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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7

일상 - 가방 구입,산책길, 태풍 마이삭 중고 물건도 팔고 P - 뽀너스(음...!)도 받아서 저렴하게 가방을 샀다.예~~~전~~에 사두엇던 커서 용량도 많았던 가방이 가죽이 너무 연해서인지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스쳐도 여기 저기 벗겨진 탓에 결국 버리고 상대적으로 작고 저렴하고 싼티나도 그렇게 쉽게 안닳을 가방으로 구입했네요, 그래도 수납공간이 많고 최소한 들고 다니는 물건들을 잘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은 걸로 했어요.제가 크로스 백인 것을 좋아해서 도트 백이던 숄더 백이던 크로스로 맬 수 있는 끈이 있는 것을 선호해요. 손이 자유롭고 어깨에 손잡이 같은 거 두번 세번 올릴 거 한번 정도 하면서 신경이 덜 쓰고 편하게 쓰고 싶어서 그런 것이 있어요. 저거 하나로는 아쉽고 그래서 중고 거래 어플인 당근마켓에서 새 물건 찾아도 맘에 안들거나 조건.. 2020. 9. 4.
일상 - 오래간만에 회 시식, 신기한 새, 페퍼민트 삽수의 결과, 김치 볶음밥 어느날 아버지께서 기력없고 식사도 잘 못 하시는 어머니 위해 멀지 않는 횟집에 가서 회 한접시 사오라고 하셨다. 전화번호만 알아봐주면 본인이 전화해서 미리 주문은 해두겠다고. 그래서 각종 방법을 동원해서 알아내서는 우여곡절 끝에 주문을 하시는 걸 보고 한창 더운 시간인 점심시간에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단골 횟집에 가서 한접시 구입해 왔다. 사실 난 회를 양념맛으로래도 먹기 시작한게 25세였나...?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까다롭게 굴지 않고 이렇게 몇점이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사실 회가 먹기 참 힘들었다...! 식감도 그렇고 해삼, 멍게 같은 건 특히 향이 강하니까 도저히 잘 안먹히는 거였지, 그래도 초밥을 시작으로 차츰차츰 단계를 밟다 보니 그래도 쌈이랑 양념장.. 2020. 6. 12.
일상의 이야기 추수할 시기라서 그런가? 10월들어서면서 누군가의 주말 농장을 대신 보살펴 주시면서 거기서 나온 소출을 주인되는 이의 가족이나 그들의 본가에 들여보내줄 일부 소출을 보내주고 생긴 것이 못나거나 많이 줘도 소화못할 거니 주고 남은 걸 거둬오시면 집으로 들이는 건 내 몫인지라 열심히 들고 와서 아버지께서 가려내시면 난 열심히 냉장고로 물어 나르고 정리끝나니까 어디가신다고 두 분이 나가셨나 그러셔서 나가시면서 토란 줄기를 까라고 명하고 나가시네...!ㅜㅜ 혼자서 까라니까 열심히 깠다. 열심히 까둔 걸 아버지께선 건조기에 넣어 말리고 안되는 건 저렇게 널어서 말리는데 잘 했다고 하시지만...!ㅜㅜ 내게 남은 건 처참하게 물든 내 두 손...!ㅜㅜ 고구마 줄기는 이럴만큼 심하게 물들지 않는데 토란줄기만 까면 항상..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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