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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7

[일상] 따뜻한 봄 밭으로 출동~! 그리고 식물 키우는 일상 부모님 소유의 밭을 관리하면서 그동안 세찬 겨울바람이나 태풍이 상륙할 때 오는 강한 바람에 흔들려서 쓰러지거나 뿌리가 망가져서 나무로서의 가치가 사라진 나무를 빈 자리에 나무를 다시 사서 심는다고 아버지와 신기할 정도로 쿵짝이 맞아서 기존 나무들의 전지도 하고 모종을 사와서 다시 빈 자릴 매꿔갔다. 이눔의 자식…! 저리 가~! 훠이~~!! 한국에서는 까치가 승질 드럽기로 유명하지만 일본에서는 까마귀가 워낙 승질드럽고 영리하고 똑똑하다 못 해 기억력도 좋아서 쓰레기를 내놓으면 여기저기 해집어 놔서 그러지 못 하도록 수거통이 있음 거기 넣거나 아님 그물을 그 위에 씌워놓는데 뭐 그마저도 영리한 녀석에게 잘 통할까 싶다만은….( ̄_ ̄|||) 그래서 쫓아내고 거부감을 드러내고 쫓아내면 그 사람을 기억해서 죽어라.. 2023. 3. 17.
[일상] 일생의 버킷 리스트 1. 세계여행하기 일본 오사카, 일본 온천여행, 프랑스 낭시, 파리, 노트르담 성당,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이태리 밀라노, 프렌체, 두오모 성당 등. 박물관과 미술관들 포함해서 많은 곳들을 가보고 싶고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 2. 유튜브 하기 짧은 영상이라도 만들어 올려보기 3. 사람들을 만나고 상처 덜 받기 4. 운전하기 5. 국내 여행 & 1달 살기 제주도, 우도, 강릉, 춘천, 천안, 감천문화마을 1주일 살기, 목포, 포항과 군산 근대거리 6. 책 쓰기 자기만의 책을 쓰고 출판해보고 싶다. 7. 책 1000권 이상 읽기 8. 연애&결혼 -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 예전에 부모님께서 너무 싫은 사람과의 결혼을 너무 강요하시며 2년동안 내가 이분들 딸이 맞나?, 오빠가 있긴 했어도 오랫동안.. 2022. 12. 29.
[일상] 참 한다한다 하면서 안하는 언어공부, 김밥의 달인이 되다. 오늘 저녁은 김밥이다. 근데 부랴부랴 만들고 나니 겨우 정신들면서 아차…! 사진…!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료 다듬고 밥 안치고 육수 있는 김에 빨리 끓으라고 라면 냄비에 육수랑 미리 썰어둔 어묵과 파 다진 거 넣고 어묵탕 끓여놓고 정신없이 뜨거운 밥의 열기에 손 뜨거워하면서 부랴부랴 말고 또 말고…! 말고 나니까 이미 저만큼 말았다. 10줄이나 말고 어머니께서 4줄정도 썰어서 저 정도남아 있었다. 허구헌날 하라면 해~! 식으로 김밥을 싸야할 일이 잦아서 이제 달인 비슷하게 기계같이 김밥을 마는 것 같다. 어제 동생이 조카들을 데리고 와서 저녁까지 먹일 수 있음 먹였음 하셔서 주문하신 메뉴가 김밥이다 보니 준비했는데 전날에 김밥 먹었다고 한사코 손사래라서 결국 못 하고 보냈었는데 언제할지 물어도 '네가 알.. 2022. 1. 1.
일상 - 너무 조용한 일상, 그리고 마스크 받음 요즘 같은 시기에 너무 평온하고 잔잔하다. 미치도록 조용하고 평온하고 잔잔한…! 그래서 너무 답답하다. 그나마 이녀석들 보는 재미라도 있으니까 살지 않그랬으면 답답해 죽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키우던 식물도 거의 다 죽고 얘들이 그럭저럭 살아남고 있다. 바질은 다른 화분에 있는 것들은 몰라도 이 아이는 꽃대를 세우고는 꽃을 피웠다. 가을이 오고 있는 9월에 말이다.^^ 기특해~! 장기적인 백조생활에 보험을 못 넣고 있는데 아직 해지안되어서 그런지 이 시국에 맞춰서 마스크를 보내줬다. 고맙구로…. 정말 고민해봐야겠다. 보험 FP를 하는 것도 말이다. 사실 내 땅도 아닌 곳에 농사짓는 것은 좀 그래. 육체적으로 힘든 건 그렇다 치더라도 비전이 있는 것같지 않아서 도저히 할 자신이 없다.ㅜㅜ 잠시 사족을 그만하..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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