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책리뷰/이성교제]모든 젊은 여자의 순결전쟁/모든 젊은 남자의 순결전쟁 - 스티븐 아터번 외

 

모든 젊은 여자의 순결전쟁+모든 젊은 남자의 순결전쟁 세트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크 요키(Mike Yorkey),스티븐 아터번(Stephen Arterburn),섀논 에드리지,프레드 스토커 / 윤인숙역 출판 : 사랑플러스 2007.10.19 상세보기

 

§ 제  목 - 젊음 여자의 순결전쟁 / 젊은 남자의 순결전쟁
§ 저  자 - 스티븐 아터번,  섀넌 애드리지 공저  / 스티븐 어터번, 프레드 스토커, 마이크 요키 등저
§ 출판사 - 사랑플러스

§ 사견

 예전 한참 애정을 가지고 하던 미니홈피를 단호히 죽이지 못해서 유지하다보니 한번씩 뒤적이는데 우연히 예전 책리뷰를 보는데 이녀석들이 있네. 공무원 준비하면서 20대 중반이라지만 기껏해야 24세, 25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 앞두고 한번씩 결혼 문제로 복장 뒤집던 부모님 덕분에 미치면서도 My way 스타일로 쭉 가려는 내게 위로같은 책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사하면서 없어졌는지 지금은 없다는 거...!

 

근데 벌써 10여년 전의 책이네.^^

당시 한권만 사서 볼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기엔 왠지 좀 그럴 것 같아서 두 권으로 묶인 것이 있길래 같이 인터넷에서 같이 주문했었다.^^

유혹이 몰려드는 이시대 성적 순결함을 지키려는 젊은이들과 젊은 청년들의 부모님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알아가는데 참고할 수 있는 책인 것만은 확실하다.

하지만 너무 여자는 이렇다, 남자는 이렇다 하는 틀에 갇혀서 여자는 남자가 겪을 수 있는 유혹을 겪지 않는 것처럼, 남자는 여자가 하는 고민을 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그래서 많이 실망했었다.

 

이제껏 성문제나 이성교제관련해서 봤던 책 중에 미국 문화에서 쓰여진 것이라 한국문화에 100% 맞다고는 못 해도 세대나 문화를 떠나 가장 알맞다고 생각하는 조슈아 해리스의 『No 데이팅』, 『Yes 데이팅』,『절대순수』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슈아 해리스에 대한 루머 아닌 루머가 아내 섀넌과 이혼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열정 오지랖, 간섭쟁이들이 메일로 본인에게 확인했을 때 아니라고 부정했다고는 하지만, 카더라의 설왕설래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은 나중에 악령에 휘둘릴 수 있음을 아심에도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사울왕을 쓰시기도 하고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서던 바울을 회심하게 하여 사울에서 바울로 바꾸시고 사도이자 전도자로 쓰신 것처럼 하나님께 합하고 필요한 그릇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사람을 들어 사용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더한 이야기는 관련 저자의 책을 리뷰할 때 더 거론하는 걸로 하고자한다.)

 

좋다...! 이미 10여년 전에 보고 실망했다면 실망했다고 할 수 있고 그 뒤로는 몇번 더 보고는 다시는 펼치지 않았던 만큼 기대했으나 기대한 것 이상으로 실망했다는 말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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