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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403

나의 운동 겸 산책길 요즘 아침마다?? 별일 없으면 오전 중에 운동삼아 산책을 겸해서 걷고 있다. 벌써 1개월이 지나고 2개월 막 접어 들었다. 횡단보도만 몇개 건너면 바로 태화강이고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도록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고 같은 대밭이 있기도 하여 강 하나를 두고 건너편은 십리대밭이, 한쪽은 철새 및 새 군락지로 내가 가는 길이다. 그래서인가? 목표지점인 태화강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내내 새똥 냄새를 무진장 많이 맡는다.^^;; 그럼에도 걷다 보면 참 이쁜 풍경들이 참 많다. 7시 땡~!하고 나오려니 차가운 공기와 강바람의 영향으로 약한 호흡기 땜에 많이 힘들어서 결국 한시간 늦게 나와서 보는 풍경이 참 좋다. 은근 이쁘고 건너편 십리 대밭숲도 이뻐 보인다. 근데 왜 내가 걷는 이 라인.. 2019. 2. 28.
오래간만에 큐티하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3월부터 큐티(QT)를 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해야지…하면서도 못 하는(안하는) 이유가 많았다. 실직해서 돈이 없다, 바빠서 시간이 없다, 많은 교재 중에 무얼해야할지 모르겠다 등등. 그리고 간혹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2년여의 탕자(탕녀??)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좌충우돌 적응하고 다시 크리스천으로서의 발걸음을 떼고 있는 중에 다시 성경을 읽고 말씀묵상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교회에서 권하는 '복이 있는 사람'이란 큐티 교재가 생각이 났었고 교회 서점에서 구입하려고 했으나…. 거의 격주로 주일날 예배를 빠지고 평일에는 문을 잘 안열다보니 구입하기가 힘들어서 전전긍긍하다가 인터넷 서점인 에서 당일 배송이 있길래 대학 4년을 주구장창했던 IVP에서 3.. 2019. 2. 25.
아휴~! 블로그 이사 1차 마감하다. 언제 다 하나 싶던 블로그 이사 1차 마감했다. 아휴~!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놨던 책과 영화, 공연들 후기들을 긁어 온다고 정신이 없었다. 근데 많은 줄 알았던 후기들이 정작 옮기고 보니 많은 것 같은 후기가 예상보다 적은 것 같다…?^^;;; 아이고~, 그동안 나 뭐했냐?^^ 영화도 많이 본 거 같은데 그동안 리뷰를 적은 거보다 안적은 것이 더 많았나 보다.^^;; 이젠 책이라도 빡시게 읽거나 팔아치운 것이라도 읽었던 책이 있다면 기억해서라도 리뷰를 작성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이제 몇 안되는 여행기도 옮겨내면 일단 2차 마감 및 동시 운영이 가능해진다. 근데 여행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하는지 까마득하다. 미니홈피부터 다시 뒤지고 찾아봐야하는 걸까…?^^;; 아우~ 힘들어. 언제까지고 .. 2019. 2. 21.
울적하던 이번주의 시작 요 며칠 많이 우울했다. 건 수 잡았다고 여차하면 인간취급 안하겠다는 각오로 날 닥달하고 몰아부치는 마귀할멈 같은 사람의 성화에 죄지은 입장(?)인데도 참 안편하고 스트레스가 심하고 매일매일 숙제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기분인지라 많이 좋지는 않았다…. 요즘 횡단보도 2개만 건너면 있는 강둑길을 편도 2Km 거리에 있는 전망대까지 걷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였으니 곧 1개월이다. 목표는 1주일 중에 평일 5일을 아침마다 걷는 것인데 걷기 시작하자마자 감기 몸살로 근 3일을 쉬고 안그래도 추운데 강바람까지 세차고 차가우니까 감기를 나았다 싶으면 걸리고 길게 골골거리거나 명절이 끼고 그러면 1주일에 2~3번은 꼭 걸었다. 사실 나는 2013년도 3월에 교통사고로 두 다리 모두 무릎부터 발목까지 그 구간의 뼈와.. 201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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