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
여행지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많은 이에게 설렘과 감동을 전하는 서영길 사진작가의 첫 책이다. 그가 특별히 아끼고 SNS에서도 많이 공유되었던 국내 여행지 71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에 수록된 저자 추천 여행지들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것은 물론이고 단 한 장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아가도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여행하기 좋은 이번 주말, 풍경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여행지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고 저자가 알려주는 촬영 꿀팁을 활용해 인생사진도 남겨보면 어떨까?
저자
서영길
출판
동양북스
출판일
2024.05.20

 


○ 도서명 -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

○ 저자명 - 사진작가 서영길

○ 장르 - 여행/사진 에세이

○ 줄거리/ 책소개

여행하기 좋은 이번 주말,

"여기로 떠나요. 인생사진 찍으러!"

 

순간을 담은 한 장의 사진만으로 가보고 싶어지는

이색 국내 여행지 71


여행지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많은 이에게 설렘과 감동을 전하는 서영길 사진작가의 첫 책이다. 그가 특별히 아끼고 SNS에서도 많이 공유되었던 국내 여행지 71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에 수록된 저자 추천 여행지들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것은 물론이고 단 한 장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아가도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여행하기 좋은 이번 주말, 풍경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여행지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고 저자가 알려주는 촬영 꿀팁을 활용해 인생사진도 남겨보면 어떨까?

[출처 - 예스 24 책소개]

 

○ 사견/감상문

 

평소 잘 하지는 못 해도 글쓰고 사진찍는 것을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인지라 이런 사진이나 여행관련 책을 일본 소설 만큼이나 자주 사서 보고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여행작가 외에는 오래 소유하려고 샀다가도 빨리 중고로 정리되는 책이 여행/사진 에세이에요

 

보면서 그렇게 정리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있지만, 그만큼 전문적인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다 하며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서영길 작가는 웨이드그래피, 미코 스냅을 운영하고, 소니코리아, 한국관광공사, 게티 이미지, 여행에 미치다 등과 협업하는 사진 작가이자 간간히 간 여행해서 거기서 느끼는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책을 출간하신 거더라구요.

그만큼 실력은 알아준다는 뜻이겠지요.

 

한국의 곳곳을 계절마다 방문하여 찍은 사진들은 전문적인 감각이 더해지면서 간단한 장소 소개와 사진 잘 찍을 수 있는 팁을 함께 수록하여 나처럼 찍어도 찍어도 한계가 있고 방법을 모르겠거나 서툰 초보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책이다 싶었어요.

 

그만큼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고 그만큼 다듬어서 상품으로 만들었다 싶은 느낌이 있다보니 살짝 기죽은 것도 없지 않아요.^^;; 이 책은 단순 사진이 첨부된 여행에세이가 아니라 그냥 사진을 잘 찍은 법을 알려주는 교과서를 에세이 형식으로 만든 것 같은 책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어요.

 

 

[서평/책리뷰/에세이/여행/포토]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by 서준희

○ 도서명 -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 저자명 - 서준희 ○ 장르 - 여행, 포토, 에세이 ○ 줄거리/책소개 행복해지기 위해 떠난 유럽 작은 마을 여행.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을 시작으로 알프스 자

lovelyesther.tistory.com

 

예전에 아이폰 XS인가 아무 장비도 없이 그거 하나만 들고 유럽의 작은 마을을 산책하듯 여행하며 사진찍은 여행에세이를 리뷰한 적있는데 그것도 장소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폰카메라를 들이대면 읽히는 테그가 있어서 알아볼 수 있겠금 해둔 것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전문적으로 나온 사진들을 실은 이번 책과 달리 너무나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었었죠.

 

이번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 ]는 사진들이 진짜 너무 완벽하게 나온 사진들로 담겨있으니 살짝 기가 질리는 느낌이었고 장소를 소개하고 사진찍는 법을 알려주는 정도여서 뭔가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뭔가 아쉬운데 사진찍는 것에 초보자이고 습작으로 따라가서 해볼 의지가 있고 참고해서 찍어볼 사람들이라면 사 보는 것도 좋은 책인 거 같아요.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도서명 - 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 - 일상인의 시선을 따라가는 작은 여행, 특별한 발견

○ 저자명 - 이예은

○ 장르 - 여행 에세이, 에세이

○ 줄거리/책소개 - 일본의 최신과 최첨단이 밀집된 도쿄는 영감과 발견이 끊이지 않는 흥미진진한 도시다. 하지만 도쿄에 사는 사람들도 주말에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여유로움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지 않을까? 다행히 도쿄를 조금만 벗어나도 전철 밖 풍경은 극적으로 바뀐다. 소박하지만 분명한 도시와 마을의 특징이 눈에 들어온다. 비록 세련된 멋이나 트렌드와는 거리가 멀어도,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오랫동안 가꿔온 문화와 꾸밈을 덜어낸 삶이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도쿄 근교의 작은 도시와 마을의 식도락에서부터 책과 드라마, 영화, 문화 코드 등 지역 문화에 관한 담소와 생활자의 감성이 펼쳐진다. 저자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은 마치 저자와 함께 여행을 하는듯한 착각마저 들게 해준다. 첫 번째 장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두 번째 장에서는 인상 깊게 감상한 일본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소설 등 미디어 콘텐츠를, 그리고 세 번째 장에서는 일본에 살면서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된 문화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엮었다.

참치나 오뎅, 카레 같은 친근한 일본 음식도 저자의 이야기로 존재감이 달라지고 신선하고 흥미로운 정보로 재탄생한다. 유바와 시라스 같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꼭 한 번은 먹어보고 싶은 음식 소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와 소설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그 배경이 된 장소와의 만남도 흥미롭다. 일본인도 좋아하는 여행지인 구사쓰 온천, 가와고에, 후지산, 가나자와 이야기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고 일본에 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지식 욕구를 채워준다.
도쿄는 많이 가봤지만 도쿄 근교의 작은 도시와 마을을 새롭게 만나고 도쿄 밖으로 한 걸음 더 나가고픈 여행자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된다. 분명 일본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흥미로운 정보를, 도쿄가 익숙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줄 것이다.

 

<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 사견/감상문

 

 

 

인스타그램에 자주 보던 인스타툰 계정들을 순례하던 중에 한 출판사 계정에 홍보이벤트 글이 올라와 있길래 확인하니 평소 선호하는 장르 중 하나인 여행 에세이였고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인 일본이었다.

그래서 책이라면, 특히 내가 좋아하는 장라라면 못 참기에 바로 신청을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작가분에게서 출판사에서 책을 보냈단 연락이 왔다는 DM이 왔었다.^^

 그렇게 받은 책을 한동안 롤러코스터를 타던 어머니의 건강과 같은 시기에 심고 거둘 농작물들을 위해 호출하신 아버지의 부름, 집에서 부모님 돌보면서 생활을 유지해야했고 결국 감기 몸살이 걸려서 누어버리다보니 최근에서야 책을 보게 되었다.

 

워낙 다니는 걸 좋아하면서도 그것이 쉽지 않다보니 여행 프로그램도 좋아하지만, 영화 에세이를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선호하는 여행작가도 생겼고, 찾아보기는 책도 있다.

그런 내게 도쿄 근교를 산책합니다는 보는 내내 동네 산책하듯, 사는 지역 외곽이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나가 산책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체험할 거리들도 체험하고, 박물관이던 전시관이던 가보며 볼 거리들을 보고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함께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사진과 글이 전문적으로 찍는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거나 전문 작가가 쓴 글과는 차아기 있지만, 친근하고 일상에서 친근히 다가오는 사진과 글로 내가 사는 지역에, 내가 사는 동네에 이런 곳도 있구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었다.

 

앞서 리뷰했었던 서준희 작가의 여행 에세이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처럼 가볍게 부담없이 산책하고 다니며 방문하고, 먹고, 체험하고, 느끼며 소소하게 이런 곳, 저런 것이 있어요~하고 소개하기도 하며 수다떠는 듯한 느낌의 책이에요.

 

 

글을 쓴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가벼운 에세이인데도 소설처럼 딱딱하고 무겁다면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하이틴 소설처럼 무척 가볍고 쉽게 읽히는데 그간 리뷰했었던 여행 에세이들 중에 여행에세이 중에 소설을 쓰는 작가가 출간한 여행 에세이를 봤을 때 그간 봤었던 여행에세이들 보다 두께나 크기가 조금 더 있었고 소설을 보듯 다소 글의 비중이 많았고, 사진의 비중이 많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일본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하나 작가의 [교토, 휴]는 혹자는 가르치려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지만, 다소 통찰적이고 철학적인 사색이 담긴 일기를 보는 듯한 감성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냥 친하고 편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듯 같이 산책하며 이야기하듯 그렇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책에 나온 곳들을 다 가보고 싶을 정도로.

 

책을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100% 강력하게 추천한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도서명 -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 저자명 - 서준희

○ 장르 - 여행, 포토, 에세이

○ 줄거리/책소개

행복해지기 위해 떠난 유럽 작은 마을 여행.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을 시작으로 알프스 자락의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의 소도시로 이어지는 느린 산책 같은 여행은 차분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부드러운 위로를 건넨다.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사진 속에서 빛나는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들은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픈 충동을 불러일으키며, 그곳에 사는 낯선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에서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며 ‘여행은 힐링이며 위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각 에피소드 말미에는 교통과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좋은 곳을 공유하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섬세하고 따뜻한 책으로 다가온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사견/감상문

 

마음처럼 희망처럼 외국은 물론이고 국내에도 자유롭게 잘 다닐 수 없다보니 책으로 대리 만족하고 있다.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도 그렇게 구입하게 된 책 중에 한권인데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이기도 한 박재현 작가의 [조금 긴 여행을 했어]처럼 다소 딱딱한 소설을 읽는 것 같은 딱딱하거나 조금 읽기 힘들었던 책과 달리 그저 편한 여행기를 보는 것 같았다. 블로그나 여행잡지 같은 매거진에 나오는 여행지를 소개하거나 방문기를 보는 것 같은 편안함이었다.

 

 

큰 글자와 편안한 문체의 길지 않는 글에 여행기를 적은 일기를 보듯이 나도 편하게 따라가면서 읽히는 것 같았다.

때때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골길을 걷고 크지 않는 동네를 다니면서 조용하고 잔잔한 풍경에 정말 아름다웠다. 시골의 좁은 골목길을 다니면서 오는 정감이 왜 이리 따뜻한지…!^^

 

그리고 작은 챕터 한개씩 끝나면 마지막에 장소로 가는 방법과 안내가 있고 경우에 따라 저렇게 QR코드도 함께 있어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둔 것을 볼 수 있엇다. 나는 뭐 텍스트와 사진에 빠져서 해볼 생각을 못 했다.

 

 

사진이 정말 이쁘다. 

색감이 정말 좋았고 구도나 화각 안에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서 들어오는 풍경이 정말 좋았다.

더더군다나 DSLR 카메라가 아니라 스마트 폰(아이폰 XS MAX)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것이다!!

사실 내가 많이 충격받은 것이 사실 아무리 일반폰에서 시작했던 폰 카메라보다는 기술이 엄청 발달하고 기대치가 높아서 현재 폰 카메라도 충분히 커버칠 수 있을 정도로 비교되다보니 찾기 힘들 정도로 컴팩트디지털 카메라와 저가형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장이 죽거나 축소된 것이 있지만, 그래도 저렇게 화질이나 크기가 저렇게 저만큼 큰 페이지로 사진 한장이 두 페이지나 커버 가능하고 표지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웠다.

사실 폰 카메라가 막 출시되던 시절을 스쳐 지나갔던 터라서…^^;;;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긴 했다만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만큼의 퀄리티로 찍을 수 있겠냐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을낼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는 것이 신기했다.

 

더욱이 이 책을 낸 서준희 작가는 앞서 유럽을 다니면서 경험한 이야기와 찍은 사진을 엮은 책을 출판한 이력이 있고 내용은 조금 아쉬웠으나 사진이 진짜 좋아서 감탄했는데 그 이유가 이미 사진관련해서 여러번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 및 다수의 수상을 하기도 하고 뒤늦게 NYIP(New York Institute of Photography)에서 사진 공부를 했던 이력이 있었던 것이다.

 

정말 사진관련해서는 정말 살짝 내게로 땡겨오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왜 덩치 있는 소니 알파 65 카메라 구입하기 전, 단기로 이론부터 배우고 있을 때 어느 분이 사진을 찍을 때 잘 찍는 사람은 폰 카메라로도 전문가용 카메라를 사용하듯이 잘 찍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앞서 소개했던 [여행작가의 노트를 훔치다]에서도 말했듯이 여행 작가는 글과 사진을 모두 잘 해야겠지만, 유난히 강세를 보이는 분야가 있다고 한다.

물론 둘 다 잘하는 작가들도 있지만, 유난히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있는 방면 사진보다는 글을 더 잘 쓰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조금 긴 여행을 했어]의 저자 박재현 작가는 소설가란 직업에서 오는 글쓰는 재능이 사진보다는 더 강세인 사람이라면 서준희 작가는 글보다는 사진이 더 강세인 작가이고 책에서도 두 작가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것 같다.

 

서준희 작가님이 이 책을 내게 된 것도 첫 책인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을 출간하고는 언제가 되었던 카메라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다, DSLR카메라의 무게와 촬영에 대한 강박감으로 인해서 여행을 여행답게 즐기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부터 8개월 후에 가지고 있던 장비들을 처분하고 스마트 폰 하나 들고 유럽으로 향하셨다.

 

그렇게 몸도, 마음도 가벼우니 여행이 보이면서 즐기신 것이 글에서도 사진에서도 보였고 사진에 대한 것은 정말 꼭 이분에게서도 배우고 싶었다. 카메라로 찍어도 이렇게 깨끗하고 이쁘고 잘 찍기 힘들다. 프로페셔널하게 찍는 것은 앵간한 아마추어들도 그렇게 프로같이 찍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다 못해 준 프로로 찍는다지만 나같이 암만 해도 발목잡힌 것처럼 쉽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ㅜㅜ

그래서 정말 사진이 욕심나고 그 사진 찍는 요령이라 쓰고 기술이라고 읽을 수 있을 만큼 재능과 기술을 가지신 분들의 팁이 욕심나는 책이었다.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여행보다는 사진이 더 욕심이 나는 책이네…!^^;;;

작가님에게 미안하게 되었당…!^^;;;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도서명 -  여행작가의 노트를 훔치다

○ 저자명 - 배나영

○ 장르 -  여행에세이

○ 줄거리/책 소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고, 여행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 SNS에 맛집을 소개하지만, 그들과 여행작가는 무엇이 다를까? 여행작가는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할까?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 여행작가 8명을 만나 물었다. 여행작가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더욱 잘나가는 여행작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들,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은 바람직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사견/감상문

 

내가 중고 서책이나 음반, DVD 등을 파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 중고 서적을 팔고 볼만한 책들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처음 접했었다.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처음 존재 확인했을 때 구입은 못 하고, 인터넷을 통해 가장 최근에 구입했었다.

 

사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것은 요즘 영상이 위주라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난 영상보다 사진과 텍스트 위주이라서 여전히 블로그와 SNS에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데 주력하다보니 항상 고민이 많았다.

 

어디 다녀와서 글을 올리는 것도 그렇지만, 꼭 여행기나 답사기만 글을 잘 쓰고 사진을 잘 찍어 올린다고 해서 그런 소재들만 책을 내는 것이 아니라 평소 특별한 소재이거나 남들의 관심을 받는 무언가가 있는 것도 있겠지만, 평소 일상적인 소소한 생활이나 소재여도 사진을 잘 찍어 첨부하고 잘만 글을 써도 블로그만 보고도 출판 제의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듯이 출판까지는 안바래도 남들이 찾게 되고 편히 읽히고 볼 수 있고, 읽는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어야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기에 고민이 많았다.

태그가 중요하고 검색어도 중요하지만, 왔다가 자기가 원하는 무언가가 없다면 몇줄만 읽어도 아는데 그런 사람들 붙잡을 재미도, 흥미도 없다면 무얼로 이탈할 사람들을 잡겠어…!

 

그래서 고민을 하는 중이었는데 이 책이 있어서 드디어 구입을 하고 접했다.

여행도 사진과 글 둘 다 잘 해야하는 것이길래 여행 에세이나 사진 에세이도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그 전에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글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쓰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에 간절했다.

최근에 니가 사진찍어서 뭐할 거냐고, 전시회를 할거냐면서 사진답지도 않는 사진 찍는다고 허세만 가득 들어서 깝친다는 소리를 부모에게 들어서 참 마음에 생채기가 많이 생겼을 정도였을 정도였으니까…!

 

여행 작가는 누구나 꿈꾸며 도전하는 문턱이 낮지만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낮는 분야이다.

 

또한 여행작가라고 한다면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마음껏 여행하면서 돈도 버는 여행작가라고? 이렇게 매력적인 직업이 다 있나! 할 수 도 있다.

 

그리고 여행작가라고 한다면 예전에 티비에서 인풀루언서같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아버지께서 저런 사람들은 여행가면서 돈도 받고 먹고 자고 교통편이 다 공짜일 것 아니냐, 자기 돈 쓸 일이 뭐 있겠냐고 공짜로 여행하고 좋겠다고 하신 정도로 그런 오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저런 오해와 환상으로 여행작가라는 직업의 매력에 빠져 여행작가가 되기를 꿈꾼다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여행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순간 삶의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 마음껏 여행하고 싶은 자유에는 글쓰기와 사진찍기라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그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우리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처럼 여행다니며 티비에도 나오는 사람들은 일부 협찬이나 공짜로 다니면서 돈은 돈대로 받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공짜로 숙박하고 먹고 마시고 누리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신의  여행작가라는 매력적인 직업을 가급적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여행하고 글을 쓰는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기억되는 여행작가가 되고,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

 

공짜로 혹은 협찬으로 누리면서 여행을 다닌다는 것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도 작가들의 해명(?)도 볼 수 있다. 협찬이나 무료로 제공받을수도 있고 관련 제공 프로그램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아무에게나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 자신들이 벌어서 출판 계약금의 일부 선입금이거나 벌어둔 돈으로 모두 해결하고 충당하는 것이다.

 

거기에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성 여행작가들 중에 한명도 관련해서 한 말이 있다.

무료, 협찬을 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서 솔직하고 공정한 설명을 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그렇게 공짜로 누린다면 그것에대해서 솔직한 장, 단점을 말 할 수 있겠냐? 제공한 곳,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기 위해 좋은 말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예를 들어 고급 한정식에 협찬으로 가서 먹고 좋은 말을 썼다면 그것이 누구나 접근성이 좋은 것은 아닌 것이다. 그곳에 어떻게든 갔다면 누구에게나 좋기만 할 수 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자신의 돈으로 먹고 마시고 쉬면서 확실하고 솔직하게 장, 단점을 이야기하고 소개한다고 그렇지 않는다면 소개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여행작가가 되는 법을 안내하는 책이 아니다.

여행을 잘하고 사진을 잘 찍고 글을 잘 쓰고 출판을 잘해서 책을 내고 데뷔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여행작가가 자기에게 잘 맞는지 점검하고, 쓸만한 컨텐츠가 있고,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개성있게 글을 꾸려나갈 수 있으며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건 물론, 이 길을 앞서갔던 여행작가인 저자를 포함한 몇명의 여행작가들의 이야기를 실으면서 여행작가이기에 여행작가로서 현장에서 자신들이 몸서 경험하고 보는 현장감이나 현실성, 비전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여행작가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발로 뛰며 겪은 노하우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각자 여행작가로 일하게 된 배경과 추구하는 방향성, 목표 등은 달라도  한가지 공통점은 있다.

여행이라는 것이 힘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즐겁고, 여행작가가 쉽지 않아도 중간에 때려치우고싶은 순간이 없을 만큼 즐겁고 재미있고 소중한 것이다.

 

공통적으로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 있는데 단순히 책을 낸다고 해서 그것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이고 직장을 다니면서 겸업으로 하는 여행작가들도 있고 전업으로 하는 여행작가들도 있다.

책을 1권을 내든, 10권을 내든 작가는 작가이고 확실하게 기억이 될 만큼 각인이 안된다면 유령과 다를 것이 없는 분야이기에 확실하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자신만의 컨셉을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여행기를 쓸 수 있는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 있다.

 

여행에세이, 관련 분야 책들이 출판되는 것을 보면 블로그같은 곳에 있는 것들을 보고는 출판사가 보고는 먼저 제의를 하기도 하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출판사의 제안이 갈 정도면 그동안 블로그에 당장 출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질 좋은 사진과 글을 쌓아오면서 평소에 세심하게 잘 해두었기에 그것이 포토폴리오가 되어 데뷔할 수 있듯이 그렇게 글과 사진을 모두 잘 해야하며 한쪽이 강세인 여행 작가들이 있지만, 그래도 여행작가라면 둘 다 포기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시기도 한다.

 

그렇듯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이 이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향해 따뜻한 눈빛으로 말하고 있다.

단순히 요령이 아니라 이 분야에 있으면서 볼 수 밖에 없는 현실과 현장에서 오는 자신들의 경험들로 진실된 조언들과 응원이 함께 할 수 있다.

 

진심으로 고민하고 열심인 내게 사진 같지도 않은 걸 사진이라고 찍으면서 허세부린다고 손가락질하고 욕하면서 내가 노력해서 내 손에 넣은 사진기를 자신들 맘대로 처분하려고 드는 것을 볼 때의 상처가 유리천장에 부딪치는 기분에 자괴감으로 오는 상처보다 더 컸었던 경험으로 맘이 무너지는 것이 없이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개성을 가지며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