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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 @jib_rabbit
인스타에서 우연히 서치하다가 보게 되었다.보면서 나에게 그런 상황일 때 더 지옥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고 지옥같은 삶에 햇살같은 희망을 주는 존재가 짜잔하고 나타나기도 그러는 와중에 내가 내 삶에 집중하는 통에 은연중에 남에게 지옥같은 순간을 남겨주지는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상처주고 받지 않도록 하고 내가 치열한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를 사람에게 친절히 대하고 관대하며 정중히 대하고 조심스러움을 잃지 않으며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동안 내가 상처받았던 것도 나에게 너무 함부로 했던 것도 있고 예의가 없고 함부로 판단하며 일방적이었기에 상대에 대한 반감과 불만이 커졌었던 것 같다.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할 수 없듯이 나도 모든 사람들이 좋을 순 없을 것이다. 그걸 생각한다면 모두에게 친절하고 관대하지만 내 사람으로 옆에 두려고 하고 그 사람의 마음에 들려고 할 것까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려다가 내가 많이 지치고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모두에게 친절하고 관대하며 예의를 지키면서 나에게도 스스로 친절하고 예의를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아도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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