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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초난강이 출연한 영화의 동명소설 [미드나잇 스완]을 구입했다.

by Esther♡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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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등기를 보낼 일이 있어 나갔다가 나간 김에 프린터 잉크도 살 겸 지금 쓰고 있던 폰의 상태가 이상해서 A/S 센터가 있는 근처 제일 가까운 삼성 디지털 프라자로 향했다.

다행히 기계는 별 문제가 없는데 중고로 구입했던 탓에 이 폰을 처음 초기 개통된 통신사가 내가 이용하는 통신사가 아니다보니 그로 인한 문제인 것 같다고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의 직영점으로 가서 지금 상황을 설명하고 기기변경을 하러 왔다고 하면 그곳에서 알거라고 해서 그렇게 프린터 잉크만 사들고 나와서 제일 가까운 직영점으로 가서 사정을 말하고 일처리를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기계가 잘못 등록되었는지 어떻게 기계구입하고 등록했는지 물어서 대답을 하니 보통 중고로 사면 이런일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새폰을 사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지금 방법이 잘 없어서 기기를 못 쓸수도 있다, 그럼 포기하고 같은 통신사에 나오는 기기를 구입해서 사용해야할 수 있다고 안내해주었다.

막막해한 내 심정에 간절함이 닿았는지 직원분이 열심히 알아보고 문의해주고 애써준 덕에 다행히 문제점이었던 통화송수신 문제가 해결되었고 직원분이 끝까지 지금 일단을 통화가 가능하게 했는데 또 다시 이런 경우가 있다면 그때는 정말 기계를 포기하고 다른 기기로 변경해야한다는 경고 아닌 경고를 하셨는데, 새폰을 사기에는 부담이고 지금 쓰는 폰 시리즈를 포기하기 힘들어서 중고로 구입하는 거라는 내 말에  앞으로 중고로 구입해도 당근마켓 같은 곳에서 구입하고는 직영점 앞에서 만나 거래하고 바로 등록하는 것이 방법 중 하나라는 팁을 알려주시기도 했다.

 

일을 해결하기 위해 매장에 머물고 있는데 갑자기 밖이 어두어지면서 비가 쏟아졌다.

이런…! 우산 안들고 나왔는…!ㅜㅜ

다행히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투명비닐로 된 긴 우산 하나를 사서 열심히 걸어갔다. 

 

 

그리고 집에 몇번 사용안하고 방치되어 있던 수영복 한장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뒀더니 한참 지난 어제 팔려서 편의점 택배로 탁송하면서 편의점에서 몇개 주전부리를 구입해 왔다.

그래도 힘들거나 그렇다기보다는 그간 수고 많았다, 수고 많았으니 맛있는 거 먹고 쉬어라는 생각에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다. 덕분에 먹는 것이 행복한 것이 오래간만이네.^^

 

 

2020년에 일본에서 개봉된 미드나잇 스완 (Midnight Swan, ミッドナイトスワン)이  올해 한국에서도 개봉했다.

우치다 에이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우리에게 초난강으로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가 캐스팅되었는데 그 배역이 트레스젠더로 세상에 성소수자인 사람으로 연기하게 되면서 이목이 집중되었다.

 

 

연출이나 내용이 워낙 괜찮았고 쿠사나기 츠요시도 워낙 연기가 괜찮아서 알음알음 소문이 나고 상도 몇개 탄 걸로 나와 있다. 한국에서도 지금 소문이 괜찮은 것 같다.

흐…! 지금 조만간 예매해서 보러 가야지. ^^

 

 

그러는 중에 책이 출간되었다길래 그간 벼르던 예스 24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예스 24에 적립된 머니가 있다보니 5천원은 세이브하고 구입했는데 배송료도 없이 오늘 잘 받았다.

 

 

택배 봉지를 뜯어서 확인한 책.

보니까 소설과 영화가 같이 제작되었나보다.^^

히힛~, 잘 봐야지.^^

새로운 책이 들어오니까 너무 좋다.^^

기대되는 책이다.

 

 

덕분에 광고로 샘플북이랑 사은품으로 코멘터리 북을 같이 받았는데 얘네들도 잘 봐야지.

요즘 맘이 많이 힘들고 심란해서 맘 잡기가 힘든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맘잡고 정신줄 안놓고 잘 살아가기 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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