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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5

장마가 올라온다.선물도 함께 왔다. 장마가 몰려온다더니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오는 소리와 함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안그래도 비가 오려고 그런지 며칠 전부터 많이 가라앉아서 센티해졌다.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잠시 잠잠했을 때 집에만 있으면 더 가라 앉고 예민해질 것 같아서 우산을 들고 산책 겸 외출을 했었다. 중고이지만 전에 쓰던 폰보다 뒤에 나온 기종인 새 폰으로 사진찍었는데 비내리는 것이 별로 안잡히는 듯한데 전에 쓰던 폰 카메라보다는 기능이 많고 화질도 많이 깨끗하고 좋다.^^;; 그렇게 산책하고 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관리 안되는 후미진 길가 화단에 정리된 잡초와 함께 정리된 애플민트 중에 꺽여서 부러진 상태로 있거나 숨어 있는 것들로 훝어 왔다. 흠…! 씨를 사거나 모종 크기의 화분을.. 2020. 7. 22.
일상 이야기 - 내게 쓰는 편지, 식물일기, 장바구니 캐리어 개시 이틀 전에 한참 비가 왔었다. 봄비였는데도 비오면 따뜻해져야하는데 오히려 당일날엔 오락가락하면서 세찬 바람에 아파트 입구 문이 밀릴 정도였고 어제까지 엄청 추워서 결국 올해 들어서 감기로 병원간 것이 4번째인가 그렇다. 오죽하면 한달여 사이에 두번 정도 되니까 오죽 민망하면 이비인후과 병원 문을 열면서 "아휴...! 감기는 뭐 이리 자주 걸린데...!"하며 중얼거리면서 들어갈까...!^^;; 그렇게 비오고 오락가락하는 날이던 추워 죽을 것 같은 날이던 어떤 날씨 속에서도 그냥 집 안에서만 있을 수 없어서 나왔는데 어제 결국 병원 진료받고 나와서 그냥 집에 안가고 운동삼아 하는 동네 산책을 나섰다. 이럴 땐 왜 그렇게도 하늘은 푸르르고 밝으며 담장의 담쟁이 덩쿨은 그렇게 이뻐보이던지...! 하지만 어제 극.. 2020. 4. 14.
일상이야기 - 산책, 동물, 꽃, 또한 살아가는 이야기.(feat. 봄이 오는 날) 날씨가 좋고 따뜻해져서 오래간만에 길건너 강변산책길로 나갔고 따뜻했던 겨울이라 별로 없던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떼는 가고 물 위에 봄이면 오는 철새들이 몰려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니 아직 강바람은 찼지만, 그래도 새들이 몰려온 걸 보니 역시 봄이 온 것 같더라구...! 봄이 오는 소리를 전하듯 동백꽃과 목련, 매화... 근처 꽃나무들이 꽃피고 까치며 벌이며 나와서 놀고 있다. 곧 이달 말이면 또 다른 방향으로 길 건너에 있는 강 쪽으로 향해 흐르는 냇가를 따라 줄지어 있는 나무들에 벚꽃들이 만개할거구 작년 이맘 때까진 궁거랑 벚꽃 축제하던 걸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진해 군항제나 여의도 벚꽃축제도 취소한다는 말이 있는데 할 것 같지가 않네...! 아쉬움이 크지만 그렇게 꽃필 때 사진찍으러 오겠지..... 2020. 3. 15.
노상방뇨, 변태...! ☆ 이 포스팅에 첨부된 사진 및 이미지는 다음에서 검색으로 찾은 이미지 입니다. 오늘 더 늦기 전에 햇빛도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실 겸 동네 산책을 나섰다가 못 볼 꼴을 봤다...!ㅜㅜ 평소 아무리 급해도 사회의 질서를 흐트리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몇일까만은...! 기분 좋게 나와서 평소 걷는대로 걷는데... 하필...!ㅜㅜ 약국이 있는 코너를 돌자마자 못 볼 것을 봤어...! 흐앵~~~~!!!!ㅜㅜ 코너를 돌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오는 건 통통하지만 멀끔하게 차려 입은 멀쩡한 남성이 대 놓고 누가 봐주기라도 바라는 것처럼 바지 지퍼를 열고 있다는 거...!!!!;;; 부끄러움도 없이 헤집고 나와서 거기서 흐르는...! CB...! 우이씨~! 정말 구역질이 나오고 불쾌..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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