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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영화 리뷰

[한국/영화/실화] 국가대표 (Take Off , 2009) - 하정우, 김지석, 성동일

by Esther♡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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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8월 25일 작성

 

 

&영화명 : 국가대표 (Take Off , 2009)

& 장르: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총시간 : 137 분
& 감독 : 김용화
& 주연 :  하정우(밥/차헌태 역), 김지석(강칠구 역), 최재환(마재복 역), 김동욱(최흥철 역), 이재응(강봉구 역), 성동일(방 코치 역), 이은성(방수연 역)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언제? - 2009년 8월 23일
# 어디서? - 울산 CGV
# 누구랑? - ... 밝힐 순 없다...!--;;
# 관람소감은?

음... 뜻하지 않게 계획되지 않은 만남으로 일요일날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동행한 상대의 배려 덕분에 더 즐겁고 편한한 관람이었던 것 같다.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중에 크로싱 다음으로 내가 본 두번째 영화인 것 같다.
겨울 스포츠 자체가 쇼트드랙말고는 정말 불모지 중에 불모지인  우리 나라에서 동계 올림픽 유치용으로 급조된 스키 점프 국가대표...


정말 척박한 환경과 관심 속에서도 다양한 사연과 환경을 가진 해외 입양인 밥, 동생과 할머니를 건사해야하는 칠구, 술집 웨이터 흥철, 엄한 아버지 밑에서 식당 숯불을 죽어라 피웠던 재복... 그리고 이 오합지졸 단합도 안되고 맨날 사건사고에 싸우기만 하는 이들을 데리고 대박터뜨릴 꿈을 가진 방코치과 사고치고 다니고 다단계에 빠져있는 그의 딸 수연...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진출...!

하지만 마지막 타자였던 칠구가 기상악화로 하지 말아야함에도 불구하고 나가노 동계올림픽 심판들의 강행으로 그대로 경기에 나가서 뛴다.


하지만 돌아온 결과는 칠구의 심한 부상...!

예비선수로 등록된 그의 모자란 동생 봉구가 뛰었지만 결국 처참한 결과로 돌아왔고 한국에 돌아왔지만 더 차가운 외면을 받기만 한 그들.

 

하지만 그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날아올랐고 그렇게 외면받는 가운데서 더 끊임없이 매달을 따왔다.

 

그렇지만 우리 나라 등록된 스키점프 국가대표는 아직도 5명...!

 

이들도 언제까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들을 이어서 저 푸른 창공을 향해 미끄러져 뛰어올라 갈 후계자 선수들이 더 양성되고 관심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가져봤다.

 

웃기도 많이 웃고 찡하기도 했었다. 더 늦기 전에 다들 보시길. 눈물과 웃음을 모두 잡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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