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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409

블로그를 오래하고 볼 일이네.^^ 언제부턴가 열받으면 술을 찾는다. 참 나쁜 버릇인데...! 그래도 마시고 싶어도 참을 수 있을 정도고 스스로도 자정하고 자제가 가능한 정도고, 먹는 것만큼 자제하지 못 하는 건 아니다. 아직 술이라면 화이트 와인이라면 한두잔, 다른 건 한두 모금 마셔도 어느 정도 사리 분별을 하면서도 업- 텐션이 되어서 헬렐레~~♬ 아이 좋아라~!^^하면서 미지의 문을 열리기 직전까지 가다 보니 그 열린 듯 만 듯 한 문 너머로 있을 미지의 순간들이 두려워서 선넘으라고 멍석을 깔아도 못 하고 그냥 안주만 죽이면서 열심히 수다 로봇이 되어버린다. 어릴 때부터 어른들께서 술에 관해선 제어를 하신 편이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유난히 나에게만은 "넌 한이 많은 사람이라 술이 들어가면 완전 (나쁘기만한 방향으로 주위에 민폐주는 형.. 2019. 8. 17.
요즘에 나는...! 먼저 가정을 이룬 여동생 네 주말 농장을 대신 관리해주시는 아버지께서 당시 아로니아가 한창 강조되고 유행탈 때 몇그루 심어두셨던 게 매해 이맘 때면 몇소쿠리씩 수확해오셨다. 아버지 혼자 가려내시는 것을 보고 맘 안편해서 거들었더니 아버지 혼자였으면 며칠씩 하셨을 것을 두어시간만에 끝내고 씻치시는 것까지 끝내셨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열매를 따는 중에 이미 간지럽기 시작해서 벅벅 긁으면서 했는데 나중에 살펴보니 두 손은 물론 턱부터 목은 물론 가슴 쪽까지 벌겋게 익어서 우둘투둘 파충류 피부처럼 일어나고 너무 가려워서 벅벅...!! 이날은 토요일 오후라서 이미 병원들은 문닫았을 시간이기에 주말동안 찬물로 씻고 가려움 때문에 집에 구비되어 있던 포괄적인 피부 질환 연고를 바르며 견디다가 결국...! 결국.. 2019. 8. 7.
아... 애드센스...!! 애증이다 애증...! 아휴, 뭔가 문제였을까...? 여전히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아침엔 언제 잤던지 상관없이 부모님의 호출로 밥상차리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아침식사 차려드리고는 아침을 건더뛴 채 내 방에서 비몽사몽 헬레레하고 있는데 왠지 촉이 쎄~한 것이 찝찝해서 폰을 확인하니 애증의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왔다. 대체 뭔가 문제지? 폰으로 보다가 실수로 내 블로그에 있는 광고를 잘못 누른 것도 없고 그렇게 하도록 시킬 만한 사람도 없어서 못 하는데 무엇 때문인거야..?? 왜 이러는데...?-_-;; 아, 진짜...!!! 애드센스의 30일 광고개제 금지 조치로 머리가 띵하게 아픈데 연동되어 있는 유튜브에서도 메일이 왔다. 애드센스에서 연락이 왔다고 유효한 애드센스 계정이 없어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없으며 일시적.. 2019. 7. 23.
인연은...! 예전에 한참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붐을 일었고 살짝 꺽여들어갈 때쯤해서 알게된 혈액형별 웹툰? 일러스트?? 그런 거를 올리던 한 미니홈피를 알게 되고 일기같은 자조적인 4컷 만화 중에 눈에 들어오던 이 이미지를 두고두고 잊지 못 해 개인 미니홈피에 스크랩하고 인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사람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한번씩 생각나서 보게 되는 만화컷이다. 한번 쯤 인연이라고 부르는 사람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이어갈지 생각하게 되는 쉬어가는 순간이 되어주는 것 같다. 2019.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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