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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내가 사는 지역까지 전염병 확진자가 나오다.

by Esther♡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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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이 뒤숭숭해서 밖에 나가는 것도 그렇다보니 운동이란 이름으로 하는 산책을 하는 것 외엔는 밖에 어지간해서 잘 나가질 않았다.

다시 교회를 정하기 위해 탐방하려던 것도 잠정 연기하고 집에서만 칩거 생활을 하고 있었으니까.

 

 

 

블로그나 SNS에 포스팅하거나 일기를 쓰고 책을 읽거나 십자수를 하는 등의 일상을 하면서 삼시세끼 식사를 챙기고 청소와 빨래 등을 하면 하루 일상이 다 가는 것 같다. 구직활동이나 언어 공부를 해야하는데 지금 분위기에서 구직활동하는 것도 겁나고 언어 공부하는 건 하기가 겁날 정도로 짬이 안난다.

 

 

그러던 어느날 경북에서 근거리에 위치한 대구, 청도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생기고 신천지 신자로 청정지역이었던 부산과 제주도까지 확진자가 생겼던 상황에서 뒹굴거리다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집에서 가까운 지역인 예전 살던 동네에 사용한 적없는 중고 노트북 가방이 저렴하게 나온 것이 있어서 다른 곳에 같이 새 제품이면서 더 싼 것이 나왔음에도 왕복 차비를 생각하면 비슷하다 싶어서 내가 주로 사용하게 될 노트북이 안 맞으면 도로 팔면 되니까 연락하고 걸어서 약속장소로 향했지요.

그 동네에 철새 홍보관이 생겼네요. 작년 4월까지 못 보던 것인데 한참 뒤집는 듯하더니 이 건물이 생기려고 했었나 봐요. 지나가는 길에 얼핏 봤던 거라서 궁금했는데 집 근처 동네라면 동네인 곳에 있는 철새 홍보관이니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인 만큼 이 사태가 잠잠해지면 가봐야겠어요...!^^

 

 

그렇게 구입한 노트북 가방이 다행히 노트북과 외장 CD-Rom, 무선 마우드 등이 정리해 넣을 수 있을 만큼의 크기와 보관 능력으로 인해 다 정리가 되었다.

다행이었다.

노트북 가방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건 남의 손에 부서진 노트북과 구성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비울 수 없어서 결국 다른 것을 찾을 수 밖에 없었는데 잘 구한 것 같다.

가볍고 보관하기엔 너무 후지지 않게 톱톱하니까...!^^ 

 

 

어제 부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생기고 신천지와 연관이 된 사람이라고 하기에 부산 옆에 울산이고 역시 내가 사는 곳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대학가가 있고 그 근처에 역시 신천지...! 그리고 고속도로 입구가 있는 로터리로 역시 차 통행량이 많은 통해 사방이 다 뚫렸다 싶어서 조만간 울산도 코로나 19에 전파되겠구나...! 했더니 역시나...! 확신이 되었다. 역시 신천지 관련자...!!ㅜㅜ

 

 

 

 

와...! 진짜 아니~ 신천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거야~!

이 바퀴벌레만도 못 한 인간들같으니...!

 

31번 환자도 대구 동성로를 포함한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같은 곳에서 중국인 혹은 중국인 유학생들을 봤다며 책임을 전가하며 회피하기를 급급하더니 거기서 예배를 드리거나 만났으면서 부인을 하거나 부정을 하기에 급급하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방역을 하거나 협조하는 것처럼 하면서 지시에 따르거나 협조하는 것이 아닌 겉으로는 폐쇄하는 척하고는 모이지 않는 듯 눈가리고 아웅하고 자가 격리하라니까 되려 2인 1조로 바퀴벌레나 개 떼처럼 돌아다니면서 전도하러 다니거나 더 열심히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벌집건들여놓은 것처럼 시끄럽게 만들고 괜히 이동해서 전염병이 없던 곳에서까지 확진자로 신고하도록 하고 접촉자들조차 피해를 주고 정작 방역을 하려고 실내로 들어가려고 해도 문을 잠그고 못 들어가게 하고 연락이 되지 않아서 추적조사가 전혀안되게 하는 신천지란 바퀴벌레들로 인해 민폐가 이만저만 아니다. 똘 + I 들...!

 

정말 내가 너무 답답한 보수도 싫지만 답답 + 막무가내인 진보도 무척 싫어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를 향해 협조하 않으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기사를 보고 정말 꼬~~~~씨다~~~!!하고 간만에 두 손 들고 반겼을 정도니까...!

 

대구도 검사를 권하는데도 불구하고 거부하거나 의심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집 개가 짖는 것처럼 무시하고 돌아다니는 31번 환자를 포함한 확진자들로 인해 입원했거나 방문한 병원 및 대학 응급실들이 패쇄되었고 의료진들이 무방비로 감염되고 그런대다가 그 뒤로 그들과 접촉했었던 다른 지역 확진자들도 신천지의 지령을 받아 활동을 하나 싶을 정도로 돌아다닌 덕분에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들까지 확산되고 원치않게 그들과 접촉한 접촉자들까지 제약을 당하는 꼴이 되었으니...!

 

아 진짜! 너무 불안해서 밖에 돌아다니기도 무섭기도 하고 한동안 나갈 일을 만들지 않고자 조심하려고 그런다. 집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자재들을 구입을 해두고 잠잠해질 때까지 않나가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주전부리와 봉지 라면 몇개를 내 방에 숨겨두었다...!

 

메르스 때도 저 신천지 신자들같이 정부에서 하는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어디서 개가 짖나? 너는 짖어라. 나는 하고 싶은대로 하련다~! 하고 무식하게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의 방문과 머무는 시간이 많은 곳들에 다니면서 병을 옮기고 다녔던 것처럼 그런 덜떨어진 더이상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염병의 확산이 더이상은 진전되지 않고 잦아들고 퍼지지 않길 바란다.

정말 남 욕하는 걸 진짜 싫어하고 누가 욕이나 험담하는 소릴 하면 집에 돌아온 즉시 눈을 씻고 입을 씻고 귀를 닦는 등 동조되지 않으려고 하는 나인데 미개한 단체와 무리 땜에 험한 소리를 하게 되었다.

자기 전에 정말 회개하고 자야겠단...! 아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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