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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69

봄맞이 분갈이 오늘 외출할 일이 있어서 구시가지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싹이 나왔어도 잘 안 크고 있는 싹이 난 밤과 구입한지 4개월 정도 된 무늬 산호수를 그냥 분갈이해주려고 다이소와 꽃집을 들렀다. 로즈마리와 페퍼민트를 사면서 그것들과 같은 모습의 바질을 사고 싶었는데 아쉽고 없어서 결국 다이소에서 작은 화분에 심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냥…. 질렀다…!^^;;;(모두 각 2,000원) 일부 플라스틱 재질로 된 화분들로 구입했고 1호 화분 3개, 3호 화분 1개 그랬는데…! 반대로 했다…! 그리고 화분 물받침을 왜 한 개 덜 샀는지...!ㅜㅜ 히잉~! 덕분에 밤을 옮겨 심은 화분은 즉석밥 용기를 물받이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었다는…!^^;; 분갈이용 흙도 샀는데 저 4L짜리 한 봉지만 샀어도 되었다는…! 왜 .. 2020. 4. 11.
잔인한 시간 속에 평탄하게 지내는 중 코로나 19(COVID-19) 때문에 세상이 참 시끄럽다. 어느 한지역만 딱 시끄럽다 마는 것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시끄러워서 마스크 앞에서 동맹이고 우방이고 뭐고 없이 비상상태일 정도로 시끄럽다. 그런 와중에도 평범한 일상은 계속되는 것 같다. 물론 정부의 지침에 협력하고 전염병에 대한 예방을 위한 개인적인 조치를 하명서 영위하는 생활이긴하지만 말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이 바뀌면서 꽃도 피고 나비와 벌과 새들의 활동에 산책하는 길에 즐거움이 더해졌다. 그러다가 산책길에 있는 새로 개업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가 이것저것 살피고는 프링글스 작은 거 한개와 말로만 듣던 소떡소떡을 사고 근처 마트에서 정말 저렴해서 한번씩 술에 약한 내가 지금 이마저도 안하면 정말 미치.. 2020. 4. 10.
일상이야기 - 밤 싹 올라오다, 폐지 처분, 사진판매금 환급 예전에 아버지께서 삶으라고 주신 밤에서 발견한 싹이 난 밤 두 톨이 보였고 순간 이 아이들도 싹을 꺽고 삶아서 한순간의 배부름으로 끝내버릴까, 아님 어디 심어서 싹을 더 내어 키울까?하고 고민했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페트병 두개를 잘라다가 바닥에 물빠짐 구멍까지 만들어서 옛날 아파트다 보니 아파트 화단에 입주자들이 간혹 화분을 처리할 때 버린 흙들로 수북히 쌓인 곳을 파왔던 흙들로 간단하게 화분 만들고 심어준 뒤 기다렸다. 그렇게 며칠 지나고선 저렇게 슬그머니 흙 위로 고개를 내민 싹! 둘 중에 한개는 물이 잘 안빠지는 흙으로 너무 깊이 심어서인지 고개 내밀 생각을 안하길래 다시 뒤집어서 찾은 밤톨이 다행히 썩지 않은 것 같아 다시 마른 흙을 퍼와서 야트막하게 심어놓으니 다행히 흙 밖으로 싹이 자생적으.. 2020. 3. 28.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는 어느날 밤 코로나 19로 인해 영화관에도 가본 적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어디 가본 적이 있나 싶을 만큼 단조롭고 그런 생활인데 도저히 이러다가 빵 터지겠다 싶어 지금 다운 받아서 저장해둔 영화 및 드라마 중에 양국 관계를 생각하면 안봐야겠지만 그래도 있는 것 중에 생각할 것이 많은 내용인 를 봤어요. 영화볼 땐 팝콘과 콜라죠~! 산책나가서 오는 길에 집 뒤의 편의점에서 우연히 봉지가 아닌 종이 재질의 용기에 담기는 것이 있어서 한통 사고 집 근처 마트에서 과자랑 작은 페트병의 콜라 1병사서 집에 왔어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에이스랑 먹을 커피 한잔들고 들어와 영화보며 마무리 했네요. 는 리뷰를 했나 모르겠네요. 살펴보고 리뷰가 없으면 조만간 몇번 반복해서 봤던 거라 작성을 해야할 것 같네요..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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