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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59

[일상] 봄 산책 - 벚꽃축제의 예고 날이 따쓰해서 오래간만에 강변으로 나갔다. 가는 길에 오래간만에 동네 벗꽃축제한다는 현수막이 걸렸다, 2020년 코로나 -19가 막 발병, 유행하던 시기가 벚꽃이 막 피고 각 지역 벚꽃축제가 예정되어 있을 시기였던지라 도미노처럼 취소되었고 울 동네에도 축제 준비로 무대까지 다 조성되었다가 결국 취소되고 몇년동안 없다가 재작년부터인가 다시 진행되었었다.^^ 벌써 그럴 때가 되었나 보네. 날씨가 따뜻해져서 포근해서 햇빛마저 따스했는데 건너편 십리대밭까지 잘 보일 정도였다. 언제 한번 십리대밭도 한번 가봐야지. ^^ 이상하게 길이 나면서 중간에 다리가 놓이면서 다리 밑에 인도교가 설치된 이후로 40여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 전보다 더 잘 갈 수 있는대도 좀처럼 안가게 된다. 혼자서는 왠지 가기 싫어.^^;.. 2024. 3. 23.
[일상] 동성로 형님 떡볶이 구입기 feat. 다이소 물건 구입 거실 카펫트가 자꾸 밀려서 이리저리 틀어지다보니 동생이 다이소에 가서 욕실 앞 발닦는 매트 밑에 있는 미끄럼 방지 매트같은 거 길다란 걸로 2장 사서 위 아래 깔고 카펫을 깔라길래 그거 때문에 버스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다이소 매장들이 있지만 가는 것이 그래서 어차피 월말에 엄마 약타러 가는 길에 건너편 다이소 매장에서 사오자 싶어 그냥 지냈었다. 그러다가 치과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오는 길에 근처 매장 중 제일 큰 매장인 대학가 근처 매장에 방문해서 동생이 말한 것과 필요한 거, 오래간만에 먹을 간식을 사들고 왔었다. 내가 필요해서 산 택배비닐팩과 휴대폰 관련해서 사용할 잭과 케이블, 문구들을 샀었다. 데이터 케이블과 젠더가 소모품이기도 하고 미러리스 카메라가 5핀이다 보니 케이블도 케이블이지만.. 2024. 3. 23.
[일상] 봄날에 외장하드 사다 날이 진짜 많이 푸근해졌다. 쌀쌀하면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정도, 아니면 그냥 입고 있는 옷 그대로 입어도 선선한 정도로 기분 좋은 바람이 좋을 정도로 많이 따뜻해졌다. 군데군데 꽃들이 피는 것을 보면 마음도 신숭생숭하여서 왜 봄바람이 난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지난 주 토요일 동생네가 왔다. 그동안 제부가 수고가 많다고 뭐라도 해주고 싶어하셔서 어머니의 말씀을 전하며 언제쯤 괜찮은지 물으니까 이날이 괜찮다고 하여 수육 준비하고 3월에 생일만 나를 포함 4명인지라 그동안 같은 달에 생일인 이질들에게 선물이나 용돈 한번 제대로 줘본 적도 없어서 생일맞은 녀석들 생일케익이라도 하나 더 먹이려고 사왔다. 아기돼지같은 이 녀석들…! 근데 진짜 돼지띠에 아가돼지였던 막내는 배부르니까 그만 먹겠다고 자기 할 일.. 2024. 3. 18.
[일상] 열받고 쇼핑하고 먹고 산책하며 생활하기 이틀 전에 갑자기 건강보험이 뻥튀기되서 예상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맘 준비는 했었는데 너무 과하게 부과된 것이 이상하다 싶어 고객센터? 거기에 연락하니 한번도 이사하거나 이동한 적없고 주소를 변경한 적이 없는데 뭐가 변동되었다면서 주변 전세값을 산정하여 재산정되었는데 그게 반영이 안된 상태로 그동안 기존 보험료가 부과되고 있었다면서 그동안 미납된 것이 한꺼번에 부과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사는 곳에 이사온 이후로 이제껏 이사한 것도 없고 쭉 한 곳에 살고 있었다며 설명하다가 억울해서 바득바득 우기고 그래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듯 몇개 확인하고는 무상거주확인서와 서류 몇개 준비해서 팩스로 보내거나 가까운 건강보험공단 지사로 가라고 하길래 억울해서 그대로 있음 인정하는 거 밖에 안되는 거니까 그냥..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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