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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리뷰] 연세우유 말차 크림 빵 ☆ 메뉴명 - 연세우유 말차 크림빵 ☆ 장 소/구입처 - 선물받음 ☆ 가격 - 미상 ☆ 특징 - 폭신하고 검은 빵, 진하고 씁쓸한 말차 특유의 말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크림, 크림 밑에 얇게 깔린 화이트 초코의 달큰함이 어우러짐 ☆ 리뷰 근처에 사는 가족에게 감자를 좀 큰 감귤상자 정도의 상자 두개를 가져다 주고 저녁 메뉴할 것을 담은 반찬통까지 해서 반찬통들과 함께 저 막으라고 한개 쥐어줬어 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따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서 가격을 모르는 상황이 되었어요. 크림 때문인지 포화지방과 당류의 비중이 제법 커요. 그럼에도 말차만의 씁쓸한 매력은 죽지 않고 개운합니다.^^ 봉지를 개봉했을 때 나오는 빵은 검은색이라 처음에는 '뭐지? 오징어먹물인가?'했었네요. 먼저 눈에 들어오는 비주얼이 신기했어.. 2023. 6. 27.
[아이스크림 리뷰] 구구 크러스터 솔티 카라멜 단짠단짠 ☆ 메뉴명 - 구구 크러스터 솔티 카라멜 단짠단짠 ☆ 장 소/구입처 - 동네 마트 ☆ 가격 - 5,000원 ☆ 특징 - 단짠단짠한 카라멜 크림, 프리첼이 들어가서 바싹바싹 씹히는 초콜릿,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 리뷰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오늘 늦은 시간 산책한다는 핑계로 동네 마트 왔어요. 가서 보니 그냥 아이스바나 아이스콘 하나 사려고 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아이스 크림이 보여서 잠시 망설이다가 한통 사왔어요. 흔히 아는 끈적한 시럽이 있는 초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뭔가 다른 버전의 구구 크러스터라 기대감이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에서도 비슷한 것을 본 것 같기도 해요. 열어보니 커다란 초코볼이 알알이 박혀 있고 크런치하게 씹히고 달지근한 초코볼에 살짝 솔티한 카라멜 크림이 잘 어우러져서 .. 2023. 6. 24.
[일상] 날이 좋은 날 옷 구입기 날이 좋은 어느날, 크게 물갈이 한번하고 나서 동생이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주말에 모두 모였을 때 지나가는 말로 욕실 입구 매트랑 부엌에 있는 국자와 볶음 주걱 등 오래되고 교체해야할 것들을 죄다 교체해라고 오래된 주걱이랑 국자를 보고 이런 걸 쓰면 안된다고 잔소리한다. 매트도 다이소 같은데 가면 앵간하면 다 있다고 거기 가서 보고 살 것 사라는데 그 펌프를 받고 타이밍이 되야 할텐데 지켜본다. 그래서 밀어주는 그 힘을 받아서 드뎌 다 구입했다. 유후~! 그래서 매트 말고는 더이상 아무말 없이 교체할 것은 싹다 정리해버렸다. 이번에 버린 주걱과 국자는 내가 대학입학 전부터 쓰거나 내가 대학 입학하면서 자취하게 되어 산 것들이었다. 이미 교체하려고 해도 한참 전에 했어야 했는데 저번에 냄비 교체기 .. 2023. 6. 20.
[일상] 1주일여간의 농사짓다 죽을 일상 요즘 참 많이 더워지는 것 같다. 잠깐만 움직여도 물에 빠진 것처럼 몸은 물론이고 옷이 다 젖는다. 그런 중에도 작년까지만해도 더우면 새벽에라도 가서 일하고 더워지기 전에 왔었던 것에 비하면 널널하지만, 그래도 밭에 나갔다 하면 진빠진다.^^;; 가자마자 항상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있는 덕에 오이는 가면 하루에 한두개는 기본으로 따는 오이. 덕분에 아버지께 오이소박이하라는 압박을 받는 중이다.ㅜㅜ 아부지~! 전 지금 이 나이되도록 깍뚜기 정도 밖에 못 하는데 오이 소박이는 엄두가 안나는데~!ㅜㅜ 오이 건너편엔 호박 2종(애호박, 맷돌호박)이 있는데 인석들이 꽃이 피면서 슬금슬금 열매들이 맺히는 것이 보인다. 애호박은 일상 여름기간 잘 부탁하고 맷돌호박은 가을에 잘 부탁한다.^^ 수박도 희안하게 씨앗을 심..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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