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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타인에게 출처 - 인스타 @jib_rabbit 인스타에서 우연히 서치하다가 보게 되었다.보면서 나에게 그런 상황일 때 더 지옥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고 지옥같은 삶에 햇살같은 희망을 주는 존재가 짜잔하고 나타나기도 그러는 와중에 내가 내 삶에 집중하는 통에 은연중에 남에게 지옥같은 순간을 남겨주지는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상처주고 받지 않도록 하고 내가 치열한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를 사람에게 친절히 대하고 관대하며 정중히 대하고 조심스러움을 잃지 않으며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동안 내가 상처받았던 것도 나에게 너무 함부로 했던 것도 있고 예의가 없고 함부로 판단하며 일방적이었기에 상대에 대한 반감과 불만이 커졌었던 것 같다.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할.. 2023. 1. 18.
[서평/책리뷰/일본소설/영화실사화] 츠나구 ツナグ - 죽은 자와 산 자의 고리 by 츠지무라 미즈키 츠나구(양장본 Hardcover) 일본에서 차세대 유망 작가로 주목받는 츠지무라 미즈키의 연작소설 『츠나구』. 제목 '츠나구'는 죽은 자와 산 자를 만나게 해주는 사자 역할을 의미한다.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츠나구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 그들은 츠나구를 통해 돌연사한 아이돌,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화해하지 못하고 떠나보낸 친구, 실종된 약혼녀 등을 만나려 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 번의 만남은 하나의 진실로 엮이는데…. 다섯 편의 연작소설을 통해 각기 다른 4개의 만남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는 하나의 이야기로도 이어진다. 미스터리와 판타지를 통해 고독, 가족애, 우정, 애달픈 사랑, 운명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 2023. 1. 16.
[일상] 또 다시 돌아온 화분 새집갈이. 요즘 보고 있는 책 우리집에 참 많은 식물들이 왔다가 떠났고 생명이 끝나는 것을 보고 잘 사는 것도 보며 지냈다. 그런 중에 또 다시 식물들을 보내고 다시 식물 새집갈이가 시작했다. 작년이었나?(해가 바뀌었으니….) 부모님께서 시래기를 말리시겠다고 창문을 열어두신 탓에 지난 생일맞이로 구입했던 호야가 내가 설마설마하고 베란다에 방치했더니 얼었다. 그리고는 안달복달하지만 입이 얼었던 것을 시위하듯 시름시름 죽어가기에 결국 구제가 안된다면 저세상으로 내가 보내줘야겠다 싶어 그렇게 하였다. 그러면서 속상해서 속으로 눈물 한방울 찔끔했다. 그리고 그 화분에 지금 화분이 폭발하겠다 싶을 정도로 가득 찼던 야로우를 옮겨 심었다. 역시… ( ̄_ ̄|||) 화분이 비좁아져서 흰 뿌리가 흙을 모두 휘감아서 잠시 통통 화분 표면에서 떨여지겠끔.. 2023. 1. 15.
[귀호강] 창민 (2am) 질그릇에 담긴 빛난 재능! 2am의 이창민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후천적으로 인물이 빛이 나고 조권처럼 엄청 끼가 많거나 깨발랄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실력이 좋았고 보컬 색도 좋고 2AM 안에서 맏이여서 무게를 잡는 분위기로 잘 어우러졌던 것 같아요. 2AM 활동도 하지만 에이트의 이현과 함께 옴므를 결성하여 앨범을 출시하면서도 솔로 앨범을 냈을 때 반가운 마음에 자주 찾던 실력파 이창민입니다 1. 삼키지 마 2. 사랑하면 안될까? 3. 한사람만 보여 4. 있어줘 5. 내일부터 나도 웃는 것 같아 (prod by LA박피디)) 6. 신기루 7. Moment 8. 말은 쉽지 9. 이별소리 10. 기억 속을 걸어가다 11. 생각이 너무 많아 12. 결혼해줘요 13. 만나 맛나 맞냐? 14. 찜했어 15..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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