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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정말 이 시국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by Esther♡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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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 내가 사는 지역까지 전염병 확진자가 나오다.

 

얼마 전에 내가 사는 울산에도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길에 사람이 거~~~~의 없다. 사업장이나 회사 정도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한 어쩔 수 없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닌 이상 정말 없다. 간혹 있어도 마스크를 다들 하고 나왔다.

 

 

보다 시피 차도 전보다 훨씬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사람도... 이때 본 사람이 열 손가락에 다 꼽힐 정도?

그러는 와중에 또 일 터졌다.

 

 

 

또 확진자가 생겼단다...!ㅜㅜ

 

그것도 울 동네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사는 신천지 아줌마란다...!ㅡㅅㅡ^

지난주엔 내시경하러 울 집 앞에 있는 병원 내과랑 약국에도 들리셨더구만요~.

아주 가지가지한다~!!--^

 

안그래도 오늘 마스크하고 나갔더니 저 긴급문자 받고 집 앞에 있는 병원을 지났더니 선별진료소 천막이 1동이던 것이 2동으로 늘어났고, 사람들이 남녀노소 할 것없이 마스크를 한채 응급실 뒷문으로 길게 줄을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재수없으면 지나가다가도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겁이 벌컥나서 집으로 바로 골인하고선 손발 씻고 겉옷을 바로 세탁기에 집어넣었을 정도로 무서웠다.

  

 

안그래도 거제시 확진자 한명이 울산에 있는 지인을 만나고 돌아다녔다고 하던데 신천지와는 관계가 없을지는 몰라도 참...! 생각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고, 이런 순간에 남의 집에 간다는 건 민폐수준인데... 무슨 생각으로 갔을까...?

 

그리고 가뜩이나 신천지 넘들은 바퀴벌레처럼 죽으라고 애쓰면 애쓸수록 더욱 살아 움직이고 번식하는 넘들이라서 자기가 신천지인 것을 잘 인정안하고 모략이라는 것을 하려고 했으면 했지 잘 사라지지 않는데, 이 50대 아줌마가 사는 다운동에서 근처 지역대학에서 좀 더 올라가면 있는 신천지 집회장소까지 가는 길이 바로 울 집 앞이라서 신천지가 돌아다니는 것이 겁이 나는데 집 앞 병원에서 길게 줄서있는 것을 보니 참 여러 사람, 여러 기관에 피해주고 아주 가지가지들 하고 있어들...!!ㅜㅜ

 

안그래도 다른 회사 블로그 이웃이 울산 첫번째 확진자가 자기들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돌아다니고 시댁인 본가가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니까 초성으로 신천지 언급하며 욕을 하더구만...!

신천지 욕이야 뭐 나도 하던 거라 할말은 없다만서도 지금 시국에 이들만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번지지 않았을 만큼 신천지 욕할만하지...!

 

죽어라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략이라며 거짓말을 하는 건 잘 하는 거라고 가르치는 족속이고  가족, 지인들과도 떨어뜨려서 자신들을 벗어나지도 못 하게 만들고 탈퇴자는 구타와 납치도 서슴치 않은, 법적으로도 종교단체로 인정받지 못 한, 온갖 편법과 불법이 판을 치는 불법단체인 것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

 

 

 

 

기사들 밑에 댓글들이 일부만 가져왔지만 대부분 비슷하다.

다 신천지를 욕하고 특히 31번 환자도 그렇지만 울산 사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그 울산 첫 확진자를 아주 있는대로 너덜거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씹어대고 욕해서 만신창이가 되었을 것 같다.

실제로 만신창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울산 첫번째 확인자 친정 부모는 의사고 약사라서 울산 중구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병원과 약국을 하다가 딸래미 때문에 다 문 닫고 자가격리 중이라면서? 사실 개인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소식이라 카더라에 가깝지만 그래도 그 집안을 포함해서 신천지탈퇴자를 제외한 모든 신천지의 사람들은 쫄닥 망하고 만신창이가 되어서 더욱 얼굴 못 들고 다니게 누구말대로 이마빡에 '나 신천지!'라고 새기고 다니길 바란다. 정말...! 

 

 

바로 집 앞 병원에도 신천지 아줌마 확진자가 다녀간 덕에 승강기도 밀폐된 공간이고 하다보니 혹시나 하고 마스크를 하고 타라는 (긴급)공지문이 떴다.

 

잠깐 집 앞 편의점에 택배 1개 접수시키고 오는 길에 내 얼굴 아는 경비아저씨께서 어두운 가운데서도 마스크를 안한 걸 보시고(10번 잘하다가 1번 빠트리는 경우...!^^;;) 하고 다니라고 딸 챙기듯 권고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울산도 지금 남은 거라고는 면이나 기타 소재로 된 마스크 정도고 1회용, 황사 등 대부분의 마스크가 품절이 되고 중고거래 어플에서도 비싼 가격으로 거래시도하는 것이 보이고 있다.

 

나야 그동안 봄마다 마트나 약국에 들렸다가 한두개 구입하거나 필요한 것을 사면서 행사용으로 같이 붙어 있는 것들을 어쩌다 한개씩 사용하고 나머진 보관하고 있었고 10여일 전에 8장 정도 들어가있는 것을 1봉지? 정도 구입해뒀는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것을 보니 부모님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이 역시 부랴부랴 1회용이나 황사나 보건/의료용 마스크가 없다면 대체해서라도 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게 있던 면 마스크 2장을 찾아서는 부모님께 엘리베이터에 마스크 쓰고 탑승하란 공지가 붙었더라, 혹시나 모르니 잠잠해질 때까지 나가실 일있을 때 우선 이거라도 쓰시라고 건내드렸다.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언제쯤이면 멈출까...?

참 여러가지로 복잡하다...!ㅜㅜ

(하여간 신천지 넘들은...!!!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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