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식물키우기14

식물에 꽂힌 일상 2021/02/28 -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지낸 날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지낸 날들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어느 날 많이 따뜻하던 어느날 적당히 맛있는 산미가 들어서 맛있는 김장김치를 넣고 김치끼개를 끓였다. 정말 오래간만에. 이날 점심에 돼지고기 구워먹고 남은 것도 조 lovelyesther.tistory.com 최근에 바깥 활동이 있는 글들을 보면 올 봄부터 정식으로 경작시작할 밭을 다듬고 흙을 고르면서 일을 하는데 사고로 다쳤던 다리가 불편하지 않는다면 으례 가서 일을 하고 애쓰고 하는데 그렇게 부모님을 따라 가서 일하면서 옷이 쓸리고 걸리고 하면서 상, 하의가 구멍이나고 올이 걸려서 나오고 하다보니 멀정한 옷이 별로 없어서 몇 개월 전부터 옷 사러 가야한다고.. 2021. 3. 5.
너무 추운 1주일 지난 주말부터 이번주는 엄청 추울거라고 겁을 주는 뉴스가 많았다.심지어 내가 사는 지역은 1년중에 가장 춥단 시기에도 외곽에 어쩌다가 싸리눈이 내리는 정도 뿐 쌓이는 것도 좀처럼 보기 힘들고 영하 10도만 되어도 얼어죽겠다고 장갑끼고 목도리하고 있는 겨울 옷 다 꺼내입고 이불 뒤집어쓸 정도로 춥다.겨울에 툭하면 영하 15도는 그냥 내려가고 심하면 영하 20도는 거져 내려가고 눈이 오면 길이 얼고 산골엔 지붕까지 쌓이는 것이 일상인 강원도나 충북, 전방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지만, 내가 사는 곳은 영하 10도를 잘 내려가지 않는 지역인 것을…! ::>_ 2021. 1. 9.
정말 도피하고 싶은 연말 현실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입사서류 받고는 연락들은 하면서 참 이리 저리 자기 맘에 안들면서 자기하기에는 뭔가 많이 아쉽고 그렇다고 나쁜 사람은 되기 싫은 인사권자들로 인해 이래 저래 맘이 않 좋았다. 이제 나이도 좀 있고 교통사고로 곁으로는 크게 티나지 않아도 많이 다쳤던 것이 큰 마이너스였고 결정적으로 길게 일을 쉬게 된 계기가 되어서 숨길수도 없는 그거라서 말하지만 다들 싫어하지…! 그 중에 이달 초에 1월부터 일할 사람을 구하는데 그 전에 면접 볼 수 있냐길래 그렇다고 하니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여지를 남기고는 꼬르륵 잠수타고 일정이 마무리되어버렸다는!!! 아니 그럴거면 연락했을 때 바로 면접일정을 잡아서 보던지 아니면 그런 여지 자체를 두지 말던지 그런 희망고문들로 사회복지시설 채용담당자 및 시설장들로.. 2020. 12. 29.
[일상]식물 일기 - 페퍼민트 삽목, 애플민트 삽수, 옷과 신발 사기, 올해 첫 수박 다이소에서 미니 화분 세트로 되어서 샀던 바질은 싹이 3포기 정도 난 상태에서 1포기 씩 옮기다가 2포기는 꺽어 죽이고 1포기는 잎에서 황금빛 반점이 생기면서 밖으로 슬금슬금 말리면서 결국 뽑아 버렸다...! 1포기 건지고 아쉬워서 다시 씨를 사서 왕창 뿌려서 7~8포기정도 지금 열심히 크고 있다...! 밤도 너무 잘 자라고 있고...! 내 방 창문의 창틀 위에 살고 있는 허브 3형제 중 밀림을 담당하는 페퍼민트가 너무 무성해서 어찌 해야하나 싶어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잘라서 바로 흙에 꽂아서 뿌리가 나도록 해서 기르거나(=삽목), 물에 꽂아서 뿌리를 내서(= 삽수) 수경 재배하거나 흙으로 옮겨 심어 키운다길래 그냥 막무가내로 잘라서 삽목을 하기로 했다. 자르고 나니까 짧은 것이 아닌 긴 것들.. 2020. 6.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