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책리뷰/자기계발]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손바닥 마음 클리닉 1)

신뢰 높은 의학 지식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겸비한 3인의 정신과 전문의들이 의기투합한 ‘손바닥 마음 클리닉’ 시리즈가 카시오페아에서 출간됐다. 시리즈를 기획한 김한준, 오진승, 이재병 정신과 전문의는 대학병원, 정신과 전문병원, 개인 의원 등에서 수천 명의 환자와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치료해왔다. 병원에서의 진료뿐만 아니라 TV나 유튜브, 라디오, 블로그 등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애썼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시리즈를 펴낸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특히 MZ세대에서 화두되고 있는 주제인 ‘우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들을 다룰 예정이다.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는 ‘손바닥 마음 클리닉’ 시리즈의 첫 책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우울한 건지, 이러한 증상이 우울증이 맞는지,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지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설사 우울증이라 하더라도 과연 치료가 가능한지, 섣불리 우울증 약을 먹었다가 평생 끊지 못하는 건 아닐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좋아질 텐데 굳이 병원에 가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건 아닐지 걱정한다. 사실 이 모든 고민은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은 저자들의 임상 경험을 녹여낸 사례와 교과서와 논문 등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울증의 증상부터 원인, 해결까지 정보와 방법을 균형적으로 담아냈다. 우울증의 핵심 정보만을 수록해 한 권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얇지만 속은 알찬 우울증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이 부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본인, 주변인, 잠재 우울인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저자

김한준, 오진승, 이재병

출판

카시오페아

출판일

2022.01.07

 

 

○ 도서명 -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

○ 저자명 - 오진승, 김현중, 이재병

○ 장르 - 인문

○책소개

신뢰 높은 의학 지식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겸비한 3인의 정신과 전문의들이 의기투합한 ‘손바닥 마음 클리닉’ 시리즈가 카시오페아에서 출간됐다. 시리즈를 기획한 김한준, 오진승, 이재병 정신과 전문의는 대학병원, 정신과 전문병원, 개인 의원 등에서 수천 명의 환자와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치료해왔다. 병원에서의 진료뿐만 아니라 TV나 유튜브, 라디오, 블로그 등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애썼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시리즈를 펴낸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특히 MZ세대에서 화두되고 있는 주제인 ‘우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들을 다룰 예정이다.
《오늘도 우울증을 검색한 나에게》는 ‘손바닥 마음 클리닉’ 시리즈의 첫 책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우울한 건지, 이러한 증상이 우울증이 맞는지,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지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설사 우울증이라 하더라도 과연 치료가 가능한지, 섣불리 우울증 약을 먹었다가 평생 끊지 못하는 건 아닐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좋아질 텐데 굳이 병원에 가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건 아닐지 걱정한다. 사실 이 모든 고민은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은 저자들의 임상 경험을 녹여낸 사례와 교과서와 논문 등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울증의 증상부터 원인, 해결까지 정보와 방법을 균형적으로 담아냈다. 우울증의 핵심 정보만을 수록해 한 권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얇지만 속은 알찬 우울증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이 부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본인, 주변인, 잠재 우울인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사견/감상문

 

최근에 구입한 책.
요즘에 인식이 좋아졌다지만 여전히 두렵고 가까이 가기 어려운 정신과에 대한 편견?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전공의 3명이 좀 더 두려움없이 편하고 쉽게 다가가기 위해 힘을 합쳐 쓴 책.

 

누구나 말을 하지 않을 뿐 한번쯤은 우울증에 대해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해본 경험들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중에 닥터 프렌즈에 나오는 의사 선생님 중에 오진승 선생님 자신과 같은 정신과 전문의 두명과 같이 합심해서 책이 출판되었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책을 주문했다.

 

책을 받아들고 첨에는 책이 얇고 작아서 잉? 당황했지만, 작은 책 안에 알기 쉽고 읽기 쉽게 되어 있고 알차게 들어가있는 내용에 무척이나 만족했다.

 

요즘 유명인들이나 공인들이 운명을 달리하거나 자신들의 체면이나 지켜야할 것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커밍아웃해주어서인지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에 대해서 인식들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무작정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하고 완치할 수 있고 좋아질 수 있다는 인식들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우울증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고 겁이 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치료불가능한 병이 아니라 잘만 치료하면 치료되는 병이고 주위에서도 도와주고 환경도 바뀌고 가까운 곳에 있고 자신에게 맞는 정신과 선생님이 있으면서 본인이 노력하는 한 못 고치는 병은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러기에 많은 정신과 전문의들이 노력하고 말했듯이 여러분의 옆에 있어서 문턱이 낮아지고 숨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좀 더 쉽고 가까이 다가고 정보의 홍수 중에 전문의로서 이런 것이 있고 이런 길이 있다고 소개하고 격려하기 위해 얇고 작은 책이지만 나왔다.

막상 쉽게 썼어도 읽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들로 어렵고 문턱이 놓을 때가 있는데 이 책은 문턱을 낮췄다.

그러기에 알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