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 저자명 - 청춘유리(원유리)
○ 책 소개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여행 작가이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청춘유리가 3년 만에 신간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를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출간 이후 그녀에게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삶의 일부이자 일이 되었지만, 여행이 주는 자유와 낭만을 마음껏 누리고 그 선물 같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더 많은 곳을, 더 오래도록 누빈 만큼 한층 깊어진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헝가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파키스탄, 볼리비아, 멕시코, 바하마, 탄자니아 등 대륙과 육해공을 넘나들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만큼 멋진 도시의 모습과 푸르른 자연의 광경, 잊을 수 없는 인연은 물론 여행을 다니며 느낀 섬세한 감정과 생각도 솔직하게 담았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감수성과 독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사진을 보다 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게 된다.
여행과 삶을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그려냈기에 또 다른 세상을 꿈꾸는 이에게도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 사견/감상문
내가 청춘유리라는 저자를 알게 된 것은 비슷한 또래의 여성이 쓴 책이자 평소 선호분야 중에 하나가 여행과 사진 관련된 에세이여서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를 보게 접했었다.
그러면서 뭔가 저자의 밝음, 유쾌함,순수함에 젖어서 인스타까지 팔로워하며 접하는데 작년 이맘 때쯤에 두번째 책인<당신의 계절을 즐겨오>란 책이 출판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땐 내가 마음의 여유조차 없어서 구입할 생각조차 못 하다가 드디어 최근 구입해 보게 되었다.
여러 국가와 대륙을 넘나들면서 느끼는 감성과 낭만, 인연들로 소소하게 담겨진 이야기들과 사진들로 나까지 유쾌해지고 그곳에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어떤 여행 에세이/사진 에세이는 너무 무겁다 싶을 정도로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분위기를 보이거나 인스던트같은 가벼움이 있는데 이 책은 너무 철학적이지도, 사색적이지도 않으면서도 인스던트나 레트로트 식품을 먹는 것같은 가벼움이 아닌 디저트와 차 한잔 두고 카페에서 수다떠는 것같은 질리지 않는 책으로 사진과 텍스트가 적절히 융화되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잘 고른 것 같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Famous >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책리뷰/소설/영화실사화]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 루이자 메이 올컷 (0) | 2020.11.12 |
---|---|
[서평/책 리뷰/자기계발/자아상] 나를 돌보는 시간 - 아무도 모르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2) | 2020.07.29 |
[서평/책리뷰/자존감/자아상] 자존감수업 - 윤홍균 원장 (2) | 2020.02.10 |
[서평/책리뷰/포토/여행/에세이] <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 이정진, 닉콘 (0) | 2019.09.18 |
[서평/책리뷰/판타지/영미소설/동화] 나니아연대기 (Chronicles of Narnia) - C. S. 루이스 (4) | 2019.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