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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409

일상의 이야기 추수할 시기라서 그런가? 10월들어서면서 누군가의 주말 농장을 대신 보살펴 주시면서 거기서 나온 소출을 주인되는 이의 가족이나 그들의 본가에 들여보내줄 일부 소출을 보내주고 생긴 것이 못나거나 많이 줘도 소화못할 거니 주고 남은 걸 거둬오시면 집으로 들이는 건 내 몫인지라 열심히 들고 와서 아버지께서 가려내시면 난 열심히 냉장고로 물어 나르고 정리끝나니까 어디가신다고 두 분이 나가셨나 그러셔서 나가시면서 토란 줄기를 까라고 명하고 나가시네...!ㅜㅜ 혼자서 까라니까 열심히 깠다. 열심히 까둔 걸 아버지께선 건조기에 넣어 말리고 안되는 건 저렇게 널어서 말리는데 잘 했다고 하시지만...!ㅜㅜ 내게 남은 건 처참하게 물든 내 두 손...!ㅜㅜ 고구마 줄기는 이럴만큼 심하게 물들지 않는데 토란줄기만 까면 항상.. 2019. 10. 21.
갑자기 왜 이러나...! 뭐땜에 이러지...? 8월 말에 30일 일시정지 먹고 나서 방문자 수가 뚝뚝 떨어진다.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서 20명도 안들어올 때가 등장하고 100명 가까이 들어오던 것이 1/3로 확 줄었다...! 미치것다...!ㅜㅜ 근데 그러는 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오늘 늦은 시간(밤 11시 15분 경)에 확인하는데 달랑 10명이다...!! 이거 뭔데...??? 진짜 왜 그럴까...? 열받는다...! 일시정지 먹고 나서 좀처럼 회복도 안된다. 미치것다...! 밉다...! 네이버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 초기엔 이만큼 집착하지 않았는데 티스토리로 넘어오기 전에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나도 왜 이러나 모르겠다...! 삑 돌아삐겠네...! 원인을 모르겠다...! 왜 이러니...??ㅜㅜ ☆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아도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2019. 10. 11.
소소한 일상 이야기 - 산책하기, 들고양이, 대추생강청 만들기 잔득 겁주고 지나간 태풍 타파가 지나가고 다음날 다들 퇴근할 시간에 바다 건너 친구가 괜찮은지 톡을 날려와서 안심시키고자 찍은 사진을 보내며 한층 맑고 밝은 하늘이 너무 보기 좋았다. 오후의 햇살도 많이 밝고 따뜻했다. 이럴 땐 대충 찍은 사진인데 너무 잘 나왔다...! 억울하다...! 그래도 괜찮은 카메라로 그렇게 신경쓸 때는 잘 안나오다가 스마트폰의 내장 카메라로 무심하게 찍었을 때 잘 나오고...!ㅜㅜ 그래도 항상 그렇다기보다는 유난히 무심하게 찍을 때 스마트 폰이 너무 잘 나오기도 하고 장비 갖추고 빵빵하게 신경쓰고 찍을 때는 너무 예민해져서 뭐가 문젠지 모르고 찍어서 맘에 안드는 퀄리티가 나오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니...!^^;; 틈틈히 집 주변을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려고 한다. 가급적 햇빛있는.. 2019. 10. 5.
내겐 좋은 일본인 친구들이 있다. 언어 공부하는데 지루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공부자체를 잘 안하게 되서 ​무언가 계기가 있어야지 공부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해외펜팔 사이트에 가입을 했었고 그런지 몇년이 되었다. 하이펜팔 - Hi! Penpal! 한일펜팔, 한중펜팔, 영어친구 찾기 등 국적, 성별, 나이로 검색 가능한 무료 국제 해외 펜팔사이트 http://www.hipenpal.com 그동안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다. 너무 기초적인 일본어와 영어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나이고 그걸 솔까놓고 말하기도 했고 한동안 번역기를 이용할 거라고 그러니 양해바란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근데 왜 일본어 똑바로 못 하냐고,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화내는 대만여성도 있었고, 자기가 힘들고 어렵고 관계하기 싫으면서 말걸어오니까 거절하지 못 하고 어영부영하..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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