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리뷰]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What Happens in Vegas, 2008) -카메론 디아즈, 애쉬튼 커쳐

 

※2008년 5월 31일에 작성한 리뷰

 

 

 

○ 제 목 :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2008)
○ 감독 : 톰 본
○ 출연 : 카메론 디아즈(조이 맥넬리), 애쉬튼 커쳐(잭 퓰러)

○ 장르 : 코미디/로맨스/멜로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국내)
○ 관람일시 : 2008년 5월 31일 오후 4시

○ 관람장소 : 경산 CINUS
○ 줄거리

 

위험한 도박에는
이런(?!?) 대가가 따른다!

우연한 만남→화려한 즐김→허무한 헤어짐→황당한 행운→얼렁뚱땅 동거→포복절도 육탄전→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대책 없이 차인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한 순간에 백수가 된 잭(애쉬튼 커처).
황망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 ‘라스베가스’!!
미친 듯이 웃고 춤추고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줄 알았는데,
다음 날 뜨악,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어젯밤의 급속 결혼을 무효로 되돌리려는 순간, 어이없게도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판사는 신성한 결혼을 우습게 여긴 죄로 300만달러 동결과, 6개월간의 빡센 결혼생활형을 선고한다!
결국 유치하기 짝이 없는 잭의, 기절할 정도로 지저분한 집에 동거하게 된 까탈쟁이 조이.
어떻게든 상대를 떼어내고 돈을 독식하기 위해, 나름 머리도 굴려보고, 性격차이 걸쭉한 입담배틀에, 기절초풍 육탄전도 벌여보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데?!

이별통보를 받아내기 위한 이들의 포복절도 진상퍼레이드!
이들은 과연 무사히 이혼도 하고 300만 달러도 나눠 갖게 될 수 있을까?

 

 

<후기>
음... 지금 사랑에 빠졌거나 맘껏 웃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오래간만에 아동한나를 만나서 점심먹고 뭘 할까 고민하다고 같이 본 영화이다.^^
첨엔 나니아 연대기를 볼려니까 막 도착했을 때는 놓쳤고 담 편은 넘 늦어서 속는 셈치고 티켓팅하고 봤는데 잘 봤다는 생각에 후회스럽지 않다.^^ 뭐 굳이 좋다 나쁘다고 평한다면 한마디로 Good!
아!! 그리고 이 영화에 우리나라 브랜드의 제품이 나온다. 모르고 봤는데 어? 하면서 반가움이 든다. ㅋ~숨은 한국 제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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