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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리뷰] 구구 크러스터 솔티 카라멜 단짠단짠 ☆ 메뉴명 - 구구 크러스터 솔티 카라멜 단짠단짠 ☆ 장 소/구입처 - 동네 마트 ☆ 가격 - 5,000원 ☆ 특징 - 단짠단짠한 카라멜 크림, 프리첼이 들어가서 바싹바싹 씹히는 초콜릿,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 리뷰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오늘 늦은 시간 산책한다는 핑계로 동네 마트 왔어요. 가서 보니 그냥 아이스바나 아이스콘 하나 사려고 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아이스 크림이 보여서 잠시 망설이다가 한통 사왔어요. 흔히 아는 끈적한 시럽이 있는 초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뭔가 다른 버전의 구구 크러스터라 기대감이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에서도 비슷한 것을 본 것 같기도 해요. 열어보니 커다란 초코볼이 알알이 박혀 있고 크런치하게 씹히고 달지근한 초코볼에 살짝 솔티한 카라멜 크림이 잘 어우러져서 .. 2023. 6. 24.
[일상] 날이 좋은 날 옷 구입기 날이 좋은 어느날, 크게 물갈이 한번하고 나서 동생이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주말에 모두 모였을 때 지나가는 말로 욕실 입구 매트랑 부엌에 있는 국자와 볶음 주걱 등 오래되고 교체해야할 것들을 죄다 교체해라고 오래된 주걱이랑 국자를 보고 이런 걸 쓰면 안된다고 잔소리한다. 매트도 다이소 같은데 가면 앵간하면 다 있다고 거기 가서 보고 살 것 사라는데 그 펌프를 받고 타이밍이 되야 할텐데 지켜본다. 그래서 밀어주는 그 힘을 받아서 드뎌 다 구입했다. 유후~! 그래서 매트 말고는 더이상 아무말 없이 교체할 것은 싹다 정리해버렸다. 이번에 버린 주걱과 국자는 내가 대학입학 전부터 쓰거나 내가 대학 입학하면서 자취하게 되어 산 것들이었다. 이미 교체하려고 해도 한참 전에 했어야 했는데 저번에 냄비 교체기 .. 2023. 6. 20.
[일상] 1주일여간의 농사짓다 죽을 일상 요즘 참 많이 더워지는 것 같다. 잠깐만 움직여도 물에 빠진 것처럼 몸은 물론이고 옷이 다 젖는다. 그런 중에도 작년까지만해도 더우면 새벽에라도 가서 일하고 더워지기 전에 왔었던 것에 비하면 널널하지만, 그래도 밭에 나갔다 하면 진빠진다.^^;; 가자마자 항상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있는 덕에 오이는 가면 하루에 한두개는 기본으로 따는 오이. 덕분에 아버지께 오이소박이하라는 압박을 받는 중이다.ㅜㅜ 아부지~! 전 지금 이 나이되도록 깍뚜기 정도 밖에 못 하는데 오이 소박이는 엄두가 안나는데~!ㅜㅜ 오이 건너편엔 호박 2종(애호박, 맷돌호박)이 있는데 인석들이 꽃이 피면서 슬금슬금 열매들이 맺히는 것이 보인다. 애호박은 일상 여름기간 잘 부탁하고 맷돌호박은 가을에 잘 부탁한다.^^ 수박도 희안하게 씨앗을 심.. 2023. 6. 18.
[일상] 동생찬스로 온 택배와 어머니의 생신 전부터 우리집에 오는 오빠나 여동생이 코팅이 벗겨진 냄비들을 보면서 항상 뭐라고 하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어…!"라시고 아버지는 나가는 지출도 막연히 막막하고 어머니의 그런 반응에 딱히 사자고 하시지도 않았셨다. 그래서 오빠와 동생이 암만 말을 해도 먹히지 않고 눈치를 주는데 내가 함부로 할수도 없는 것이 아무리 부모님께서 내 살림이라고 하시지만, 뭘 사려고 하면 눈치가 보였고, 항상 그럴 때마다 너 아낄 줄 모른다고, 너는 너무 쉽게 쉽게 버린다고 나무라시는데 어찌 쉽게 사겠어…! ㅜㅜ 결국 동생이 제부의 뽐부와 함께 추진력을 가지고 그냥 질렀다. 그리고 아버지께 통보를 했다. 제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이미 저질러버린 동생의 결단에 난 환호할 수 밖에~! 오빠는 첫째라서 그렇다..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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