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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내 개인 번호가...!!ㅜㅜ

by Esther♡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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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서 검색한 이미지 입니다.

 

 

 

 

오늘 정오를 지나 평온한 오후를 지내려던 찰나 갑자기 전화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욕과 거친 말들이 문자로 밀려왔어요. 무슨 일인지 영문도 모르고 당하니까 너무 놀라기도 하고 무슨 일이냐고 뭐땜에 그러냐고 물으면 니가 하고도 니가 모르냐는 듯이 욕으로 시작해서 신고한다 어쩐다 그러면서 심지어 외국인이 영어로 니가 왜 이런 스팸을 보내냐며 따시는데…! 왜 그렇게 서러운지!ㅜㅜ

결국 최근에 중고라도 폰을 교체하기도 해서 혹시나 내 앞으로 모르는 번호로 개통되거나 잘못 사용되지 않았는지 찾아보고 결국 내가 하지도 않은 피싱 문자로 인해 갖종 전화와 문자로 전화기에 불이 나는 것과 신고한다는 협박(?)에 질려서 결국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전 번호만 도용당한 거라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하네요…!ㅜㅜ

하유…! 친가 쪽에 심장 관련된 것이 아닌가 싶은 사망을 하신 어른들이 바로 위에 2세대를 걸쳐 두 분이 계시다 보니 최고의 리즈시절에 저희 집을 봐주시는 양방 주치의되시기도 하는 분이 진료를 받으러 갔을 때 맥박을 체크하시더니 부정맥이 있는 것 같다시길래 평소 저도 많이 불안해하는데 오늘 정말 자칫하면 응급실 실려가겠다…!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했어요.

 

너무 놀래서, 너무 당황해서 기운이 없어요.

내일… 와서 이야기 할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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