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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추억의 십자수를 시작하다.

by Esther♡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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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원치 않게 탁상용 수틀이 망가지고 지난달 말에 마음이 많이 무너지던 일이 있어서 중심을 잡는데 많이 힘들었다.

아무렇지 않게 지내려고 해도 이번만은 많이 힘들어서 뭐라도 해야지 살겠다 싶은 마음에 몇년을 내려놨던 십자수를 다시 시작했다.

맘대로 돌아다닐 수 없으니 손으로 조용히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시작 했다.

 

 

 

동시에 두 개를 시작했다.

그것도 복잡고 색변화가 심해서 어렵고 힘들다는 인물도안으로.

그래서 복잡한 속내를 어떻게든 지우고 싶었다.

 

 

[도깨비]의 저승이는 수성펜이 오래간만에 써서 그런지 잘 안나와서 어쩔 수 없이 연필로 긋고 시작했는데 잘 안지워진다는 말에 심장이 덜컹해서 어쩔 수 없이 지우는 법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몇가지 대안이 있기는 하다.

 

뭐 제대로 먹힐지 모르겠지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라면 수를 다 놓고 나서 시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답답하지… 그래도 좀더 마음을 다듬어 잡을 수 있도록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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