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 여행, 순간을 찍다
강평석 사진에세이. 그는 늘 준비하고 기회가 오면 어떤 순간에도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다. 현장에서 늘 질문을 하고 오늘은 내가 총감독이라는 마인드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본다. 일상을 여행처럼 지내며 먼 곳에 있는 풍경을 찾아 기꺼이 떠난다. 한 컷의 사진이 감동으로 다가오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의 사진은 우리 마음을 정화시키고 웃음꽃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집에 담긴 그의 시들은 소박하지만 진솔하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마음이 담겨 정겹고 따뜻하다. 1장은 산길과 풀숲을 헤매며 마주했던 향기로운 꽃들에 대한 이야기. 2장에서는 휴대폰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찍었던 사진과 글. 3장은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게 해준 이야기. 4장에서는 사진을 보신 분들의 작품들과 ‘포토에세이 1기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의 작품. 5장은 일상에 여행이 스며들었던 그 순간들을 어떻게 포착했는지 그 과정과 느낌을 담았다. 사진과 글이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숨구멍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저자
강평석
출판
더로드
출판일
2024.04.08

 

○ 도서명 - 일상, 여행, 순간을 찍다

○ 저자명 - 강평석

○ 장르 - 에세이, 사진 에세이

○ 줄거리/책소개

강평석 사진에세이. 그는 늘 준비하고 기회가 오면 어떤 순간에도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다. 현장에서 늘 질문을 하고 오늘은 내가 총감독이라는 마인드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본다. 일상을 여행처럼 지내며 먼 곳에 있는 풍경을 찾아 기꺼이 떠난다. 한 컷의 사진이 감동으로 다가오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의 사진은 우리 마음을 정화시키고 웃음꽃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집에 담긴 그의 시들은 소박하지만 진솔하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마음이 담겨 정겹고 따뜻하다.

1장은 산길과 풀숲을 헤매며 마주했던 향기로운 꽃들에 대한 이야기. 2장에서는 휴대폰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찍었던 사진과 글. 3장은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게 해준 이야기. 4장에서는 사진을 보신 분들의 작품들과 ‘포토에세이 1기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의 작품. 5장은 일상에 여행이 스며들었던 그 순간들을 어떻게 포착했는지 그 과정과 느낌을 담았다. 사진과 글이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숨구멍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 사견/감상문

 

취미부자인 내게 잘 하던 못 하던 큰 DSLR 카메라와 중고 미러리스 카메라, 스마트 폰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극명하게 잘 찍는 것은 아니지만, 간간히 스냅사진 파는 사이트에 올려서 소액 푼돈이지만 한번씩 수익을 얻기도 해요.

그런 내가 역마살도 있어서 그러지 못 하는 현실에 매여 여행프로그램과 여행에세이, 사진 에세이로 대리만족하고 있는데 선호하는 여행작가가 있고 그 작가 책을 제외하고는 많은 여행 작가 책들과 사진 에세이를  사 보고 정착없이 중고거래로 보내면서 접해왔었지요.

나처럼 입문용부터 풀프레임의 DSLR의 카메라와 다양한 퀄리티의 렌즈들로 다양한 실력의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고 그냥 똑딱이 컴팩트 카메라나 미러리스로, 혹은 스마트 폰 카메라가 어지간한 중저가 컴팩트 카메라를 압살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서 쉽게 언제든지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전국민이 사진작가가 되었을 정도로 옛날에 비하면 카메라와 사진에 대해 친숙할 정도로 가깝게 되었어요.

 

아이폰으로 영화를 찍는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아이폰으로 찍은 영화를 출품하는 대회? 같은 것이 있을 정도였으니 사진은 오죽하며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는 팁을 삼성 갤러시면 삼성 갤럭시, 아이폰이면 아이폰 기동에 맞게 소개하는 인스타나 블로그, 유튜브 영상이 있기도 하죠.

 

앞서 사설이 이렇게 길어지냐면 이 책의 저자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가 아닌 폰 카메라로 모든 사진을 찍으신 분이세요.

 

강평석 작가는 27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은퇴한 분으로 『나는야 뽀빠이 공무원』 란 책을 출간하시기도 하셨던 분이시죠. 작가님도 번번히 DSLR을 구입하려고 알아보았지만, 매번 카메라의 성능이나 조건들이 달라져서 번번히 발길을 돌리셨었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으셨고 그 기종이 삼성 스마트 폰이었던 거죠.

 

글을 보면 진짜 연세드신 분들에게 먹힐 법한 느낌이지만, 사진만을 보면 색감이나 구도, 밝기 등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이만큼은 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듯 하죠.

 

 

[서평/책리뷰/에세이/여행/포토]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by 서준희

○ 도서명 -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 저자명 - 서준희 ○ 장르 - 여행, 포토, 에세이 ○ 줄거리/책소개 행복해지기 위해 떠난 유럽 작은 마을 여행.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을 시작으로 알프스 자

lovelyesther.tistory.com

 

예전에 서준희 작가가 여행을 가면서 매번 카메라 장비를 챙기는 것이 부담되었던 터라 그런 것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항상 들고다니는 아이폰 카메라 하나로 찍은 사진들을 묶어 유럽 작은 마을을 여행한 것을 쓴 여행에세이를 출간했을 때 보곤 당시 아이폰 XS로 찍은 사진이지만 DSLR이 아니기에 사진이 확대했을 때 살짝 사진에 깨짐이 보였지만 상당히 깨끗하고 색감이나 밝기 등을 이렇게 책을 쓰고 출간이 가능할 정도로 스마트 폰 카메라가 발전했구나 했었고 스마트 폰때문에 잠시 공식 대리점에 갔을 때 상담끝에 당시 S23 기종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나름 폰 성능도 궁금하지만 무엇보다도 카메라의 스펙이 어떤지 궁금해서 직원에게 물어봤을 때 마침 S23 울트라였던 직원이 성능을 설명해주며 줌도 얼마나 당겨지는지 보여주겠다며 왕복 6차선의 대로 건너편의 가게 직원의 얼굴이 분명하게 보일만큼 그렇게 당기면 화소나 최대로 줌을 당겼을 때 주변 해당기능을 받쳐주지 않는 기능의 한계 뭉개지거나 깨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것이 보이지 않아서 어딜 가고 어디 있던 스마트 폰 하나만 있다면 사적인 침해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였으니까요.

 

사진을 보면서 스마트 폰 카메라로도 이만큼 잘 담길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이정도면 나도 사진에세이, 여행 에세이는 써볼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이 생기게 해준 책입니다.

스마트 폰 카메라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깨달음과 나도 여행/사진 에세이를 써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준 동시에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시는 어르신들의 감성이 같이 느껴져서 노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은 없지 않은 것 같아요.^^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
★ 정신건강전문의, 유튜브 ‘닥터 프렌즈’ 운영자 오진승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루게릭병 투병으로 찾아온 변화를 인스타그램에 연재하며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은 ‘긍씨의 글림일기’ 첫 번째 단행본이 출간됐다. 작가는 아버지 ‘별씨’와의 기억이 훗날 흐릿해지는 것이 두려워 글과 만화로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지만, 아버지의 투병을 지켜보며 깨달은 가족의 소중함,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더 나아가 타인과 세계를 포용하게 되는 성장담으로 이야기를 점점 확장시켜 나갔다. 긍씨 작가의 덤덤한 성장담은 비슷한 가족의 아픔을 겪고 있는 독자들, 오늘도 나만 불행하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 독자들에게 사랑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극찬을 받고 있다.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이자 또다른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는 첫 번째 단행본을 기념하고자 인스타그램 연재 버전과는 다른 그림체로 특별하게 구성했으며 긍씨 작가의 에세이를 새롭게 공개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저자
긍씨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3.12.20

 

○ 도서명 -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 -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

○ 저자명 - 긍씨(박은선 작가)

○ 장르 - 에세이, 그림일기

○ 줄거리 / 책소개

 

누적 ‘좋아요’ 1억 돌파 화제의 인스타툰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 단행본 출간!

왕따, 자퇴, 아버지의 루게릭병, 끝없는 자기혐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택한 긍씨의 무던하지만 위대한 성장기

 

★ 정신건강전문의, 유튜브 ‘닥터 프렌즈’ 운영자 오진승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 ★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루게릭병 투병으로 찾아온 변화를 인스타그램에 연재하며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은 ‘긍씨의 글림일기’ 첫 번째 단행본이 출간됐다.

작가는 아버지 ‘별씨’와의 기억이 훗날 흐릿해지는 것이 두려워 글과 만화로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지만, 아버지의 투병을 지켜보며 깨달은 가족의 소중함,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더 나아가 타인과 세계를 포용하게 되는 성장담으로 이야기를 점점 확장시켜 나갔다.

긍씨 작가의 덤덤한 성장담은 비슷한 가족의 아픔을 겪고 있는 독자들, 오늘도 나만 불행하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 독자들에게 사랑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극찬을 받고 있다.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이자 또다른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는 첫 번째 단행본을 기념하고자 인스타그램 연재 버전과는 다른 그림체로 특별하게 구성했으며 긍씨 작가의 에세이를 새롭게 공개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 사견/감상문

 

인스타그램에 만화를 연재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 와중에 팔로잉하면서 보는 인스타툰 작가들 중에 깊이 공감하고 치유되고 위로받으며 울음이 나올 정도로 푹 빠진 계정이 있었고 그 툰 계정의 주인이자 작가인 긍씨 작가의 성숙하고 유쾌하면서도 포용력있는 인품에 스며들며 동요되었던 것 같다.

 

긍씨 작가는 교토 조형예술대학 애니메이션 연출을 전공하고 학원에서 일본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로써 인스타에 일상을 그리고 쓰는 사람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쉽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버지가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후 아버지와 나누는 시간과 감정이 점점 희미해질까 봐 두려워,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 @studio.bluemay 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만화와 글쓰기 외에도 다양한 매체와 협업하며 내적 성장과 치유, 자존감,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찬찬히 담담하게 그녀가 그려가고 써내려간 이야기들이 많아도 10컷이 전부인 인스타 툰을 통해 전해지는 힘은 찡하고 강하게 다가와 사람의 마음을 울렸다. 그녀의 밝음, 당당함, 깊고 울림있는 성품에 배울 것이 많았고 '아, 이거다!'하는 깨닳음도 있는 등 좋은 영향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도 공감을 얻는 것일수도 있다.

 

그래서 작년 하반기 접어들면서 그녀가 책을 낸다고 하기에 기대를 엄청 했다.

어떤 내용일지, 어떤 에피소드들이 들어갈지 짐작하지만, 그럼에도 기대하고 기대했었다.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 갑작스런 아버지의 중환자실 입원으로 인해 경황이 없었고 다음달이었던 올해 초 소천하시면서 보내드리고 뒷수습하고 슬픔을 감당하며 아버지의 부재를 덤덤히 받아들이면서 생활하다보니 늦게 구입해 보게 되었다.

 

그녀도 약한 사람이었고 상처가 있었으며 남들이 겪을만한 것들을 그녀도 겪었고 극복하고 생각하고 깨닳음도 있으며 성장했다.

그래서 나도 그의 선한 영향에 성장하는데 이 책도 그 인스타툰과 글 중에서도 거의 엑기스들이 책으로 모였다. 압축한 엑기스들이 모이면서 평소 봤던 인스타 툰과 글에서 오던 감동이 다시금 몰려온다.

최근에 슬픈 일이 있으면서 그런지 함께 해주는 위로도 함께 왔고 이렇게 선한 영향력으로 감동과 함께 위로가 있어 고마웠다.

 

책을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강력 추천이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도서명 - 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 - 일상인의 시선을 따라가는 작은 여행, 특별한 발견

○ 저자명 - 이예은

○ 장르 - 여행 에세이, 에세이

○ 줄거리/책소개 - 일본의 최신과 최첨단이 밀집된 도쿄는 영감과 발견이 끊이지 않는 흥미진진한 도시다. 하지만 도쿄에 사는 사람들도 주말에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여유로움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지 않을까? 다행히 도쿄를 조금만 벗어나도 전철 밖 풍경은 극적으로 바뀐다. 소박하지만 분명한 도시와 마을의 특징이 눈에 들어온다. 비록 세련된 멋이나 트렌드와는 거리가 멀어도,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오랫동안 가꿔온 문화와 꾸밈을 덜어낸 삶이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도쿄 근교의 작은 도시와 마을의 식도락에서부터 책과 드라마, 영화, 문화 코드 등 지역 문화에 관한 담소와 생활자의 감성이 펼쳐진다. 저자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은 마치 저자와 함께 여행을 하는듯한 착각마저 들게 해준다. 첫 번째 장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두 번째 장에서는 인상 깊게 감상한 일본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소설 등 미디어 콘텐츠를, 그리고 세 번째 장에서는 일본에 살면서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된 문화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엮었다.

참치나 오뎅, 카레 같은 친근한 일본 음식도 저자의 이야기로 존재감이 달라지고 신선하고 흥미로운 정보로 재탄생한다. 유바와 시라스 같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꼭 한 번은 먹어보고 싶은 음식 소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와 소설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그 배경이 된 장소와의 만남도 흥미롭다. 일본인도 좋아하는 여행지인 구사쓰 온천, 가와고에, 후지산, 가나자와 이야기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고 일본에 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지식 욕구를 채워준다.
도쿄는 많이 가봤지만 도쿄 근교의 작은 도시와 마을을 새롭게 만나고 도쿄 밖으로 한 걸음 더 나가고픈 여행자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된다. 분명 일본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흥미로운 정보를, 도쿄가 익숙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줄 것이다.

 

<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 사견/감상문

 

 

 

인스타그램에 자주 보던 인스타툰 계정들을 순례하던 중에 한 출판사 계정에 홍보이벤트 글이 올라와 있길래 확인하니 평소 선호하는 장르 중 하나인 여행 에세이였고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인 일본이었다.

그래서 책이라면, 특히 내가 좋아하는 장라라면 못 참기에 바로 신청을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작가분에게서 출판사에서 책을 보냈단 연락이 왔다는 DM이 왔었다.^^

 그렇게 받은 책을 한동안 롤러코스터를 타던 어머니의 건강과 같은 시기에 심고 거둘 농작물들을 위해 호출하신 아버지의 부름, 집에서 부모님 돌보면서 생활을 유지해야했고 결국 감기 몸살이 걸려서 누어버리다보니 최근에서야 책을 보게 되었다.

 

워낙 다니는 걸 좋아하면서도 그것이 쉽지 않다보니 여행 프로그램도 좋아하지만, 영화 에세이를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선호하는 여행작가도 생겼고, 찾아보기는 책도 있다.

그런 내게 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는 보는 내내 동네 산책하듯, 사는 지역 외곽이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나가 산책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체험할 거리들도 체험하고, 박물관이던 전시관이던 가보며 볼 거리들을 보고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함께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사진과 글이 전문적으로 찍는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거나 전문 작가가 쓴 글과는 차아기 있지만, 친근하고 일상에서 친근히 다가오는 사진과 글로 내가 사는 지역에, 내가 사는 동네에 이런 곳도 있구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었다.

 

앞서 리뷰했었던 서준희 작가의 여행 에세이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처럼 가볍게 부담없이 산책하고 다니며 방문하고, 먹고, 체험하고, 느끼며 소소하게 이런 곳, 저런 것이 있어요~하고 소개하기도 하며 수다떠는 듯한 느낌의 책이에요.

 

 

글을 쓴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가벼운 에세이인데도 소설처럼 딱딱하고 무겁다면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하이틴 소설처럼 무척 가볍고 쉽게 읽히는데 그간 리뷰했었던 여행 에세이들 중에 여행에세이 중에 소설을 쓰는 작가가 출간한 여행 에세이를 봤을 때 그간 봤었던 여행에세이들 보다 두께나 크기가 조금 더 있었고 소설을 보듯 다소 글의 비중이 많았고, 사진의 비중이 많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일본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하나 작가의 [교토, 휴]는 혹자는 가르치려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지만, 다소 통찰적이고 철학적인 사색이 담긴 일기를 보는 듯한 감성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냥 친하고 편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듯 같이 산책하며 이야기하듯 그렇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책에 나온 곳들을 다 가보고 싶을 정도로.

 

책을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100% 강력하게 추천한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나 관계에 지쳤을 때 어딘가에서 나타나 등을 두드려주고 위로해 주는 하얀 작은 곰, ‘힐링곰 꽁달이’. 2021년 7월, 혜성같이 등장해 1년 만에 12만 팔로워를 사로잡으며 MZ세대가 픽한 대세 인스타툰으로 떠올랐다. 작가의 SNS에는 “제 마음을 그려주셨네요”, “카톡 프로필로 사용해도 되나요?”라는 댓글들로 빼곡하다. 이 책은 인스타툰 중에서도 심리 컨셉의 가장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얻었던 57꼭지를 엄선하고 그동안 온라인상에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만화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에 다 담지 못한 작가의 내밀한 에세이와 셀프 카운슬링 Q&A를 추가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귀여운 캐릭터 간의 10컷 상담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감정이 해소되는 따뜻한 책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웃음이 나고 무기력과 번아웃도 이겨낼 힘이 생긴다. 아동심리를 전공하고 대학원까지 졸업한 전문 심리치료사인 작가가 그린 만화와 메시지에 오감을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미니 상담을 받는 듯한 효과는 덤이다.
저자
고은지
출판
북라이프
출판일
2022.12.09

 

○ 도서명 -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 마음에 약 발라주는 ’힐링곰 꽁달이’의 폭신한 위로

○ 저자명 - 고은지(꽁달작가)

○ 장르 - 만화, 에세이

○ 책소개

출간 요청 쇄도! 12만 팔로워가 손꼽아 기다린 최고의 심리상담툰!
펼쳐만 봐도 마음에 온기가 더해지고 힐링이 되는 따수운 책!
누구나 한 번 보면 바로 소장하고 싶은 ‘힐링곰 꽁달이’의 폭신한 위로!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나 관계에 지쳤을 때 어딘가에서 나타나 등을 두드려주고 위로해 주는 하얀 작은 곰, ‘힐링곰 꽁달이’. 2021년 7월, 혜성같이 등장해 1년 만에 12만 팔로워를 사로잡으며 MZ세대가 픽한 대세 인스타툰으로 떠올랐다. 작가의 SNS에는 “제 마음을 그려주셨네요”, “카톡 프로필로 사용해도 되나요?”라는 댓글들로 빼곡하다.

이 책은 인스타툰 중에서도 심리 컨셉의 가장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얻었던 57꼭지를 엄선하고 그동안 온라인상에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만화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에 다 담지 못한 작가의 내밀한 에세이와 셀프 카운슬링 Q&A를 추가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귀여운 캐릭터 간의 10컷 상담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감정이 해소되는 따뜻한 책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웃음이 나고 무기력과 번아웃도 이겨낼 힘이 생긴다. 아동심리를 전공하고 대학원까지 졸업한 전문 심리치료사인 작가가 그린 만화와 메시지에 오감을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미니 상담을 받는 듯한 효과는 덤이다.

<출처 - 교보문고>

○ 사견/감상문

내가 자주 잘 보고 있는 인스타 툰 계정 중에 하나인 꽁달 작가의 인스타툰 심리치료사가 그리는 힐링곰 꽁달이✍🏻(@ggong_dal_) | Instagram이다.

학부시절 아동 심리를 공부하고 대학원까지 공부한 재원이자 정신의학과에서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작가는 그림을 통해서 사람은 보듬고 다독이는 힘이 있었다.

 

나도 사람인지라 지치고 힘들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주저 앉아버리고 싶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숨고 싶은 순간들이 있는데 옆에서 덤덤히 그렇게 우울해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그럴 시간이 아깝고 넌 너 차체만으로도 가치있고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대단하고 최고라고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희망이 있는 존재라고 말해주며 오히려 나를 좀먹는 말들과 손가락질에 니가 뭔데 이 사람에게 이러니 저리니 말 함부러 하고 그래~? 너나 잘해~! 하며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느낌이다.

 

우울하고 축 처져있을 때, 이럴 시간에 우울하지 말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을 땐 떡볶이 먹으러 가자~!하며 그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되어 자신을 괴롭히지 않도록 가만두지 않도록 하는 그 마음이 정말 고마웠다.

 

위로가 되고 고마운 마음… 인스타에서도 그렇고 책을 보면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자 우울하고 부정적인 기분 털어버리고 편의점에라도 가서 떡볶이 사와서 맛나게 먹자~!^^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