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좀처럼 안오르는 애드센스 & 애드핏 수입, 빡돌게 하는 댓글

by Esther♡ 2021. 9. 6.
728x90
반응형

2020.05.14 - [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 <맛집 방문기/울산 삼동면> 삼동각

 

<맛집 방문기/울산 삼동면> 삼동각

어제는 오래간만에 일하는 소가 되어야하는 날이라서 같이 바람도 쐬고 바깥구경하자시면서 경북 경주시 산래면에 있는 시장에 들려 일하러 가기 전 잠시 돼지띠 가시나인 제가 한시적으로

lovelyesther.tistory.com


울산 외곽에 맛있는 중화요릿집으로 삼동각이라고 예전에 맛있는 것만 찾아먹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이가 칭찬하니 호기심이 발동하신 아버지께서 같은 지붕 아래 사는 사람들을 데리고 가셨는데 엄청 좋았던 터라서 리뷰를 올린 적이 있다.

점심식사 지나고인가?

설거지하는데 띠링띠링~♪
알람이 울리길래 설거지 마치고 보니 이거 뭐지…?

 



이거 뭐지…?

우리가족은 가면 항상 잘해주시고 특급 호텔에 들어간 귀빈 급의 대접과 친절은 아니여도 어지간한 시골 외곽지역에 으례 있는 식당들처럼 고만고만할 정도로 친절하셨다.

어떤 분은 음식서빙하다가 돌아가는 길에 다리가 불편하신 아버지께서 쓰시는 지팡이를 보고 어르신들이 쓸만한 흔한 지팡이들과 달라보이셨는지 신기해하며 요리조리 살펴보고 이웃집 어른 보듯 대해주시기도 하셔서 고마울 정도였는데….^^;;

뭣땜에 불친절함을 느꼈고 기분 나빴는지 아무말도 없이 앞뒤 다 짜르고 그냥 "여기 엄청 불친절합니다ㅡㅡ"하면 뭐냐고~!

더더군다나 다른 댓글들과 다르게 이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과객이다.
싫으면 싫은거지 글쓴이는 전혀 불친절함을 느낀 적도 없고 그러는 걸 본 적도 없는데 자기 혼자 경험으로 딴지를 건다.

아니 뭘 어떻게 불친절하고 기분드럽게 했길래 지나가는 길에 저렇게 다짜고짜 여기 엄청 불친절함ㅡㅡ
이러면 난 뭐라고 함??^^;;

여기 몇번이나 가면서 한번도 불친절한 적도 없었고 음식도 어쩌다 한번 삐끗했을지 몰라도 항상 맛있었다, 그쪽은 뭐가 불쾌해서 엄청 불친절하단 말 한마디만 남기냐? 등등으로 반박하려고 하다가 여기서 반박을 해봤자 이미 머릿 속에 여기 = 불친절한 가게 란 공식이 성립되서 머리에 각인이 된 사람인데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서 괜히 흙탕물 일으키기 싫어서 IP차단을 해버렸다.

그럼 같은 IP로는 댓글을 달고 싶어도 못 달 거고 그렇게 차단을 하면 자동으로 삭제되니까 일거양득이라 그렇게 삭제했다.

근데 내가 이렇게 박제를 해버릴 줄 몰랐을 거다.^^;;
ㅎㅎㅎ

미안하다. 조금 기분이 않좋았다.
댓글달기 귀찮았다. 그러나 그냥 지나가긴 싫었다.
ㅋㅋ ^^

 


내가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포스트를 연동하는 동시에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조건이 까다로운 데이블이나 가장 만만하지만 수익이 적어서 애매한 텐핑보다는 문턱이 낮고 수익도 괜찮은 애드핏과 고시라고 말할 만큼 진입이 어려울지 몰라도 수익이 괜찮다는 애드센스를 연동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런다.

18년도 10월 말이 첫 글이니까 만 3년인데 아직 한번도 정산을 받질 못 했다.
그래서 시작한지 얼마안되었는데 벌써 100불을 받았네, 200불, 300불을 받았네 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부럽다.

다른 조건들은 다 갖춰서 이제 하루 평균 100명이 넘으면 애드핏을 제외하고 데이블을 달았을텐데 평균적으로 하루 100명 이상이 안쉬워서 엄두가 안나네…!

내가 간절히 수익을 받길 원하는 건 부끄럽지만, 내게 들어오는 수익이 일정하지가 않다.
그 수익에서도 소액이라도 저축을 따로 하고 많이 졸라 매며 가지고 있는 중고 물품이랑 컨디션 좋고 안보는 중고 책들을 정리하고, 내가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서 팔린 판매금을 간헐적으로 받으면서 다들 일정하지가 않다보니 생활도 그렇지만 목적이 있다보니 이루기까지가 더디니까 좀 답답함이 좀 있어서 그렇다.

 


내겐 사진을 좀더 잘 찍고 싶은 마음에 당시 직장을 잘 다니고 있던 시기였던지라 큰 맘먹고 할부로 끊었지만 캐논, 니콘보다는 저렴하고 퀄리티에서도 별로 빠지지 않는 소니 쪽으로 DSLT를 구입했었다.

근데 잘 다니고 잘 사용했으나 언제부턴가 일상 생활을 담을 영상도 찍고 싶고 눈치 덜 보고 외출하는 가방에 카메라 넣고 나가서 필요할 때마다 사진을 언제든 잘 찍고 싶은 생각에 디카 만큼 가볍고 DSLR 못지 않게 담을 수 있길 원해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 옥션 중고 등에서 수배 중인데 최소 10만원이면 오래된 미러리스라도 컨디션 괜찮은 것을 구입이 가능해서 항상 저렴하지만 컨디션은 괜찮아보이는 것들을 찜해두고 빨리 정산을 받을 만큼 수익이 발생해서 받을 수 있길 바라데 그게 쉽지가 않다.

물론 요즘 스마트 폰의 카메라도 성능이 좋아서 그걸로 해도 상관없지만, 아쉬운 것이 있고 내겐 스마트 폰은 통신기기이기도 하지만, 게임기도 되고, TV도 되고, 컴퓨터(?)가 되기도 하고, 시계가 되기도 하고, 만보기같이 건강관리를 해주는 주치의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간이 카메라가 되기도 하고, 은행이기도 하고, 쇼핑할 수 있는 쇼핑몰이기도 하는 등등 여러 역할을 하는 애라 여러모로 소니 DSLT말고도 카메라가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움이 컸었다.

액션캠도 고프로나 오즈모는 아니여도 짭프로로 괜찮은 걸 살려면 10만원이 넘어가고 그러다 보니 고심이 많았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장비와 기회만 있으면 좋겠는데…!

그라폴리오에서 사진을 올리는데 그동안 꾸준히 올리는 것이 아니고 지금 내가 사진찍는 것도 아니고 지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서 지금은 뜸하게 올리던 것도 중단이 되었는데 다시 사진을 올리게 되면 후원창구를 열어야겠다.

과연 후원을 해주는 사람이 있고 그만큼 퀄리티가 될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사진을 올리고 공모전도 잘 찾아보고 지원해야겠다.

어떻게든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열린 문을 찾아 열고 나갈 것이다.

신은 한쪽 문을 닫으면 다른 문을 열어주신다고 한다.
아무리 내게 냉횩한 신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모든 문을 닫아두시지만은 않으실테니까.







※ 가시기 전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소심쟁이 곰같은 제가 춤을 추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잘 될 거에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