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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로맨스/드라마/미국영화/원작실사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이토록 확실한 사랑의 감정 평생을 바꾼 단 4일 간의 사랑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잡지 표지에 실을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 사진 작가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리고 매디슨 카운티에 사는 여인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 길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낯설지만 서로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점 가까워진다. 사진을 찍고 난 후 떠나야 하는 로버트와 매디슨 카운티를 떠날 수 없는 프란체스카.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공유하며 인생을 바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평점 8.7 (1995.09.23 개봉)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메릴 스트립, 클린트 이스트우드, 애니 콜리, 빅터 슬레잭, 짐 해이니, 사라 캐스린 슈미트, 크리스토퍼 크룬, .. 2023. 9. 23.
[과자리뷰] 허니버터 우유크림 맛 ☆ 메뉴명 - 허니버터 우유크림 맛 ☆ 장 소/구입처 - 동네 마트 ☆ 가격 - 2,300원 ☆ 특징 - 느끼함과 단짠의 자극적인 맛이 아닌 고소한 우유치즈의 맛 ☆ 리뷰 그동안 자극적인 맛에 지쳐 있어서 허니버터나 꼬북칩같은 것을 찾지 않았는데 오래간만에 마트에서 호기심이 도는 물건을 찾았고 사왔어요. 개봉했을 때 특유의 달지근하고 짭짤한 허니버터의 향이 아니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향이 가득했다. 갑자칩의 색깔도 누르스름하지 않고 흰색이다. 색과 향만큼이나 맛도 단짠의 기존 허니버터칩보다는 짜거나 달지 않고 단짠의 맛이 약한 만큼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크림 맛이 오히려 신선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한개 먹고 두개 먹고 계속 먹게 되는 것같다. 다시 사먹을 거냐 묻는다면 당연하다. ☆ 제 값 주고 쓴 .. 2023. 9. 23.
[일상] 난 힘들고 슬플 때 먹고 싶은 걸 먹어. 최근 일로 며칠동안 아주 많이 답답하고 힘들어서 밖으로 나갔다. 이렇게라도 숨을 돌리고 살고 싶었다. 마침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밭에 안나가셔서 집에 계시니까 숨쉬고 싶고 밖에 나가고 싶어서 동네 산첵하겠다고 하고는 나왔다. 은행도 들릴 겸 크게 돈다고 도는데 1번 삥~ 도는데 10~15분 정도 밖에 안되는 크기로 산책을 돌고 오지만, 그래도 전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나여서 중간에 한번은 쉬는 타임이 필요할 정도다. 내가 운동할 그게 어딨어~! 헬스나 필라테스하기엔 왠지 돈이 아깝고, 집에서라도 하기엔 할 틈이 어딨나…! 툭하면 밭에 가서 일하고, 삼시세끼 식사에, 빨래와 청소에, 노쇠하신 아빠와 병원에서 검사했을 땐 분명 치매는 아니셨는데 자꾸 엉뚱한 소리, 엉뚱한 행동을 하시는 .. 2023. 9. 21.
[일상] 심장 떨어지던 날 해외직구 택배 도착하고 과자로 위로 받는다. 어제 오래간만에 밭으로 향했다. 노환으로 나날이 급격할 정도로 눈에 띄게 많이 약해지신 어머니가 많이 불안해서 아버지도 신신당부를 하고 나왔을 정도였고 나도 빨리 돌아갈 생각에 아무리 애써도 아버지는 어제 있었던 일을 당일 전해들은 동생의 말대로 일욕심에 더 그러신다 할 정도로 점심시간이 되어가도록 일을 마무리할 생각이 없으셨다. 안그래도 엄마가 지난주부터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속상하고 스트레스의 강도만큼이나 걱정을 하는데 오늘 좀처럼 내키지 않았고 밭에 가면서 최대한 빨리 하고 올 생각이고 엄마가 어떤 상태인지 아실테니 일부러라도 일을 만들어 더하고 오려고 하지 않으시겠지…! 했는데 아버지는 뭐가 생각이 나고 꽂혀서 해야겠다하면 뭐든지 다 하고 나야 끝나는 분이신지라 자꾸 욕심이 나는 만큼 일을 하시려고..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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