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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책 리뷰

[서평/책 리뷰/자기계발/자아상] 나를 돌보는 시간 - 아무도 모르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by Esther♡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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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시간
국내도서
저자 : 김유비
출판 : 규장문화사(규장) 2018.08.06
상세보기

 

○ 도서명 - <나를 돌보는 시간 - 아무도 모르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 저자명 - 김유비

○ 줄거리 - 책소개

“나,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의심 가득한 믿음, 아물지 않은 상처, 거친 사람들과의 관계로 아프고 힘든 ‘나’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돌보라!

나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내는 선물

왜 지쳤는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가늠할 수 없는 날을 맞은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자녀, 부모, 친구로 살면서 정작 나를 돌보지 못하는 시간이 쌓여 하루하루 시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아무도 모르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 앞에 나를 쏟아놓으며 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시는 그 사랑 안에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다. 이 책은 상처 받은 이들의 아픈 상처를 ‘들어주는 사역’을 하는 김유비 목사가 자기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주는 짧지만 따뜻하고 깊은 공감과 위로의 글을 묶은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사견/감상문

 

몇개월 전 꽃으로 만연하던 4월의 어느날.

내 생각이 났다며 대학신입생 때부터 희안하다 싶을 만큼 날 꽤뚫어 보고 잘 다루던 친구 녀석이 책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까똑을 보냈다.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하게 보는데 중간에 묵은 감정의 폭주로 잠시 쉬고 최근 며칠을 두고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동안 자아상과 관련되서 많고 많은 책을 접하고 그랬는데 이 책은 정말 자아상 관련해서는 <자존감 수업>과 함께 자존감/자아상관련해서 가장 좋은 것 같다.

자존감 수업은 전문 상담사나 정신과 닥터와 가급적 직급이나 계급(?)을 떠나서 편하게 이야기하지만 다소 좀 그게 의식이 되는 느낌이라면 대화하는 느낌이라면 이거는 상담사나 목회자같은 직책을 버리고 수다를 떤다기보다는 누가 와서 이야기하면 어떤 비난도, 비판도, 손가락질이나 정죄도 없이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다독이고 권면한다. 강권이나 명령이 아닌 그저 온유하고 부드러운 권유고 미쳐 못 보거나 외면했을 수 있는 그 방향으로 가야할 곳을, 봐야할 것들을 가르키며 손가락 끝이 아닌 그걸 가르키는 것을 보고 갈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말을 해준다.

옆에서 들어주고 토닥토닥하며 말을 해준다. 해답을 결정해서 틀 안에 들어가도록 강권, 강요하는 것이 아닌 격려와 응원, 위로가 함께 동반된다.

 

당신은 고귀한 사람이에요.

이제부터 아무나 당신을 안을 수 없습니다.

- p 269

 

"너를 통해 상처입은 한 사람을 치유하기 원한다."

이것이 진실이에요.

당신과 나 진실 앞에 서야합니다.

기억하세요.

단순합니다.

- p 223

 

인생이 막막할수록

예수님 목숨보다 소중한 당신을 정성스럽게 돌봐주세요.

정성스럽게 돌봐주세요.

내가 혼자가 아니듯이

당신도 혼자가 아니랍니다.

 

- p 204

 

용서는 성취가 아니라 방향이에요.

그리스도를 향해 걷다 보면

우린 용서할 수 있을 겁니다.

- p 253

 

 

당신은 선물이고 고귀한 사람이라 남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주지시킨다.

이 책을 보면서 감사했다

 

친구야…! 고맙다. 이 책을 보고 내가 생각나고 생각난 것에서 끝치지 않고 이렇게 내가 볼 수 있도록 선물까지 해주어서 내게 큰 힘이 되었다 고맙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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