더 편하게  방문하고 싶은 맘과 애드센스가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보다는 수익이 괜찮다는 소리에 노력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눈에 들어오는 수익을 얻고 싶은 맘과 아는 사람이 없거나 덜한 곳에서 맘껏 까불거리고 싶은 마음까지 더해서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다른 불로그던 댓글이던 네이버 만큼이나 광고성이 없거나 적었거든요. 그래서 더 매력적이었나 보니다.
그렇게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는 매정하게 못 걷어내고 같이 운영하려다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고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만 집중하면서 수익을 받기까지 1년 이상 걸렸을 정도로 오래 걸렸고 수익도, 방문자들도 안정되어가며 첫 수익 수령 후 3~4개월에 한번씩 받던 수익이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사고를 앞두고 뚝뚝 떨어지더니 정작 받을 시기 쯤에 받을 만큼 적립되 않아  받지도 못 하고 초창기보다 못 한 수익과 그 수익만큼이나 들쑥날쑥하는 방문자 수에 의욕을 잃어가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창 기승부리던 블로그 판매, 대여나 각종 광고들에 질리던 것만큼 품앗이 강요하는 이들의 방문과 댓글에 고민이 좀 되어왔습니다.
그래도 판교 화재사고로 큰 불편을 겪은 이후로 대기업이라고 믿기 힘든 모기업의 느리고 느린 대응과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운영에 더 맘은 어수선했던 것 같습니다.
다소 폐쇄적이여서 자기들 광고조차 못 달던 기존 다음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만큼 폐쇄적이었나 티스토리가 수익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매력에 이용 수가 늘면서 경각심에 짠 수익이지만 그런 구조를 도입했던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노력하면 그만큼 잘잘하게라도 눈에 들어오는 거들이 있고 재미있던 티스토리 블로그의 매력이 참 좋았습니다.
그만큼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들이 있어 예민할 수 있는 것도 일부 개방해서 만할 수 있어서 숨통을 틜 수 있었기에 더 집중하면서 회사에서 이용자들의 불편과  불만사항들을 수렴하면서 불만이 증폭되는 걸 안해주거나 조심하겠지, 홰재사고 이후 그간 쌓아 불만과 불편이 표출되었어도 좀만 더 있으면 안정화되겠지 하고 기다렸만...!
대학시절 그렇게 신세계에 영원할 줄 알았던 싸이월드가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고 프리챌이 문닫는 것을 봤기에 티스토리가 가는 행보를 보며 여기도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로 인한 불안감에 일단 백업을 해두었고, 여기 이사오면서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게시물들은 제외하고 여기 계정에만 있는 컨텐츠들은 천천히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이사하려합니다.
앞으로 주객전도되어 네이버에 집중하게 되는 만큼 이 블로그가 소홀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거나 더는 유지할 가치를 못 느낄 때까지는 계정을 유지하려합니다.
아직 제가 좋아하고 애정하는 유저분들이 아직은 계시니까요.
그리고 5~6년동안 애착을 가지고 초집중했던 만큼 정이라는 것이 이 블로그에 쓰며있으니까요...!
그래서 일말의 겨자 씨앗 만큼의 기대와 희망이라도 티스토리가 달라지고 예전의 영광(?)을 조금이라도 찾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 아주 못 놓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쉬운 공지를 알려드려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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