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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책 리뷰

[서평/여행/포토/에세이] 조금 긴 여행을 했었어 by 박재현

by Esther♡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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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조금 긴 여행을 했었어

○ 저자명 - 박재현

○ 장르 - 여행 에세이, 여행, 사진 

○ 줄거리/출판사 서평 - 소설가의 세계 여행 에세이.
여행이 멀어진 시대에 그의 이야기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2년 동안 여행하며 마주한 세계를 다양한 이야기로 담아냈다. 풍경도 있지만 만남이 더 많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만나 웃고 놀라고 마음 흔들리고 만다. 간결하고 솔직한 문체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그곳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웃음과 탄성이 따른 채로. 글과 곁들여진 따뜻한 색감의 사진은 여행의 감상을 더 부풀려 준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좋은 필터가 된 듯하다.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이에게 분명한 대안이 될 것이다.

 

소설가의 세계 여행 에세이.
여행이 멀어진 시대에 그의 이야기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2년 동안 여행하며 마주한 세계를 다양한 이야기로 담아냈다. 풍경도 있지만 만남이 더 많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만나 웃고 놀라고 마음 흔들리고 만다. 간결하고 솔직한 문체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그곳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웃음과 탄성이 따른 채로. 글과 곁들여진 따뜻한 색감의 사진은 여행의 감상을 더 부풀려 준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좋은 필터가 된 듯하다.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이에게 분명한 대안이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사견/감상문

코로나 -19로 오랫동안 외부활동이 힘들어지다보니 갑갑해지기도 하고 평소 여행에 대한 로망이 컸었기에 여행 에세이를 잘 보는 편이고 좋아하는 작가도 있을 정도이다.

최근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어서 택배 .파업으로 대란 중인데도 무모하게 인터넷 주문으로 구입했다

 

 

소설가 박재현이 쓴 [조금 긴 여행을 했어]는 2년간의 세계여행을 하면서 쓴 여행 에세이이다.

처음에 받았을 땐 긴 여행기여서 그런지 그동안 내가 접하던 여행이나 사진 에세이보다 조금 더 두꺼워서 당황하고 사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글의 양과 글자의 수에 당황했었다.^^;;

 

 

천천히 느린 호흡으로 즐기듯 저자의 움직임을 따라 이동했었다.

소설가의 문체로 쓰여진 일기를 보듯이 따라가면서 1개월도 아니고 1년도 아닌 2년이나 되는 긴 여행을 한다는 것에 용기가 대단하다 싶었다.

지구를 한바퀴돌면서 너무나도 고마울 정도로 운이 좋은 순간도 있고, 방심한 것도 있지만 너무나도 타이밍이 절묘해서 물갈이로 고생하기도 하고 외국 여행객을 공포를 조장하여 쉽게 후려치려는 삐끼에 걸려서 겨우 도망쳐서 벗어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인연들을 통해 좋은 추억들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 사람이 있는 사진들을 보면 정면으로 보고 찍힌 사진들이 몇장 있어서 일일히 물어보고 찍는다기엔 너무 자연스러워서 어떻게 찍었을까? 했는데 마지막 여행지인 도쿄에서의 여행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할머니에게 사진찍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고 찍었다는 걸 보기도 하고 그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있었기에 그렇게 했구나 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말이다. 사실 너무나 자연스런 상황의 사진도있었고 영어로 한다고 해도 아무리 잘해도 모국어가 아니기에 쉽지 않는 면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고 프랑스나 남미 같이 영어가 안통하는 곳에서는 막막한 것이니까 일일히 묻고 찍는다는 것이 취미삼아 사진찍는 입장에서 쉽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서 궁금했었다.

 

각 여행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보며 나 또한 제 3자적 시점으로 보며 함께 여행을 하는 재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여행에세이를 종종 찾아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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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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