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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블랙 올리오

☆ 장 소/브랜드 - 푸라닭,

☆ 가격 - 19,900원(닭 17900원 + 콜라 사이즈 업 2,000원) ※ 배달료 2천원 있음 쿠팡 잇츠에서 2천원 쿠폰 이용해서 그만큼 절감한 것이 있음.

☆ 특징 - 짜거나 지나치게 달고 매운 자극적인 맛이 아닌 은은한 맛이 도는 고급진 맛과 푸석하지 않고 촉촉한 닭고기의 식감

☆ 리뷰

고급짐을 추구하는 치킨 브랜드여서 기회가 되면 한번 시켜 먹고 싶으나 가까운 곳에 매장이 없어서 아쉽던 차에 쿠팡 잇츠에서 배달료 2천원에 배달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예상시간이 30분으로 거리가 있었는데도 보통 50분인 다른 치킨 매장의 배달 시간보다 짧아서 부랴부랴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를 버리고 왕복 10분 정도 밖에 안되는 집 앞 마트에 물건 몇개 사들고 오니 아파트 근처라는 전화가 오고 3분도 안되서 뒤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다급해서 폴폴폴 뛰어가는 날 향해 혹시 주문하신 분이냐며 천천이 오시라고 느긋하게 가시는 배달하시는 분.^^;;

배달해주시는 분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차로 15분거리에도 있었네요.^^;;

 

치킨을 받으면 음료와 소스, 치자 무는 비닐봉지에 담겨서 오고 치킨은 보통의 박스에 담겨서 그 박스가 그대로 오거나 종이 백이나 비닐 백에 담겨서 오는 것이 아닌 더스트 백에 담겨서 와요.^^

이런 부분이 좋아 보였어요.

 

치킨이 담긴 박스도 고급짐이 좀 묻어 있어서 좋아요.

쿠폰도 함께 왔는데 역시 10장이 모여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수직샷을 안찍어서 없지만 간장소스라는데 검은색의 양념을 골고를 덮힌 치킨 조각들 위해 마늘 프레이크가 뿌려져 있고 그 마늘 프레이크가 빠삭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치킨이랑 먹으면 혹여 있을 느끼함도 잡을 수 있고 좋았어요.

 

사실 으례 치킨을 먹으면 있는 느끼함이나 퍽퍽함은 없고, 느끼함이 없는 만큼 기름진 것도 없고 간장소스라고 하기엔 양념에 지나치게 짜거나 맵고 단 맛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맛이 강하지 않고 윤기나는 양념에서 오는 은은한 단맛과 퍽퍽하지 않고 치킨의 식감, 고추 마요 소스와 마늘 프레이크, 치킨이 강하지는 않지만 은은히 잘 어우러져서 조화가 잘 되어서 한번씩 치킨먹다가 목메이거나 목마른 거 아니면 딱히 콜라가 당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그렇게 먹다가 한번씩 은은히 단맛이 많이 감돌 때 치자물들인 상큼한 치킨 무 하나로 싹 정리하고 콜라 한 모금 마시면 정말 기분 좋았어요.

다시 사먹으라면 그럴 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정말 고급지고 맛있는 치킨을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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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보름 전부터 롤러코스터처럼 참 저러 성미에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시는데 주위에 은인과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따르고 있으신 것이 신기한 우리집 어른 중 한번과 불꽃튀는 다이다믹한 생활을 하는 중에 왜 내가 왜 사나…! 싶을 정도 넋놓거나 속 끓이는 생활을 하면서 우리집 어르신들께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그 순간엔 어릴적부터 듣던 소리가 있어서 그대로 되돌려드리는 소리가 나오지만 그럼에도 맘이 불편하기도 하고밖에 나가야할 일이 생기나 장보러 가려고 나가면 슬쩍 가서 사와서 해드리고 집에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것은 없거나 부족한 것은 준비하고 보완해서라도 해드리고 있다.

간혹 막무가내로 너무 당연시하면서 본인은 그걸 하기에는 이러쿵저러쿵해서 안되고 너는 그까짓거 당연히 할 수 있고 나보다 낫지 않냐 못 할 것이 없지 않냐 이까짓 더위 혹은 추위에 잠깐 나가는 것이 뭐가 문제냐고 내가 먹고 싶어서 해달라는 데 그까짓 것도 못 해주냐고 큰소리 땅땅치시며 너무 무심하고 어거지쓰셔도 연세드시고 힘드신데 먹는 것까지도 타박할 수 없어서 마지못해 나갔다 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같다. 손가락 하나 쓰기 싫은 듯이 수시로 불러내셔서 참 마지못해 같이 살고 있어도 내 생활이 없다…! 싶기도 하다.

 

 

 

 

언제는 지금은 돌아가셨고 내가 유일하게 알고 기억하는 큰 아버지께서 혼자 다 드시고 앞에 있던 동생들인 아버지나 얼굴도 모르는 고모에게 그 하나 나눠드시지 않는 통에 한에 맺힌 양미리가 새로 생긴 마트에서 판다고 이번 겨울 내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추웠던 날에 그걸 사오라고 시키셨다가 내 반발과 이 추운데 애를 어디 보내냐고 입이 시키는 거 다 듣냐며 나무라시는 어머니의 말씀에 결국 의기소침하셔서 또…! 하는 생각에  바깥 심부름보내시는 걸 살짝 다녀오니 거기 가는 거면 말을 하지 그랬냐고 그랬으면 고기 사오라고 하지~!하신다…!ㅡ_ㅡ

결국 며칠안되서 그 마트에 가서 고기 사오라신다…! 내가 한번씩 이거 하면 안되요?, 저거 하면 어때요? 그럼 먹는 것에 껄떡거린다고 돼지냐고 돼지되고 싶어서 그러냐고 사람으로 살기 포기했으면 그러라고 그러시면서 본인이 하시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니 그래서 그냥 실컷 당해보시라는 맘에 시키는대로 사오라는 고기 다 사오고 집에 필요한 식자재와 생필품까지 사들고 나니 또 표정이… 어두워지신다…!

원하시는 걸 시키시는대로 하는데도 저러시면 어쩌라는 것인지 많이 헷갈릴 때도 있다.

어머니야 어지간해서 먹고 싶다, 하고 싶다고 말하시는 경우가 많지 않고 그로 인해 나가야할 일이 있으면 아버지처럼 막무가내로 내보내시려고 하지 않고 나가도 많이 춥거나 더워서 나갔다 오는 동안 고생을 덜 할지 더 할지 생각도 해주시는 편이라 어지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드리는 편이라 점심시간에 만둣국 먹자셔서 마침 육수 내놓은 것도 있고 얼마전에 해서 얼려둔 만두와 가래떡이 있어서 바로 해드렸다.

 

 

그렇게 추워도 바깥에 나가야하니 아무리 따뜻히 입고 나가도 추운 건 추운 거고 사는 집이 남향이라고 해도 집 내에서 구조상 가장 추운 위치에 있는 내 방 특성상 아침에 가장 추울 대 잠깐 난방해도 공기가 찬 것은 어쩔 수 없어서 너무 심하면 후드집-업을 걸치고 아니면 수면 양말이나 일반 양말까지만 신고 생활하는데도 결국 감기가 걸렸다.

안그래도 분기별로 잘 걸리고 환경상 겨울에는 달고 사는 편인데 앞서 감기걸려서 다녀온지 2개월이 안된 것 같은데 이제 병원에 가는 것도 민망하다. 

 

 

결국 남 생각해주시는 것이 많이 부족하신 아버지와 투닥거리다가 극한의 스트레스에 내가 못견뎌서 간식거리 사들고 왔는데 참 빨리 줄어든다...!^^;;

 

 

어릴 때 노랗고 초록빛의 상자에 담긴 초코송이만 보다가 저런 상자에 두개붙어서 1천원 행사하길래 초코송이랑 치즈송이를 각 한통씩 사와서 뜯어 먹는데 치즈만의 무게감, 바디감?이 있을 수 있고 느끼함이 있는데 그래도 초코송이와도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있으면 먹겠는데 일부러 찾아 먹을 것 같지는 않다.

 

 

최근에 내가 좋아하는 여행에세이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주문했다,

교보문고는 사은품이 소진되었고 알라딘이나 예스24는 결제수단이 전보다 되려 복잡해짐을 느껴서 결국 필요한 것이 있어서 주문할 겸 쿠팡에서 무료배송 중이길래 이쁘게 오라고 주문했다.

 

 

어제부터 읽기 시작해는데 지금 시국으로 나가고 싶어도 그러지 못 함에 나오는 그리움,여행을 자주하고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 나오는 구성과 내용으로 잘 꾸며져서 나도 여행을, 유럽이 가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다시 바램대로 이 작가의 색채에 물들어가는 중이다.

 

 

감기로 병원 다녀온지 1주일도 안되서 또 감기 걸려서 콜록거렸다.

정말 내게 감기가 좋아하는 걸 발라났는지 주말에 다시 또 감기가 걸려서 콜록거리니까 금요일날 농사일 시키려고 하셨던 아버지께 어머니께서 애 감기 걸렸는데 굳이 데리고 가지 말았으면 하는 하시는 말에 짜증스레 어쩔 수 없지 뭐 하듯 하셨는데 방에서 듣고 좀 맘상했지만 그정도는 으례 그러셨던 분이시길래 그러려니 하는데 토요일날 예정된 손님 대접을 새로 구성하고 있는 농장에 가서 하시기로 해서 전부터 준비해서 몇번에 나눠 옮기고 작은 냉장고가 다 차서 어쩔 수 없이 넣지 못 한 채소같은 것을 손질해서 다시 가져가셨다.

고기먹으러 같이 가자시는데 허구헌날 고기만 먹을 순 없고 손시리고 발시린데도 추운 날 고기 잔득 사들고 와서 1키로나 사온 한우 불고기감을 반으로 나눠서 불고기하고 또 카레/짜장용 고기가 없어서 유난히 굵은 찌개용 고기로 카레를 만들어 먹고 해서 질려서 그닥 고기 먹을 생각이 없어서 그냥 난 안가겠다고 하고 빠졌다.

집에 마침 만두도 있고 봉지라면도 있어서 겸사겸사 해 먹었는데 군만두를 노릇하게 구울려고 했는데 방심하다가 내부는 다 익었는데 한면이 타버렸네…! ^^;;;

그래도 한끼 잘 먹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삽수/삽목하면서 키운 허브랑 나무 화분이 늘어서 처리하기 위해서 중고거래 어플에 올렸다가 다행히 시간은 걸렸어도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어제 적은 돈이라도 받고 넘겼다.

그리고 전날 연세드시면서 귀가 잘 안들리신다며 TV 소리를 있는대로 올려서 매번 너무 시끄럽다고 거실에서 거리가 있는 내 방에서도 문닫고 있으면 티비소리가 다들린다고 내가 그런데 다른집에서도 안들리겠냐고 거것 때문에 찾아와서 따지거나 민원넣어서 이 아파트에서도 살고 싶어도 못 살고 나가고 싶냐고 대체 같은 말을 몇번하냐고 얼마전에는 이미 있는대로 벨소리도 안들린다고 최대치로 올려달라고 하시지 않았냐고 귀가 안들리면 보청기를 하시는 걸로 보완을 하시지 왜 소리만 있는대로 올려서 남들까지 민폐냐고 말하니 있는대로 무시하다가 결국 이럴 때마다 단골로 하던 극단적인 말들을 쏟아내시는데 결국 뚜껑열려서 아버지는 하시고 잊어버린 말과 사건들을 다 들고 꺼내서 지구를 뿌시듯 싸워도 안되서 결국 중간에 엄한 불똥이 튀어서 몸만 상하시는 어머님만 고생이시다.

정말 밖에서 아버지께서 뭐라고 하셔도 그날 저녁식사부터 거르고 꼼짝도 안하고 화장실 가는 거 외에는 다음날에도 여전히 내 방에서 꼼작도 안하고 있으니 결국 답답하셨던 어머니께서 죄송하게도 하시고 안먹겠다는데도 갖다주면서 먹으라고 사식넣듯 라면을 주신다. 이러는 일이 몇번 반복되면서 지난 가을인가? 너무 안되보이셨는지 비록 사진으로만 뵙던 분이시지만 간간히 꿈에 나와주시던 친할아버지도 그때 그러시는 아버지 때문에 속상해서 며칠을 굶으며 지내다 잠든 내 꿈에 나오셔서 본인이 잘못 가르쳐서 네가 상한다고 미안하다며 네 아버지가 네게 그러게 한다고 밥 굶지 말라고 네 몸만 상한다고, 날 봐서라도 네가 잘 넘어가면 안되냐며 들고 오신는 흰 죽을 먹이려고 애쓰시다가 꿈에서도 삐친 내가 이미 할아버지 보고 맘이 풀렸는데도 응석부리다가 되려 할아버지께서 속상하셔서 죽 그릇을 먹으라고 내게 밀면서도 겉으로는 지 아빠 닮아서 저 꼬라지라고 어떻게 저렇게 닮아서 똑같이 하냐시는데 내가 속상하다고 이미 가신 분까지 속상하게 하는 것 같아 더이상 응석은 못 부리고 죽 먹겠다고 알았다고, 할아버지 말씀대로 하겠다고 하면서 깨끗이 먹고 내민 그릇에 활짝 웃으시던 할아버지 보고 깼는데 다시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그러시는 아버질 보면 속은 다시금 상하고 어쩔 수 없나 보다…! 아직 내게 그 어떤 말도 안하신다. 그래도 그러려니 하려고 부던히 노력하는데 또 어떤식으로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실지 모르겠다.

 

 

어제 결국 집 앞 약국에 처방전 접수한 약 찾아와라고 내보셨는데 정작 약은 아직 안되어서 워낙 내가 전달받은 처방전으로 약국에 가서 접수하고 받아오는 심부름을 하니 연락처를 남겨두고 약조제가 끝나고 연락오면 바로 찾으러가는데 나중에 연락이 받자마자 약 찾아오면서 2주 전에 다녀온 동네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워낙 감기로 다녀서인지 척이면 척이신 원장님. 당연히 아파서 온 환자지만,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게 친절하시고 안타까워하시며 맞으신다. 자주 가서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맘이 편하다. 그래서 아프면 찾는 것 같다.

 

 

 

어제 결국 그렇게 굶어죽겠다고 곡기끊어버리고 버티는 내게 그렇게 속상하신 와중에도 굶지 말라고 한그릇 넣어주시는 걸 먹고 그냥 내가 설거지하고 다 할게요 하며 설거지하고 집 안일하다가 그렇게 좋아하는 고기 많이 드시라고 불고기 전골에 이런 걸 왜 먹냐시며 진짜 싫어하는 거라는 참치넣은 김치찌개 끓여서 내었다.

결국 김치찌개는 오늘 아침까지 먹지 못 하고 점심 메뉴로 돌려야했지만 처음에 육수를 좀 많이 넣어서 만든 전골이지만, 당면땜에 조금 남은 육수도 마져 넣고 아침에 데워 먹을 만큼 넉넉히 한 거라서 한동안 고기의 ㄱ도... 안나오겠지…! 고기도 정도껏 먹어야지 이렇게 툭하면 고기라면 고기 러버인 나도 간만에 벅차네…! ^^;;

제발 있는 동안만은 좀 조용히 살자. 제발…!

 

ps. 가족욕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일상 속에 있는 일이고 빼면 왜 그랬는지 뚝뚝 잘린 느낌이 날수있어서 개인적인 치부이기도 한 일들을 일일히 다 적진 않을 뿐 이런 일들로 이런 일이 있었다는 정도의 개연성을 지닌 사연이라고만 생각해주세요.

이리저리 퍼나르지는 말구요. 정중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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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이번주는 엄청 추울거라고 겁을 주는 뉴스가 많았다.

심지어 내가 사는 지역은 1년중에 가장 춥단 시기에도 외곽에 어쩌다가 싸리눈이 내리는 정도 뿐 쌓이는 것도 좀처럼 보기 힘들고 영하 10도만 되어도 얼어죽겠다고 장갑끼고 목도리하고 있는 겨울 옷 다 꺼내입고 이불 뒤집어쓸 정도로 춥다.

겨울에 툭하면 영하 15도는 그냥 내려가고 심하면 영하 20도는 거져 내려가고 눈이 오면 길이 얼고 산골엔 지붕까지 쌓이는 것이 일상인 강원도나 충북, 전방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지만, 내가 사는 곳은 영하 10도를 잘 내려가지 않는 지역인 것을…! ::>_<::

 

그러다가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밤, 항상 소중한 것은 밤에 찾아오는지 내가 사는 지역에 싸리눈이 한밤중에 찾아왔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남향인 우리 집에서 북향으로 봄 여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면서도 겨울의 지독한 추위와 한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방인 내 방이 너무 추워서 이 집으로 이사와서 정말 이번 겨울 들어서 손발이 원래 색이 뭐였지 싶을 정도로 추워서 커텐까지는 안 치지만 일찌감치 밖을 못 보게 불투명한 창문을 이중삼중으로 닫아두고 지내고 있어서 늦게까지 종편에서 하는 방송을 보면서 다른 일을 한다고 집중하고 있어서 전혀 내리는 걸 모르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어머니께서 항상 일요일엔 합법적으로(?) 늦게 자는 나에게 눈을 봤냐고 하시는데 방송을 다 보고 창문 열어볼 생각도 안했기에 바로 잠들어서 간만에 푹 자서 못 봤기에 못 봤는데 눈이 오긴 했나 보다.

 

 

 

외곽지역에 있는 방앗간에 떡국 떡을 뽑아 둔 것이 있어서 그걸 찾으로 아버지와 나서면서 보니 나가면 바로 북향에 위치한 주차장에 녹지 않고 깔린 눈을 볼 수 있었다.

얼마나 온 건지…!^^;;

 

 

 

말랑한 가래떡을 첫 질녀가 유난히 좋아해서 받아오는 길에 바로 덜어서 옆 아파트 단지에 있는 오빠 집에 가져갔는데 길에눈이 군데군데 유난히 춥거나 응달인 곳에 눈이 안녹고 쌓여있는데 많이 춥기는 했나보다.

너무 추웡~!

결국 다음날 꾸덕하게 말린 가래떡을 썰어서 또 오전 중에 오빠집에 다녀왔었네…! 결국 손발이 꽁꽁~도 부족해서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다.

 

 

 

 

말랑하고 따끈한 가래떡이랑 떡볶이 떡을 들고가는 내게 집안일에 손에 물마를 일이 없어서 주부습진이 생기고 핸드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걸 알고 있던 새언니가 나 쓰라고 건조하고 습진있는 손에 좋다고 해서 자신도 쓰고 있다면서 하나 여유가 있어서 나 바르라고 쥐어준다.

마침 쓰던 핸드크림이 다 되어가서 비축해둔 것을 꺼낼까 하던 차에 받은 것이라 신기하고 고마웠다.

집에 돌아와서 바로 바르니 향도 좋고 보습력도 좋고 부드럽게 잘 발린다. 지속력? 지속력도 괜찮다.^^ 

 

 

 

너무 추워서 수요일 쯤 새로 알게 된 일본인 친구가 자기 동네에 눈이 쌓였다고 줄근길에 찍은 사진을 보내주는데 눈와서 불편하고 추운 것은 싫은데 눈을 자주 못 보는 입장에선 이렇게 쌓이는 눈은 정말 부럽고 보기 좋은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지금 내 손으로 늘어나는 화분들이 여러개이다.

거의 대부분 삽수/삽목으로 뿌리내서 십는 것들인데 허브류랑 고나무가 정말 뿌리가 잘 나오고 잘 자리 잡는 듯하다.

작년 10월인가 11월쯤인가? 화단에 뿌리째 버려져있던 걸 주워온 고나무가 자꾸 가지가 낭창낭창하게 늘어져서 어쩌지하다가 결국 가지를 다 잘라서 삽수해버리고 기둥이랑 뿌리는 정리해버렸다.

팔려고 중고거래 앱에  올려둔 고나무 화분에 있던 납작한 아기 고나무도 살짝 덜어내서  정리한 고나무가 있던 화분에 잘 심어서 심은 것들은 다 추운 내 방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쪽 거실로 추방(?)해버렸다.^^;;

 

 

 

근데 무늬 산호수는 아무리 삽수를 해도 뿌리가 잘 안나고 끝이 물러지는 듯해서 몇줄기 버린 것 같은데 이번엔 뿌리가 잘 났으면 좋겠다.ㅜㅜ

 

 

 

 

결국 어제 뿌리 난 고나무 가지를 화분에 삽목으로 심어버렸다.

이거만은 무늬산호수화분과 같이 내방에 유일하게 남은 화분. 왠만해서 지금 삽수한 것들 뿌리내려서 삽목하고는 더이상 화분이 늘지 않기만 바랄 뿐…!

난 금손이 아니라 망손, 똥손인데 운이 좋아 잘 자라고 저가래도 팔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래서 울 부모님께서 농사안짓겠냔 말을 하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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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21.01.12 20:06 신고

    계신곳은 오늘도 눈이 안왔나요?
    수도권은 또 눈이 엄청 왔어요.
    퇴근하시는 분 고생이 많을 거 같아요. ㅡㅡ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1.01.12 20:11 신고

      제가 사는 곳은 어지간해서 눈보기 힘든 지역이에요.^^
      눈이 펑펑 내려 쌓인 걸 제가 기억하는 것만 유아기에 외곽 읍소재지에 살 때랑 초등학생 때 정도? 대략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요.^^;;;
      그래서 눈보기 귀한 남쪽지역이라서 다소 철없는 소리지만 불편한 거 말고는 눈내리는 지역이 한편 부럽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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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지신 울 아버지의 말 한마디에 금요일부터 재료들 사오고 손이 많이 가고 힘도 많이 드는 김치와 데친 숙주부터 다지고 짜고(이때 도망갔어야 했다...!) 간 고기를 밑간과 양념을 해두고 판두부랑 당면에 대파까지 다 준비해서 섞어두고 준비해두고 나니 김치와 숙주를 짠다고 너무 용을 썼나…!

주사용팔인 오른쪽 팔이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관절 마디 마디 다 아프다. 3살 때 마당으로 굴러 떨어져서 왼쪽 팔꿈치가 탈골되었던 것처럼 오른쪽 어깨도 탈골이 되었나…? 싶은 정도로 아프기 그지 없었다능…!.·´¯`(>▂<)´¯`·. 

 

 

반죽이야 어머니께서 해주시고 밀어주고 틀을 가지고 만두피 모양을 만들어주시는 건 아버지께서 해주신다지만, 어깨 빠지는 듯한 통증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준비를 했으니 가족 세명이 모여서 열심히 만들 수 밖에…!^^;

 

그렇게 죽자 사자 만들고 보니 그래도 입이 즐겁다.

오래간만에 만두를 먹으니 좋긴 좋은데… 다시는 못 할 것 같다는…!^^;;;

결국 어제 다 만들고 정리도 다 되었는데 통증이 가라앉질 않아서 파스를 붙였다.

내일도 새 파스를 붙여야할 것 같다는…!

아웅~!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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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tsae.tistory.com BlogIcon Hetsae 2021.01.04 02:50 신고

    음식에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만큼 맛은 있드라구요

  2. Favicon of https://gaminmint.tistory.com BlogIcon 感inmint 2021.01.04 20:25 신고

    만두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트 눌렀어요 ㅎㅎㅎ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

  3.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21.01.06 21:50 신고

    헉 손만두.
    이거 은근 힘들어요. 시간도 꽤 들고 저도 해봐서 압니다. 고생하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2021년 되기 바라요. 😄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1.01.06 22:34 신고

      만두 소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제가 다 하고 특히나 속재료 짜는 것 같이 힘들어가는 걸 죄다 제가 하니까 오른쪽 어깨가 탈골이 왔나 싶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지금도 은연중에 통증으로 인상찌푸리더라구요.
      진짜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힘든데 맛있긴 왜 그렇게 맛있었을까요?^^
      담덕님도 올 한해 좋은 일 많이 있고 최근에 무슨일로 병원에 가신 건지 몰라도 그렇게 가시는 일 없길 바래요.

  4. Favicon of https://beatgangseoul.tistory.com BlogIcon 비트갱 2021.01.11 20:11 신고

    만두가 큼직큼직하니 드실때는 만든 보람이 있으섰게썽여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1.01.11 20:22 신고

      먹을 때는 맛있는데 그렇게 먹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들죠...^^;;
      두번 하라면 못 하겠어요..^^;;;
      어지간한 것은 다 제가 준비하고 만드는데 부모님은 거들어주실 뿐이라서...^^;;

    • Favicon of https://beatgangseoul.tistory.com BlogIcon 비트갱 2021.01.11 20:26 신고

      만두 잘만드시는분들 신기한데 ㅎㅎ 그거도 거의 혼자 만드셨다니 능력자시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1.01.11 20:30 신고

      워낙 어머니께서 만들어 먹이시는 편이시고 저도 그걸 보고 자라면서 십몇년 만에 얻은 아들은 아들이라서 귀하고 막내는 딸이래도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서 아깝고 지 알아서 눈칫껏하니까 따로 시킬 것이 없지만 전 장녀라는 이유로 많이 시키시기도 하시다 보니 만들어 먹이는 것이 일이 되었네요. 오죽하면 사람오는 일이 많고 하는 일이 많은 종갓집 내지 과일을 그만큼 좋아하면 과수원집에 시집안가겠냐는 말씀을 종종 하실 정도였어요.^^;;

    • Favicon of https://beatgangseoul.tistory.com BlogIcon 비트갱 2021.01.11 20:33 신고

      대단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1.01.11 20:35 신고

      대단할 것까지는... 없어요. 싫어서 도망가고 싶은 걸 실패한 거라...^^;;;

    • Favicon of https://beatgangseoul.tistory.com BlogIcon 비트갱 2021.01.11 20:38 신고

      ㅠㅠ

  5. Favicon of https://hong-candy.tistory.com BlogIcon 홍캔디 2021.01.16 10:28 신고

    와 집에서 만드는 손만두!! 엄마랑 살때만 먹어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
    손많이가지만 진짜 맛있는거죠~!!!^^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1.01.16 10:34 신고

      손이 많이 가는 만큼 맛있죠.
      아무리 많이 해도 고생한 것에 비해 양이 에게?? 할 정도로 효율성이 적지만요.^^
      잘 먹으면 기분 좋고 다시 하라면 싸우자!!!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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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를 떠나 일본 연예계에 알려진 친한파/지한파이자 내가 좋아하는 외국 연예인 중에 한명인 쿠사나기 츠요시가 있다.

2016년에 25년간 활동하던 SMAP이 잔금들이 제대로 봉합이 되지 않고 큰 금들로 커지고 삐꺽대는 것을 견뎌내지 못 하고 결국 전국민적으로 관심받고 사랑받던 그룹이 결국 해체되고 그 전후로 있었던 잡음들로 시끄러워지면서 완전 콩가루가 되어버리고 기무라 잔류, 나카이 잔류 후 최근 독립 후 자신의 회사 건립, 이나가키&쿠사나기&카토리는 계약 만료 후 독립하면서 작품을 잘 보기도 힘들었다.

그렇게 간간히 소식을 찾아보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자 반가워서 바로 구독해서 영상은 자주 보지 못 해도 잘 지내는구나 하며 내심 흐뭇(나보다 엄청‥ 나이가 많은디‥!^^;;)해 하고 있었다.

 

잠시 책보기 전에 노닥노닥하면서 딴짓 좀 할 생각에 노트북 키고 인터넷 열자마자 와아~~~!!!!!^o^/ 

SMAP 해체 이후 맘 한구석이 항상 짠하고 아프던 세 사람 중에 쿠사나기 츠요시가 결혼한다(했다는??) 소식이 먼저 눈에 뙇~! 들어왔다~~!!^^

 

 

 

 

이 글을 쓰려고 준비하는 얼마동안 기사가 쭈욱~~!!!!

포털 사이트 검색란 아래에 위치한 검색어에도 있길래 큰 소식이긴 한갑다 했는데 기사가 많이 늘었다.

그동안 나이 많은 충년 아이돌이었을 땐 결혼 금지, 연애 금지로 유명하던 쟈니스에 있었으니 하고 싶어도 대놓고 못 하고 있었겠지만(SMAP의 멤버였던 기무라 타쿠야가 단독행동으로 콘서트 마치고 기습 결혼 발표를 해버림으로 금기를 깨버려서 각 그룹에 한두명씩 생기긴 했지만, 회사차원에서 결혼을 잘 용납을 못 한다. 이쿠타 토마도 결혼하기 몇년 전부터 밑밥을 깔고 했다는 말이 있으니‥!), 이후 계약 만료로 3명이 나오면서 이제 연애도, 결혼도 하고 잘 되었음 했었다.

근데 아이돌 출신이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결혼하는 걸 잘 용납하지 못 하는 대중으로 인해서 인기하락을 의식해서인지 팀의 막내였던 카토리 싱고는 20년 넘게 연애를 하고도 결혼을 못 한다는 뉴스를 보고 남의 인생을 평생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참 빡빡하게 군다, 그러면 자신이랑 결혼이라도 할 줄 아나...! 하며 많이 속상했는데 쿠사나기 츠요시가 그렇게 결혼한다니 정말 기뻤다.

 

 

OSEN'초난강' 쿠사나기 츠요시,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 발표..기무라 타쿠야 "경사!"[종합]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도 기뻐하며 축하하고 한때 카토리 싱고도 존경해 마지 않았고 쿠사나기 츠요시도 어려워하며 존중했지만 해체 소동을 겪으면서 사이가 엄청 안좋아졌다는 기무라 타쿠야도 경사(혹은 축하해!!^^;;)라고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외칠 정도면 나머지 다른 멤버들(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도 그만큼 기뻐했을 거라 생각한다.^^

 

쿠사나기 츠요시는 지금 전 SMAP의 치프 매니저였던 이이지마 미치가 쟈니스 내 권력(?) 싸움에 밀려나가 결국 퇴사한 이후 중국의 자본을 끌여들여 계약만료 후 나온 세명을 담당하게 된  카렌이란 매니지먼트 회사에 소속되었다.

 

 

 

그가 평소 한국어에 너무 집중해서 모국어인 일본어가 기억이 안나고 입으로 안나와서 방송에서도 난감한 순간에 같은 그룹 멤버들까지도 구박아닌 구박을 했을 만큼 한국에 대한 사랑은 대단했었고 한국에 와서 활동하기도 하고 언젠가 꼭 한국어로 하는 작품을 꼭 만들겠다는 각오가 있었는데 결국 해냈다.^^

그리고 한국어로만 하는 <초난강>이란 프로그램도 제법 일본에서 사랑받은 프로그램이니까.^^

기쁘고 기쁘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좋은 일이 있다는 것에 정말 기쁘다.

정말 진심으로 잘 살고 원하는데로 좋은 아버지도 되었으면 좋겠다.

 

쿠사나기 츠요시 씨~! 결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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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umikawa.tistory.com BlogIcon 후까 2021.01.01 00:18 신고

    쿠사나기쯔요시도 행복한 한해가 되겠네요
    에스더님의 한해가 맘고생 없이 바라는 대로 술슬 잘 풀리는 한해되길 바래요
    바라는 일 이루어지는 요술같은 일이 가득하길 그리 되실겁니다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1.01.01 00:34 신고

      그러게요. 그에게도새로운 2021년은 뜻깊은 해겠죠.
      올해는 제가 좋아하는 일본 연예인이 두명이나 장가가네요. 이쿠타 토마랑 쿠사나기 츠요시랑...!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독신인 것 보다는 가정을 이뤄 사는 것이 더 좋아요.
      후까님도 타국에서 지내시면서 좋은 일이 더 많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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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입사서류 받고는 연락들은 하면서 참 이리 저리 자기 맘에 안들면서 자기하기에는 뭔가 많이 아쉽고 그렇다고 나쁜 사람은 되기 싫은 인사권자들로 인해 이래 저래 맘이 않 좋았다.

이제 나이도 좀 있고 교통사고로 곁으로는 크게 티나지 않아도 많이 다쳤던 것이 큰 마이너스였고 결정적으로 길게 일을 쉬게 된 계기가 되어서 숨길수도 없는 그거라서 말하지만 다들 싫어하지…!

 

그 중에 이달 초에 1월부터 일할 사람을 구하는데 그 전에 면접 볼 수 있냐길래 그렇다고 하니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여지를 남기고는 꼬르륵 잠수타고 일정이 마무리되어버렸다는!!!

아니 그럴거면 연락했을 때 바로 면접일정을 잡아서 보던지 아니면 그런 여지 자체를 두지 말던지 그런 희망고문들로 사회복지시설 채용담당자 및 시설장들로 인해서 무척 화가 난다.

애써 불러놓고는 누가 요청도 하지않은 이력서 컨설팅이나 하고 난 그닥 보고 싶지 않았는데 왜 왔냐고 부른다고 오냐는 식으로 면박이나 주던 사람들도 참…! 하고싶은 말은 내 맘 속에만…!!(¬︿̫̿¬☆)

그래서 엄청 눈피해서, 또는 묵인된 합법적인 허락으로 미친듯이 만들어 먹고 튀겨먹고 난리친 것 같다.

솔직히 이런저런 여지를 주지 않는 편이다. 아니다 싶으면 받을 상처가 적게 할 요량으로 완곡히 거절했으면 했지 해도 마지못 해서 하더라도 호락호락하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면서도 한번 맘을 주거나 여지를 주면 시원하게 맘 열고 하면서 그 맘이 오래가는 편이라서 중간이 적고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서 그렇게 여지를 주거나 상대를 생각하지 않거나 엄청 배려하는 것마냥 시간만 보내거나 별다른 질문도 없으면서 괜히 오라가라하면서 돈과 시간과 힘을 들이게 만들기만 하는 그런 걸 거의 혐오할 정도로 싫어하는데 유난히 올핸… 내가 너무나도 간절했던 만큼 그런 혐오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너무 싫구로…!(┬┬﹏┬┬)

남들 보기에 (호의적인 사람들에게만 그런데) 여유스럽고 모두 포근히 감싸기만 할 것 같은 내가 알고 보면 사람에게 데이고 학을 떼는 일들을 많이 겪은 만큼 경계심이 있어서 다소 예민한 면이 있는 만큼 스트레스가 심해서 심리 정서적으로 안정을 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허브나 식물을 몇개 들여서 키우는 것을 통해 위안을 얻는 중인데 울 부모님 그걸 보고 조금 있는 땅을 팔기 전에 거기서 농사를 짓는 것이 어떻냐고 하시면서 강제적으로(?) 밭일을 시키시려하시는 것에 이리리 저리리 마리오네트처럼 다니는 중이다.

성장하면서 워낙 머슴처럼 일했었다보니 농사가 싫어서 도망가려고 그렇게 애썼는데 안되었으…!ㅜㅜ

어느날 그렇게 점심먹고 나와서 일하는데(그래서 아버지께서 많이 속상해하신다. 막상 나오기까지 힘들지 나오면 잘하는데 안나오려한다고…! 다 나 살려는 생존본능에서 나오는 건데….^^;;) 빨리 가고 싶어서 막 일하다가 하늘을 보니 희미한 달이 보인다.

집에 가고 싶어용…!━┳━_━┳━

최근 며칠동안 겨울 같지 않게 봄처럼 따뜻해서 어거지로 나와서 조만간 동생네 대신해서 동생 시댁에서 봐줄 동생네 주말농장에서 마져 짐을 옮겨오면서 쉴 때 꿀벌이 거름을 만드는 병 뚜껑에 앉아 쉬는 걸 본다.

지금 벌집에서 쉬어야할 애들인데 아무것도 거둬들일 것이 없는데 이렇게 나오는 아이가 있네. 따뜻해서 봄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인가?^^;;;

그래서 그렇게 힘들었다보니 그날 저녁에 중고거래하기 위해 나왔다가 바로 편의점에 들려서 아무거나 막 집어 왔는데… 논알콜 맥주다…!^^;;;

잘되었다. 가뜩이나 술 못 하는 사람이라서 330ml 캔맥주도 하나 다 마시지 못 하고 1/3은 버리는 정도라 형식적으로 힘들어서 한캔했다! 하며 스스로 위로할 수 있었으니 되었다.

 

가족 구성원 중에 한명의 회사가 연말에 달력이 나오다 보니 우리집까지 챙기는데 그때 탁상달력도 같이 줘서 괜히 돈쓰기 싫어서 기다리다가 올해는 아직도 소식이 없어서 결국 탁상달력을 주문했다. 31일날 도착 예정이라니 받아서 연례행사들을 다 챙겨야지~!

제발 다이어리에도, 탁상달력에도 좋은 일로 가득 표시되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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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aminmint.tistory.com BlogIcon 感inmint 2020.12.30 14:05 신고

    포럼 보고 들어왔어요! 장문의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올해 연말은 연말 같지도 않고 도피하고 싶네요...
    그래도 다가올 새해를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연말 보내도록 힘내보아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

  2. Favicon of https://paran2020.tistory.com BlogIcon H_A_N_S 2020.12.30 23:34 신고

    정말 양심없고 치사한 사람들 많지요. 저도 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상처 많이 받고 살다가 내가 살아남으려니 나도 정을 떼고 철벽을 칠 수밖에 없더군요. 새해 탁상달력엔 멋진 약속과 계획들이 넘쳐나시길 바라요ㅎ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0.12.30 23:47 신고

      저도 그래요. 상처는 쉽게 받고 원망은 늘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 그런 상황이 되니까 더 그런가 보요.
      언제 얼굴이 알려진 정신과 선생님이 방송에선가 유튜브 채널에서인가 그러더라구요.
      사람간의 관계가 건강하려면 그만큼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고 너무 가깝지 않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한데 그걸 건강한 거리라고 하더라구요.
      한스님도 2021년에 무한한 좋은 일들과 멋진 사람들과의 약속과 계획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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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꼬북칩 인절미 맛

☆ 장 소/구입처 - 집 앞 편의점

☆ 가격 - 1,500원

☆ 특징 - 개봉하는 동시에 올라오는 인절미 특유의 고소한 콩고물 냄새, 짠 맛이 그닥 없어서 좋음

☆ 리뷰

 

콘스프 맛만 접하던 중에 편의점에서 우연히 초코 머시기 맛과 함께 말로만 듣던 인절미 맛이 있길래 냉큼 주어왔습니다.

개봉하고는 바로 올라오는 고소한 콩고물 냄새가 침이 돌 정도였어요.

언제 기회가 되면 인절미를…!(⊙_⊙;) 아, 아니에요~! 살찌는 소리가 안끊어지네요…!( ̄┰ ̄*)

콘스프 맛과 달리 표면에 가루가 뿌려진 듯한 비주얼입니다.

입에 넣었을 때에도 고소함이 이어지고 콩고물의 촉감도 함께 느껴지는데 콘스프맛이 약간 짭짤한 맛이 좀 있었다면 이건 짠맛은 없던 것 같아요.

정말 고소한 콩고물의 향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제 값 주고 쓴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이 우직하지만 여리디 여린 제가

춤을 추게 할 만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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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umikawa.tistory.com BlogIcon 후까 2020.12.29 15:13 신고

    인절미.. 가루만이라도 찍어 먹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lovelyesther.tistory.com BlogIcon lovely Esther♡ 2020.12.29 15:15 신고

      약올리는 말이겠지만 엄청 고소하고 두고두고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럴 만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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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칭따오 논알코올 캔맥주

☆ 제품 종류 - 맥주

☆ 알콜 도수 - 0.05%

☆ 원산지 - 중국

☆ 특징 - 보리차를 연하게 끓린 듯한 색, 풍부한 탄산, 일반 맥주만큼 홉의 향이 강하지 않지만 가벼운 정말 알코올 함유된 맥주를 마시는 것과 다름없는 맛.

☆ 리뷰

 

말만 주말 농장인 곳이지 새로운 경작지를 만든다고 벗어나지 못 하는 굴레에 끌려가듯이 가서 일하고 너무 힘들어서 잘 못 하는 술이지만 255ml였나? 보편적인 캔맥주 용량을 사면 항상 1/3은 남겨서 버리다보니 그만큼 적은 용량의 캔맥주가 있다면 그걸 구입할 각오로 중고거래 무료나눔 성사가 되어 건네주기 위해 나갔다가 편의점에서 보고 바로 눈에 들어오는 대로 한 캔 사왔어요.

사오고 보니 논알콜이었고 칭따오 맥주였네요.^^;;;

 

거품도 카푸치노 우유거품처럼 부드럽게 잘 올라오고 오래가는 편이네요.

마시는데 하이트 무알콜 맥주처럼 닝닝한 면이 있지 않을까 했던 생각은 오산이었고 제 입에는 일반 맥주서 느낄 수 있는 진한 홉의 향기가 적을 뿐 일반 맥주와 다를 것 없었어요. 그냥 눈에 띄는대로 아무것이나 집어 왔더니 오늘은 그냥 취하는 것이 아니 힘든 하루를 위로받을 수 있게만 하는 그런 기회였나 봐요.^^

그래도 좋았어요.

 

 

 

☆ 자비로 구입한 비댓가성 개인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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