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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책리뷰/만화/감성에세이]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 By 고은지(꽁달)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나 관계에 지쳤을 때 어딘가에서 나타나 등을 두드려주고 위로해 주는 하얀 작은 곰, ‘힐링곰 꽁달이’. 2021년 7월, 혜성같이 등장해 1년 만에 12만 팔로워를 사로잡으며 MZ세대가 픽한 대세 인스타툰으로 떠올랐다. 작가의 SNS에는 “제 마음을 그려주셨네요”, “카톡 프로필로 사용해도 되나요?”라는 댓글들로 빼곡하다. 이 책은 인스타툰 중에서도 심리 컨셉의 가장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얻었던 57꼭지를 엄선하고 그동안 온라인상에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만화도 아낌없이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에 다 담지 못한 작가의 내밀한 에세이와 셀프 카운슬링 Q&A를 추가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귀여운 캐릭터 간의 10컷 상담을 통.. 2023. 5. 14.
[일상] 농사는 즐…겁다?! 망고가 쉽게 발아가 되나? 간같이 생기고 콩팥같이 생긴 이 망고 씨앗을 한번 심어서 키워보겠다고 지금 생난리 부르스 중이다. 그렇게 위에도 키친타월로 덮어주고 분무기로 적셔주는데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는데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싹이라고 해야하나, 뿌리라고 해야하나, 둘 다라고 해야하나 뭔가 나긴 하는 것 같은데 구분이 안간다. 누가 보면 에일리언 태아인줄 알겠네.^^;; 그래도 좀만 더 관리해서 상황보고 심던지 해야겠다. 계란판에 심어둔 파프리카도 슬금슬금 밭에 심던지 화분 대용 용기에 옮겨심던지 해야겠다.^^ 밭으로 가면 대문과 컨테이너의 문을 열어두고 항상 먼저 가는 내 구역. 해바라기도 제법 나고 여기저기 파프리카며 뭐며 나고 있고 내가 뿌리지 않았어도 동의가 있어서 뿌렸지만 정리가 다 되었다.. 2023. 5. 11.
[며칠 늦은 일상] 농사일하며 생동감 느끼던 일상 긴긴 비오는 날 끝에 지난 월요일 밭에 가자마자 바로 맞이하는 곳은 밭에 있는 내 구역으로 달려 나갔다. 해바라기며 딸기며, 파프리카며 얼마나 식물들이 얼마나 났는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고 씨로 뿌려졌으나 아직 안난것들은 혹시나 나기라도 했을까 싶어서다. 모종 두 포기 사서 유일하게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 딸기. 아직 갖난 애기 주먹같은 딸기는 희고 흰 상태다. 점차 커지고 빨개질테지. 그리고 새의 위협에 처할텐데 부디…! 새들 너네는 뺏어먹고 이거저거 맛 보고 버릴 것 아냐~? 내 꽃도 아작을 낼 거고…!ㅜㅜ 그러니까 요것들은 제발 건들지나 말자. 제발~!ㅜㅜ 작년에 구입한 파프리카에서 채취한 씨를 뿌리고 안나는 것같아서 전전긍긍하는데 붓꽃과 적오크라는 안나도 이아이는 나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또 안.. 2023. 5. 10.
[아이스크림 리뷰/빙그레] 프로바오틱스 요맘때 토핑 초코 프첼 ☆ 메뉴명 - 프로바오틱스 요맘때 토핑 초코 프리첼 ☆ 장 소/구입처 - 동네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 가격 - 2,500원 ☆ 특징 - 떠먹는 요거트를 먹는 것같은 새큼달콤한 아이스크림 안에 초코로 코팅된 과자가 든 아이스크림. 과자가 씹히는 재미가 있음. ☆ 리뷰 떠먹는 요거트를 아이스크림으로 크리미하게 만들면 이맛이사 얼마전에 답답한 마음도 있고 이왕에 할 산책 일찍 하고 오자 하고 나갔을 때 들들린 무인가게에 눈에 띄고 호기심이 들어서 하나 골라왔어요. 과자는 크림에 다 묻혀서 안보이지만 한입씩 먹다보면 새큼달콤한 아이스크림 사이에 서걱서걱 씹히는 과자가 씹힌다. 오리지널 요거트를 먹으면 새큼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그 요거트를 크리미하게 만들어서 올리고당이나 꿀을 살짝 넣고는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서..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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