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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어려운 상황에 있는 생활

by Esther♡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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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쌀쌀해지고 독감이랑 폐렴이 돌도 있다는데 나는 지금 조금 뒷끝이 남아있지만 무난히 넘어갔다.
근데 우리집 어른들은 독감 혹은 감기로 고생 중이시고 아버진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들어가셔서 입원 중이시다.
 
벌써 1주일째 그렇다.
차도가 있으셔야하는데 위급한 순간은 넘었다는데 폐렴이 약을 몇 번 바꿔도 차도가 없다고 하는 모양이라서 걱정이다. 아직은 아버지께서 존재하셔야 하는데 여전히 걱정이다.
 

 
그동안 맘고생이 심하셨던 것도 있고 기저질환으로 3년 전에 이미 급성 폐렴으로 위급성을 넘기고 후유증이 있는 상태에서 회복되었는데 독감이 걸린 걸 나중에 안 좋아지면 안 좋아지면 하시면서 응급실 가자는 것도 미루시기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그러니까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돌보고 시집가서 애들 돌보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생활을 하면서 평소 깐깐하고 유연하게 일처리 잘 하니까 동생이 하루하루 전화해서 아버지의 차도를 묻곤 했다.
 

 
그런데 약을 바꿔 쓰곤 해도 폐렴에 관해선 차도가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 아버지께서 얼른 회복하셔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아직은… 아직은… 아버지는 더 계셨으면 한다.
아직은 아버지께서 떠나지 않고 더 계셔야 한다.
아직 하셔야 할 일들이 있으신데…! (┬┬﹏┬┬)
제발… 차도가 있으셔서 돌아오셨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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