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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403

평범하지만 감사한 하루. 요즘 주말이나 빨간 날 제외하고 거의 매일 오전마다 걸어요. 벌써 2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부어서 체중 수치에 영향 준 것까지 합치면 근 7kg 가까이 빠졌어요. 미세먼지 땜에 호흡이 힘들고 토할 것처럼 헛구역질하듯 호흡기에 영향을 받아서 물 한병 끼고 나가지만, 매일 바깥에 나오고 햇빛받고 움직이니까 많이 밝아졌다, 살 빠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삽니다. 그래도 강바람 + 추위에 손이 땡글땡글 부어서 움직이지 못 할 만큼 추웠던 2개월 전에 비하면 지금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많이 따뜻해졌어요. 그래서 요즘 나가면 이것저것 볼 것이 많아요. 때론 요런 고양이가 나와서 나들이하거나 일광욕하는 걸 볼수도 있고, 삼호대숲에 둥지를 트고 생활하는 새들도 볼 수 어요. 물이랑 잘 맞는지 물가에 오면 이 나.. 2019. 3. 20.
벌써 권태기가 온 건가?^^::: 지난주 목요일날 생일이었고 내 손으로 해먹는 미역국이지만 그래도 집에 미리 소고기와 미역을 ​준비해두신 부모님 덕에 해먹을 수 있었다. 이 나이될 때까지 시집 안간다고 쫓아내지 않으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니까 뭐...!^^ ​그날 그냥 지내기가 그래서 당일 운동 겸 산책으로 나갔을 때 작은 케잌 닮은 녀석을 없는 가운데서도 들고 왔다. 많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몇번째 생일인지는 굳이 각인은 하지 않아도 생일이구나...!하는 정도는 기념할 수 있는 정도는 되니까...!^^ ​ 다음 날 교회 목장 모임에서도 전날 생일이었다고 케익과 함께 축하하고 늦게라도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 고마운 손길이 있어서 감사했었다. 특히나 문화 상품권 1만원권 2장은 진짜 시기를 맞춰서 잘 와줬다는...! 안그래도 영화도 보고.. 2019. 3. 11.
생일맞이 포스팅 사실 언제부턴가 나이를 기억하기 싫은 만큼 생일이 언제였나…?하며 지내는데 항상 2월 말 3월 초되면 딸만 두명이나 3월에 2주간격으로 낳으셔서 그러신지 옛말에 애기 낳은 엄마는 애기 낳은 날이 가까워지면 몸이 기억하고 아파서 애기 낳은 날을 기억한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울 어머니께서 물어보신다. "에스더야(본명은 굳이….), 너 생일이 언제지?? 막내는 언제더라?" 기억 못 하실 때도 있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물어보시면 항상 한꺼번에 물어보시는 게 양력으로 3월 초 나를 시작으로 2주 뒤에 동생인 막내를 이어 울 가족 대부분 상반기에 생일이 다 몰려 있다. 특히나 3월은 나랑 막내가 2주간격으로 있다보니 어머니께서 며느리, 사위까지 해서 자녀들, 손녀, 손자들 생일을 챙기신다. 언제부턴가 있던 은근한.. 2019. 3. 7.
진짜 티스토리에게 불평 좀 하자!! 한 열흘은 된 것 같다. 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주로 쓰고 한번씩 영상을 보거나 어쩌다 한번씩 영상 찍은 것이 있으면 올릴 겸 볼 겸 유튜브를 이용하거나 티스토리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애드센스를 이용하기 위해, 혹은 기타 익스플로러보다 더 적합해서 크롬을 종종 이용하는데 갑자기 익스플로러로 당연하다는 듯이 티스토리를 열었고 오늘은 어떤 스토리들이 올라와 있을까 싶어 스토리를 눌렀는데…! 어라?? 왜 이러지?? 전혀 안뜬다. 백지 그대로이고 게시물이 안뜬다…. 포럼에라도 뭐가 올라오지 않을까 했더니 무한 로딩이지 전혀 진행이 안된다…. 왜 이럴까?싶으면서도 인터넷 속도가 안맞거나 뭔가 충돌이 있으면 그럴수도 있고 항상 원활할 순 없으니까 기다리자, 나중에 다시 접속해보지 뭐… 했는데 역시나 안된다. 크롬.. 201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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