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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책 리뷰

[서평/책리뷰/소설/영화실사화]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 루이자 메이 올컷

by Esther♡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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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 영화 공식 원작 소설 (오리지널 커버)
국내도서
저자 : 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ott) / 강미경역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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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작은 아씨들(영화 공식 원작 소설 오리지널 커버)

○ 저자명 - 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utt)

○ 줄거리 - 19세기 남북전쟁이 한창인 시기의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 사는 중산층가정  얌전하지만 허영심이 많은 첫째 메그, 선머슴 왈가닥 말괄량이 아들 역활하는 작가 지망생 둘째 조, 조용하고 여리고 내성적이지만 피아노연주가를 꿈꾸는 셋째 베스, 철없고 욕심많고 예술적 감각이 다분한 화가지망생 막내 에이미 4자매가 사랑하는 아버지를 남북 전쟁에 군목으로 참전하시면서 아버지의 부재로 그리워하고 풍족하지 않는 생활이지만 자족하며, 각자의 역활들을 하며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이해하고 화해하며 이웃집에 사는 비슷한 또래의 로리와의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좌충우돌 생활기.

작가인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자전적 소설이며, 4자매 중 둘째 조가 작가의 분신이다. 

 

○ 사견/감상문

올해 초에 엠마 왓슨이 첫째 메그 역으로 캐스팅된 영화 <작은 아씨들>이 나오면서 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보는 걸 미뤄지면서 가지고 있던 책을 진작에 중고로 팔아버리면서 예전 어릴 때부터 꾸준히 봐왔고 그리워하는 소설이다보니 다시 책을 구입해서 보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15소년 표류기>, <비밀의 화원>, <노트르담 드 파리>, <어린 왕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로빈슨 크루소> 등과 함께 많이 좋아하는 <작은 아씨>였던 터라 많이 봤던 만큼 내용도 애지간해서 다 기억을 하는데 잉? 이 부분 없었나? 싶은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둘째 조나 막내 에이미처럼 작가나 화가를 꿈꾸기도 하고 베스처럼 내성적이고 소심한(여전히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소녀 시절의 내가 생각이 나던 소설이다.

19세기 그 시절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을 생활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꿈 많은 시절 꿈을 꾸게 해주고 문학적인 감상에 촉촉해지는 것 같다.

영화 공식 원작 소설로 양장본이고 영화 포토카드도 5매가 함께 들어와 있어서 1994년도인가 그때 나왔던 영화를 봤었지만 또다른 느낌일 엠마왓슨이 나온 2020년 버전의 영화도 더욱 보고 싶어졌고 구성이 잘 된 것 같은데 내가 같은 소설을 여러 번역가들이 한 버전(?)을 봤다면 봤는데 이번에는 유난히 글자가 눈에 잘 안들어온다고 해야하나? 글이 안읽혀서 애먹었다. 몇줄 읽고 닫고 몇장 읽고 닫고 하면서 봤던 것 같다.

그것이 아쉬운 것 말고는 재미있게 잘 봐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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