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산책5 평범하지만 감사한 하루. 요즘 주말이나 빨간 날 제외하고 거의 매일 오전마다 걸어요. 벌써 2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부어서 체중 수치에 영향 준 것까지 합치면 근 7kg 가까이 빠졌어요. 미세먼지 땜에 호흡이 힘들고 토할 것처럼 헛구역질하듯 호흡기에 영향을 받아서 물 한병 끼고 나가지만, 매일 바깥에 나오고 햇빛받고 움직이니까 많이 밝아졌다, 살 빠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삽니다. 그래도 강바람 + 추위에 손이 땡글땡글 부어서 움직이지 못 할 만큼 추웠던 2개월 전에 비하면 지금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많이 따뜻해졌어요. 그래서 요즘 나가면 이것저것 볼 것이 많아요. 때론 요런 고양이가 나와서 나들이하거나 일광욕하는 걸 볼수도 있고, 삼호대숲에 둥지를 트고 생활하는 새들도 볼 수 어요. 물이랑 잘 맞는지 물가에 오면 이 나.. 2019. 3. 2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