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her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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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김치찜만들기, 택배보내기, 3차 코로나(COVID - 19) 백신 맞기 전날 김치찜을 해달라는 아버지의 압박? 부탁? 그걸로 인해 부담감을 잔득 안고 그동안 모아온 레시피들을 다 꺼내서 찾아봤다. 아우~! 진짜 부담이 심했다. 이날 아버지께서 바깥 볼일 보러 나가시는데 동생네에게 S.O.S를 보내셔서 일이 있어 못 나오는 동생 대신에 하루 휴가를 낸 제부가 대신 왔었나 보다. 그걸 나갔을 때야 알았다.^^;; 그래서 김치도, 고기도 푹 삶아야해서 아버지께서 준비하실 때 쯤부터 시작해서 푹 익혔다. 중간에 어머니께서 노파심에 이런 저런 잔소리들과 간섭들을 시전하시는 통에 잔뜩 날카로워져서 왜 그러냐고 그럴거면 처음부터 그렇게 하라고 하던가 물으면 다 니 맘대로 해라고 하고선 왜 중간에 꼭 그러냐고 긴장하고 부담스러워하는 만큼 예민해진 멘탈이 흔들리고 바사삭 깨져서 발끈해버렸다.. 2022. 1. 21.
[일상] 구미호 키링, 새로 읽기 시작하는 책 오늘 갑자기 등기가 온다고 하기에 나한테 올 등기가 없는데 뭘까...?했다. 간졸였다. 어디서 사고치고 왔나 해서…!^^;;; 크게 사고친 것은 없지만 우체통에 넣어놓도록하고는 어차피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하는데 나중에 나가면 챙겨오면 되니까 그럴려고 했었다. 점심먹고 한가롭게 그림공부를 위해 어머니를 상대해드리고 있으니 뜬금없이 전화를 받으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한때 엄청 변덕부리시고 깊은 우울감에 힘들어하실 때 어머니의 한마디에 상의도 없이 아버지께서 덥석 사버린 산이 있는데 그 산을 샀던 목적이 다른 것으로 대체되면서 두고두고 여러 방향으로 어머니와 자녀들에게 무진장 혼나셔야 할 정도로 팔리지도 않고 천덕꾸러기였다. 그만큼 팔릴 듯 팔릴 듯 안팔리고 있었는데 간헐적으로 정보지에 올려놓았던 것을 보고 .. 2022. 1. 17.
[자아상/에세이/책 리뷰/서평] 마음의 결 - by 태희 ○ 도서명 - 마음의 결 ○ 저자명 - 태희 ○ 장르 - 에세이, 자아상 ○ 줄거리 활자로 풀어낸 당신의 모든 고민과 마음 속 이야기, 그 결을 따라 읽는다! 5만 명의 독자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하고 있는 작가 태희가 결을 따라 풀어낸 마음 이야기 『마음의 결』.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연인 사이, 가족 간에도 고민은 생긴다. 저자는 이러한 마음을 개개인의 관점에서 직접 바라보듯 글로 풀어내어 감정의 기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그것이 향해야 할 방향을 넌지시 제시한다. 각 파트는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현재의 나의 생각과 감정을 대신 표현해 스스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그래도 괜찮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의 삶은 결코.. 2022. 1. 16.
[감성글/책 발췌] 우울함,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우울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감정을 진단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는 시작점은 잊은채 우울감이라는 감정에 잠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 감정은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온 것이기에 콕 집어 무엇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저 주변의 상황들이, 그동안의 기억들이 그러한 감정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비단 특정한 누군가만 그런 것이 아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문득 문득 외롭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 들어 가벼운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것이 절대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것은 누구나 한 번은 드는 생각이다. 누구의 잘못이어서가 아니라 단지 그 생각에 매몰되어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다. 이제 그것을 내려놓기 위해 당신은 당신이 생..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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