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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67

[일상] 2023년 마지막 날을 보내며 벌써 12월이 되었다 싶었더니 갑자기 들이닥친 우환으로 인해 정신없이 따로 또 같이 그걸 대처하기 위해 애쓰고 버둥거린다고 정신없이 보내고 보니 12월이 다 지나고 벌써 12월의 마지막이자 올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벌써 그렇네.^^;; 아버지의 입원으로 인해 동생과 함께 서로 울며 붙잡고 쓰러지지 않게 같이 할 것은 같이 하고 따로 할 것은 따로 하며 서로 붙잡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동생은 외적으로 책임질 것들은 책임지고, 난 나대로 날 돌보면서 어머니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고 서로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소식을 묻고 전달하며 지내고 있다. 동생과 제부는 아버지의 입원비를 책임지고 병원 중환자실에 긴밀히 연락하며 상태를 살피고 난 엄마의 모든 생활들을 돌보는데 집을 지키는데 워낙 아버지 폰.. 2023. 12. 31.
[일상] 아버지의 부재가 큰 크리스마스 이브 날 좋은 시기가 다 지나고 많이 추워지는 겨울이 왔다. 그리고 이제 좀 쉬면서 아버지와 꿍짝하면서 잘 지내보려고 하는데…! 그래서 무엇을 하며 지낼지 막 생각하며 지내는데 하필이면 가족 셋이 독감에 걸린데다가 아버지는 폐렴이 겹쳐서 병원으로 실려가셔서 지금 몇주째 중환자실이시다…. (┬┬﹏┬┬) 지금 어머니도 많이 놀라시기도 하고 역시 여러모로 편찮으신 상태이시기도 하니 그냥 둘 순 없어서 밀착마크한다고 하는 중인데 이런 중에 변변한 직장을 알아보기도 힘들고 집에서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것도 내 실력, 내 재능의 수준 등으로 봤을 땐 해볼 수 있는 것이 적다. 마냥 이렇게 손놓고 살 순 없는데…! ㅜㅜ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덤덤히 집안 일하면서 간절히 기도하고 얼른 회복해서 돌아오시길 .. 2023. 12. 24.
[일상] 어려운 상황에 있는 생활 요즘 쌀쌀해지고 독감이랑 폐렴이 돌도 있다는데 나는 지금 조금 뒷끝이 남아있지만 무난히 넘어갔다. 근데 우리집 어른들은 독감 혹은 감기로 고생 중이시고 아버진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들어가셔서 입원 중이시다. 벌써 1주일째 그렇다. 차도가 있으셔야하는데 위급한 순간은 넘었다는데 폐렴이 약을 몇 번 바꿔도 차도가 없다고 하는 모양이라서 걱정이다. 아직은 아버지께서 존재하셔야 하는데 여전히 걱정이다. 그동안 맘고생이 심하셨던 것도 있고 기저질환으로 3년 전에 이미 급성 폐렴으로 위급성을 넘기고 후유증이 있는 상태에서 회복되었는데 독감이 걸린 걸 나중에 안 좋아지면 안 좋아지면 하시면서 응급실 가자는 것도 미루시기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그러니까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 2023. 12. 20.
[일상] 옷 구입의 마무리. 그리고 아버지의 응급상황 이번주에 주문한지 열흘만에 모든 옷이 다 왔다. 얼마나 기다린 것인지. ^^ 재고가 안들어와서 티가 주문한지 5일여만에 도착했고, 잠바는 근 1주일여만에 도착했다. 티셔츠 2장. 얇았지만, 실내에서만 입을 거라 상관없었다. 근데 치수를 다 확인해서 샀음에도 너무 크게 샀나 봐.^^;; 한치수 적게 살 걸.^^;;; 전에 바지도 이렇게 일단 크게 사고 보니 한두치수 크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 것도 소매가 반 뼘정도 길어서 약간 난감한데 그래도 접어서 입으면 되니까.^^ 그래도 두장을 한몫에 사서 다행이지 뭐.^^ ㅎㅎ ^^... 잠바와 립크레용.^^ 근데 외투가 생각보다 많이 얇다. 두꺼운 것까진 아니여도 그냥 톱톱하니 어느 정도 두께가 있을 줄 알았는데 흐미…! 겨울 외투치고는 제법 얇다. 근데 그러기엔 ..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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