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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67

[일상] 엇따, 힘들다~! 일을 만들어서 하네.^^ 월요일날 다달이 타 먹는 어머니의 약을 타러 가는 병원으로 갔었다. 어머니의 조카이시기도 한 원장님은 버스정류장 앞 멀지 않은 건물로 병원 이사 준비도 하신다고 정신없으신 와중에 내가 오니 아픈 건 아닌 듯 하니 무엇때문에 왔는지 뻔히 아신다. 어머니께서 어떠신지 물어보시곤 기존대로 처방전을 내어주시며 나오는데 아버지같은 친척 어른이시자 내겐 아버지이신 어른을 공통적으로 알고 있기에 마음이 참…! ㅜㅜ 어머니께서 오징어 이야길 하셔서 약까지 다 받고 돌아가는 길에 근처 하나로 마트에 들려서 생물 한치 2마리와 함께 김밥싸고 남은 깻잎과 기타 짜투리 채소가 있어서 처리할 겸 안심으로 다진 돼지고기 1팩을 사왔다, 다이소에서 사온 물건들. 반찬통을 사용하기도 편하고 가볍고 그래서 보통 플라스틱인 것을 사서 .. 2024. 2. 28.
[일상] 잔잔하고 그간 밀려 있던 일상이야기 - 봄이 오네요. 대략 1주일여 동안 오늘 내일하면서 업로드하지 못했던 밀린 일상을 오래간만에 좀 털어보자~! ^^ 무엇때문인지 잔득 긴장하고 예민하게 신경이 한쪽으로만 몰렸었다. 괜히 하는 것 없이 바쁘기만 바쁘던 중에 명절날 오래간만에 하룻밤 자고 갔던 동생이 엄마를 이틀 낮, 하루 밤을 지켜보면서 카페트 하나로 안되겠다 싶었는지 하나 더 주문해서 빨아 써야 할 때 교체해가면서 써라고 한다. 연휴 전날 택배 마감 이후로 주문되어서 밀린 물건들이 배송되면서 뒤로 밀렸었는지 연휴 끝나고 3~4일만에 왔었다.^^ 기존의 카페트와 크기가 비슷하고 짧은 폭이 좀 더 긴 것 같고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밀림방지가 되겠끔 되어 있었는데도 엄마가 약하신 몸으로 근근히 움직이시다보니 밀리면서 주름이 생기기도 해서 어머니께서 카페트 밖으로.. 2024. 2. 23.
[일상] 은근 바빴던 명절연휴 끝에 받은 소중한 책 명절 전에 동생이 고기와 갈비, 다량의 과일을 주고 간 것이 있어서 비교적 큰 돈 나가는 것이 없지만, 과일을 이만큼 사올거라 생각을 못 해서 귤 한상자에 나물거리와 전부칠 것 등등 사는데 20만원은 쓴 것 같다. 명절 앞두고 남아 있던 들깨를 기름과 가루받아오고 엄마의 '~했으면…!'에 판 그만 벌리자고 하면서도 어지간한 것들까지 준비하다보니 소소하게 나가서 대략 그런데 무슨 과일이 그리 비싼가요? 과일을 있어야지 않겠나 싶어 귤 한상자를 사려고 보니 한두달 사이에 엄청 올라서 있는 것 중에 제일 싼 걸로 한상자 샀는데 귤 5키로 한상자에 5만원에서 4만원 가까이 하길래 손 떨면서 제일 싸고 좋은 걸로 샀다. 사과도 보니 적은 양으로 담긴 상자로 해서 한상자에 5만원이 넘어가니…! ^^;; 어머니께서 .. 2024. 2. 13.
[일상] 바쁜 일상 속 들깨와 감자 정리하기 명절 앞두고 작년에 수확한 들깨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어머니께서 참기름집이 복잡할까 봐 명절 이후에 가라는 걸 명절 앞두고 있고 명절 전에 동생이 잠시 집에 들렸다가 갈 예정인지라 시댁에도 한병 드리라고 챙기라고 쥐어줄 거기에 미리 다녀오기로 했다. 들기름짠다고 결정하고 나서 어머니께서 초상이 나고 아버지 빈소에 찾아오신 것에 감사하다고 내 고향이기도 한 언양에 계시는 아버지의 지인이시자 울 삼남매가 태어나기 전부터 같이 기다려주시고 이뻐라하시던 어른들께 한병씩 드렸으면 하시는데 그나마 개인번호를 알고 있기도 하고 가려는 기름집 근처에 다들 계셔서 그냥 들깨를 들고 명절 전에 나갔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안위가 걱정이 되어 동생을 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동생도 아버지의 소천 이후로 일처리한다고 정신없었..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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