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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18

[일상] 식물 관찰일기 및 구근 & 씨 구입 내가 키우는 식물들이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다. 요즘 식물제태크, 소위 식테크라는 것이 있다. 잘 키운 식물 하나 떼돈은 아니여도 소소한 용돈벌이는 되는 수준이다. - 순수히 내 기준.^^ 최근 야로우도 어린 싹도 나눔하고 팔려고 내놨던 큰 화분도 팔리면서 털었다~ 싶었는데 튤립 구근도 사오고 새끼친 야로우들도 다시 1회용 커피컵에 심어서 자리 잡는 걸 지켜보고 있어서 오히려 하나 비우고 세개나 늘었다.^^;; 지금 또 하나 뿌리 없이 뜯긴 것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물에 담아놨더니 뿌리가 나는 듯 해서 좀 더 물에 담궈봐야 할 것 같고 뿌리 난다면 심어서 자리잡는대로 바로 나눔을 하던지 해야할 것 같다. 워낙 생명력, 번식력이 강해서 진짜 잘 번지고 뿌리를 통해 새끼치고 번식을.. 2023. 2. 28.
[일상] 식물일기와 택배 받기 언제부턴가 입병이 나서 잘 안났고 있어서 의식하지 못 했는데 많이 불편했다. 알보칠이 엄청 고통스러운데 효과는 직방이라는데 하나 사둘까...? 요즘 기름 및 가스값, 전기값이 좌악~! 올라가는 와중에 엄청 추워져서 난방하는 것도 겁이 나는 시기인데 그 와중에도 집의 방향이 많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 중이다. 남향인 울집 거실과 안방, 앞 베란다는 햇볕이 엄청 잘 들어오고 해가 가장 높을 때 굳이 난방하지 않고 전기 장판 살짝 켜놓으면 추운 것이 별로 못 느낄 정도인데 반대 방향인 서재방이며 부엌이랑 내 방은 들어가기가 싫을 정도로 춥다. 특히나 뒷베란다는…!! 시베리아 한벌판이라서 빨래라도 돌리려 나가는 것조차 하기 싫을 정도니까. ㅜㅜ 그러니 앞을 막아주는 것없이 창문 열면 바로 밖인 내 방은 오죽 추.. 2023. 1. 27.
[일상] 또 다시 돌아온 화분 새집갈이. 요즘 보고 있는 책 우리집에 참 많은 식물들이 왔다가 떠났고 생명이 끝나는 것을 보고 잘 사는 것도 보며 지냈다. 그런 중에 또 다시 식물들을 보내고 다시 식물 새집갈이가 시작했다. 작년이었나?(해가 바뀌었으니….) 부모님께서 시래기를 말리시겠다고 창문을 열어두신 탓에 지난 생일맞이로 구입했던 호야가 내가 설마설마하고 베란다에 방치했더니 얼었다. 그리고는 안달복달하지만 입이 얼었던 것을 시위하듯 시름시름 죽어가기에 결국 구제가 안된다면 저세상으로 내가 보내줘야겠다 싶어 그렇게 하였다. 그러면서 속상해서 속으로 눈물 한방울 찔끔했다. 그리고 그 화분에 지금 화분이 폭발하겠다 싶을 정도로 가득 찼던 야로우를 옮겨 심었다. 역시… ( ̄_ ̄|||) 화분이 비좁아져서 흰 뿌리가 흙을 모두 휘감아서 잠시 통통 화분 표면에서 떨여지겠끔.. 2023. 1. 15.
[일상] 야로우 관찰일기 2023.01.08 -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 [일상] 식물일기 - 식물 관리 및 야로우 새집 이사 [일상] 식물일기 - 식물 관리 및 야로우 새집 이사 번잡스럽고 복잡하고 지저분하다고 내가 화분 늘리는 걸 싫어하시는 부모님께 엄청 타박듣기는 하지만, 사 들이기도 하고 씨 뿌려서 싹 키우기도 하고, 삽수해서 키우기도 하고, 새끼친 식물 가 lovelyesther.tistory.com 며칠 전에 어린 야로우 화분을 식물이 죽은 화분에 옮겨 심었었다. 그래서 빨래 널러 나간 길에 살피러 갔었다. 싹이 난 순서대로 용께 살아남아서 성장한 것이 티가 난다. 처음 싹이 난 것은 엄청 풍성한 것을 볼 수 있고 그 다음엔 그래도 좀 성장해서 청소년같이 빛이 진해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싹이 난 ..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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