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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여전한 십자수. 그리고 반찬 만들기.

by Esther♡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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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드라마 [도깨비]의 저승이는 하다가 실수한 곳이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못 찾고 추정되는 곳에 실뜨개로 뜯던 중에 천이 상해서 수 놓기 어려워져서 버리고 뮤지컬 배우 도안에 집중하는데 실수한 곳도 있지만 그래도 바로 바로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 뮤지컬 배우 도안… 이번에는 완성할 수 있겠지…? ^^;;

 

 

요즘 반찬이 시원하지 않았고, 뭐라도 만들어 내려고 상추샐러드 만들어 내고, 계란을 부치고 찌고, 시금치 무치고, 갈치며 고등어를 구어내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국수며 밀가루 수제비, 찹쌀 수제비를 하여도 부모님께서 많이 드시는 것도 아니고 맘에 안들고 입에 안맞는다는 듯이 김치 하나로 몇입 드시고 마셔서 긴장하고 맘이 안편해서 오늘 점심 식사 앞두고 반찬을 생산했다.

 

일미무침은 몇번 해봤어도 멸치 볶음은 사실상 처음이라서 감이 안와서 몇번이고 실수하기 싫어서 어머니께서 귀찮아하시겠다 싶을 정도로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는 했었다.

다 해서 통에 담아 통깨까지 솔솔 뿌려두니 더 없이 이쁘고 뿌듯하네. ^^

 

점심 상을 찍었긴 하지만 보이기 위해 그릇에 이쁘게 담아냈던 것이 아니라서 부끄러움에 올리지 않았다. ^^;;

밭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수확한 부추가 있어서 최근 마지막이었던 호박잎이 상해서 같이 있던 나물이랑 같이 있다보니 버리라니까 다 버렸더니 아주까리 잎까지 버렸다고 어머니께 엄청 혼났네…! ㅜㅠ

 

최근 어머니께서 콩국수를 드시고 탈내셔서 지금 시름시름 앓으시는데 얼른 나으셔야지 짜장도 해드리고 카레도 해드리고 그러지…!

하여간 어른들의 건강이 전같지 않아서 걱정이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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