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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튤립과 중고 미러리스 카메라 구입. 매화가 피고 있어요.

by Esther♡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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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다. 큰 병원갈 일 있으면 어지간하면 옆에 있는 작은 종합병원에 가면 되지만 보통 가정의학전공의이신 어머니의 조카되시고 나에게는 오빠 뻘 되시는 분께 볼일이 있어서 갔었다.

처방전을 들고 나오면서 어지간하면 집 앞 약국에 가서 약을 타는 편이다.

잠시 병원 근처 약국에 회귀하여 다니다가 말로만 듣던 불쾌하고 기분 안좋았던 경험이 누적되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어지간하면 거기를 안가고 집까지 와서 들어가기 전에 약국에 들렸다가 간다.

아직도 그 옆에 있는 약국이 안망하는 것이 신기하다.

 

그렇게 병원을 들렸다가 돌아가기 위해 길 건너 가면서 맞은편에 있는 꽃집에 들렸다.

구근을 하나 더 사고 싶은 마음에 튤립을 하나 샀다.

구근으로 알고 있던 튤립이 구근이 아니었나…? 분갈이할거라고 새집에 넣어주기 위해 기존 포트에서 뺐는데 구근으 없고 흔히 다른 식물에서 볼 수 있는 실같은 뿌리가 보인다….

 

뭐지? 싶어서 찾아보니 튤립 구근의 분구상(分球相)은 식재한 구근은 소멸하고 새로운 구근이 형성된다고 한다. 여기서 분구상이라는 말이 생소해서 네이버 사전에서 검색을 해보기까지 했다.

 

 

검색하니까 식물 번식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았다.

이런것도 있구나~!^^

 

 

인위적으로 잘라서 하기도 하는 것인가?

그래서? 내 튤립은 왜 구근이 아닌거야? 희안하네?^^;

 

 

봄이 되면 주위에 매화며 목련이며 벚꽃까지 만발하는데 매화나무가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데 사실 광양같이 매화가 많이 피는 곳으로 꽃구경 좀 가봤으면 좋겠다.ㅜㅜ

 


2022.03.24 -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 [일상] 애드센스 수익받다.

 

[일상] 애드센스 수익받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와 애드핏을 수익성으로 달았었다. 당시에 네이버에도 애드포스트를 달긴했어도 아무리 애써도 수익이 진짜 어쩌다가 반짝 수익이 발생하다가 말

lovelyesther.tistory.com


 

어제 애드센스의 수익을 받았다.

수수료를 떼고 들어온 건지 몰라도 미국 세금을 떼는데 동의를 해둬서 그런가? 

114달러 정도 들어왔던 것이 14달러 정도 떼간 100달러 조금 넘게 외화계좌로 들어왔엇다.

 

그 중에는 2만원은 적금을 들어놓고 나머지 10만원은 평소 자꾸 눈에 밟히던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 딱 내가 쥐고 있는 돈 액수에 맞는 것이 있어서 가서 구입해 왔다.

 

 

소니 NEX - 5R.

배터리와 8기가 메모리는 본체에 넣어져 있고 바디와 렌즈 외에 충전기 코드와 케이블, 외장플래시 정도의 구성으로 당근마켓에 올라와 있어서 사왔는데 가벼웠다. 다른 미러리스들도 외장플래시인지 모르겠는데 이건 외장플래시가 따로 있어서 파우치나 미러리스담기에 좋은 가방을 하나 사야겠다. 

 

 

액정이 저렇게 위로든 옆으로든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간절해서 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더 싼 카메라가 나오고 일반 디지털 카메라 중에 삼성 미러팝/뉴미러팝같은 액정이 위로 올려서 셀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있었음에도 다 지나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또 삼성은 카메라 사업에서 철수했던 터라 앞으로 카메라생산이 안되다보니 렌즈군도 소니보다 없을 거라서 사는 것은 많이 망설여져서 삼성 NX도 참 망설였다.

그래서 내가 지를 수 있는 금액 선에서 좋은 물건이 나오고 그럴 수 있는 돈이 모아져서 나에게 오길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드뎌 이렇게 내 손에 들어왔다.

 

소니 알파 65는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도 있고 렌즈들과 함께 큰 카매라 가방에 들어가 있는 탓에 작정하고 사진이나 영상찍으러 나갈 때 사용하고 일상은 소니 NEX - 5R, 이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찍게 될 것 같다.

 

그동안 어디 가든지 항상 몸에 지니고 있다보니 기동성이 좋아서 스마트 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었는데 옛날보다 사진과 영상의 질이 많이 좋아지고 여러 기능들이 있어서 전보다 편하게 찍기 좋지만, 그래도 폰을 사용하고 있는 중에는 폰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폰 카메라 사용할 때 전화가 오거나 다른 알림이 뜨는 등 다른 기능을 사용해야하거나 알림이 뜨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렇게 따로 사용할 수 있는 DSLR이랑 비슷한 기능에 액정이 좌우 혹은 아래가 아닌 위로 액정이 이동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필요했는데 드디어 그렇게 쓸 수 있는 카메라가 생겼다.

잘 되었다.

 

일상에서 편하게 잘 사용가능 할 것 같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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