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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403

다시 거북이를 접기 시작했다. 예전에 누군가의 입시를 위해서, 때론 일종의 선물을 하기 위해 학을 접거나 거북이나 종이배, 별 등을 접기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손에 많이 익었지만 학이나 종이배처럼 이쁘게 접히지 않은 것들은 점점 하지 않게 되고 종이 배처럼 종이를 구하지 못 하거나 그나마 안이뻐도 어느 정도 균형있게 접을 수 있고 접을 줄 아는 거북이처럼 학종이나 장미처럼 대체할 수 있는 정사각형 종이로 접을 수 있는 거나 별처럼 그나마 단종안되고 접을 수 있는 것들은 종종 접어 왔었다. 그렇게 십자수와 함께 선물을 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마다 1개씩 2개씩, 혹은 마음의 무거움이 해소될 때까지 10개, 20개까지 접어왔었다. 이번엔 십자수도 그러는데 한계가 왔고 또 열심히 손으로 접어야겠구나...! 하는 순간이 왔는데... 제일 큰 .. 2019. 2. 11.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거...! 2편 2019/02/03 -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거...! 1편 사람마다 유난히 죽이 잘 맞거나 편한 사람이 있고 암만 때려잡는다해도 불편하거나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자아상이나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도 있고 유난히 약하고 건강하지 못 한 체 아프고 힘든 사람도 있다. 그런데 누구나 자기에게 유익하고 좋은 사람만 사귀려고 하지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부담스럽고 감당하기 힘든 사람은 상대하기 꺼려하고 피하는 건 어쩜 이기적인 본성에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자아상이나 자존감이 퍽 건강하거나 강건한 사람이 못 된다. 남들 보기엔 많이 밝고 긍정적이고 말도 잘 하고 친절하고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등 좋게 보일수도 있지만, 한없는 무력감과 우울함이 있는 그.. 2019. 2. 4.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거...! 1편 2일 전 몇년을 묵힐 만큼 힘들게 하는 그 사람과 같은 공통체에서 털었다. 나에게 짐이 되는 문제를...! 리더인 분이 미리 전날에 내 속을 보여드렸음에도 내가 그 사람을 잘 받아줘서 더 그러는 거 아니냐시는데 분명히 난 솔직해서 탈이다는 말을 들을 정도여서 숨기는 것이 별로 없어서 탈이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깨끗이 다 보일 정도로 솔직하게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말했고, 배려없고 매너없고 무대포로 들이밀며 자기 이야기만 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것에 질리고 싫다는 걸 분명히 했었다. 그럼에도 무시하고 들이댄 사림은 되려 그 사람이다...! 지금 상대방은 내가 자신을 전화며 문자며 수신거부하고 메신저에 차단 내지 스팸처리했는 걸 모를거다...! 어쩜 알지도 모르지...! 그렇게 자신이 아무렇지 않.. 2019. 2. 3.
애드센스... 승인되었다...!!! 드디어 3차 도전 끝에 광고 게재 승인과 함께 광고가 전과 다르게 어디는 나오고 어디는 안나오는 것이 아닌 어느 게시물이든, 어느 페이지든 골고루 잘 분배되어 나온다...! 대체 이게 뭐라고...! 지극히 개인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 하나 달자고 그난리를 떨었던가...? 훌쩍...!^^;; 사실 첫 시도와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광고 게재 중지는 이미 포스팅해서 널리 광고를 해버린 그것이 있었지만, 그뒤로 2차 시도와 실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성공하면 그때 다시 포스팅하자 싶어서 일부러 올리지 않았다. 근데 역시 여기저기 소문을 내고 비슷한 문제가 있었던 1차 승인시도와 갑작스런 광고게재 중단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여기저기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고민해주고 뭐가 문젠지 첨삭해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때.. 201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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