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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늦가을, 초겨울의 일상에서 접한 먹거리. 그리고 반갑지 않은 손님. 쌀쌀해지면서 잉어빵나오기 시작했나 보다. 며칠 전에 잉어빵/붕어빵 노점이 나와 있어서 이제 장사하려고 나오기 시작했나보다 했었다. 어제 장사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의 의견이 어떤지 알고자 물으니 사오려면 사오라시길래 3천원치 사갔다. 요즘 길거리 음식이 많이 비싸진 것 같다. 예전에 중, 고교시절 붕어빵이 나오던 시절 1천원에 큰 붕어빵이 5~6개였던 시절에서 계속 크기와 갯수가 줄어들었는데 이제는 1천원에 2개꼴이 되었다. 언젠가 1개에 2천원에서 3천원이 되는 날이 올 것 같다, 어른들이 계시다보니 슈크림은 취향이 아니실 것 같아서 모두 팥붕어빵으로 사왔다. 뭐 붕어빵/잉어빵 계에는 붕어빵이 스탠다드니까 정통적인 것이지. 찐빵의 원조는 야채호빵, 김치호빵도 있지만, 단언코 팥찐빵인 것처럼.^^ 날씨가 .. 2023. 11. 15.
[일상]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Feat. 연말준비) 얼마전만해도 어느 정도 예년보다 따뜻했는데 갑자기 기온이 훅~! 떨어졌다. 솜이불은 이미 가을들어서 나왔지만 그동안 전기장판이 필요없을 정도여서 사용하지 않았다보니 갑자기 많이 추워져서 밤마다 전기장판에 전원이 들어갔다. 그렇게 날씨가 추워지니 사고 이후 다리와 발에 내증이 생기면서 겨울되면 다리와 발 때문에 고생이다. 그래서 낮에는 덧버선, 밤에는 덧버선을 신기도 하지만 수면 양말을 신고 잘 때가 있고 하다보니 가을되고 찬바람이 살랑거릴 때가 되면 다리를 많이 신경쓰게 되는 것 같다. 연말이 되다보면 슬금슬금 내년을 위한 달력과 다이어리 속지를 구입해 다음을 준비하게 된다. 다이어리와 달력을 준비하게 되면 진짜 한해가 다 갔구나…! 싶다. 벌써…! 한해가 다 갔니? ㅠㅠ 탁상달력은 이미 다 기재를 했었.. 2023. 11. 12.
[일상] 추워지는 늦가을 커피 쿠폰 사용하고 책읽는 일상 한동안 10월, 11월인데도 아침, 저녁으로만 춥고 낮에는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 전과 달리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나가도 그닥 시리지 않을 정도로 좋아서 그동안 낮에 산책하기도 좋았다. 그래서 수시로 나가고 있었다. 그 와중에 기간이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달 친구에게 간만에 나간 거 여행 잘하라며 준 스벅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가까운 스벅 매장에 갔다. 지난 달 이맘때 집에 오는 날 근대역사관? 거기로 가야하는 걸 왜 반대 반향인 노포동으로 가는 자하철을 탔는지…!^^;;; 뭐 자동으로 킵했던 쿠폰을 작년 10월까지인가 사용할 수 있었는데 그간 햔약먹기 시작하면서 산책하는 것도 생활화하는 중이고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책 볼 걸 챙겨서 나왔는데 샌드위치 먹으려다보니 깨끗하게 보고자 하는 .. 2023. 11. 10.
[서평/책리뷰/여행에세이] 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 - 일상인의 시선을 따라가는 작은 여행, 특별한 발견 by 이예은 ○ 도서명 - 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 - 일상인의 시선을 따라가는 작은 여행, 특별한 발견 ○ 저자명 - 이예은 ○ 장르 - 여행 에세이, 에세이 ○ 줄거리/책소개 - 일본의 최신과 최첨단이 밀집된 도쿄는 영감과 발견이 끊이지 않는 흥미진진한 도시다. 하지만 도쿄에 사는 사람들도 주말에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여유로움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지 않을까? 다행히 도쿄를 조금만 벗어나도 전철 밖 풍경은 극적으로 바뀐다. 소박하지만 분명한 도시와 마을의 특징이 눈에 들어온다. 비록 세련된 멋이나 트렌드와는 거리가 멀어도,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오랫동안 가꿔온 문화와 꾸밈을 덜어낸 삶이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도쿄 근교의 작은 도시와 마을의 식도락에서부터 책과 드라마, 영화, 문화 코드 등 지역 문화에 관한 담소..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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