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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5

[일상] 택배들이 왔당~! 4월에 신청한 코로나 19 격리 지원금이 지난 주에 들어와서 가지고 보고 싶었던 책이랑 필요한 것들을 주문했었다. 화장품이야 샘플있는 것 중에 너무 오래된 것들은 한번 유통기한이라고 하나? 그거 지난 바디 샤워를 그런줄 모르고 썼다가 피부가 한번 뒤집어진 이후로 집에 있는 것 중에 남들이 준 것이 대부분이었던 날짜 지난 샴푸, 바디샤워는 물론 화장품 샘플들도 내 기억에 정말 오래되었다 싶었던 것들도 죄다 버렸던 탓에 많이 줄였지만 아직 넉넉한 편이고 지금도 간간히 소비하고 있고 스킨/토너는 저번에 닥터 G가 자주 보는 인스타 툰 계정 중 한 계정과의 콜라보를 할 때 신청했다가 받은 것이 있어 넉넉한데 로션/에멀전 및 다른 것들은 아껴쓴다고 쓰는데 수분 크림이 다 되어 가서 사는 길에 잔잔하게 발색되고 매.. 2022. 9. 7.
[일상] 태풍 상륙 전 밭일. 그리고 지독한 태풍이 올라온다. 얼마전 동생이 왔을 때 내가 부모님의 꼬리로 따라가서 일하고 있는 부모님 밭에 대파와 고구마 줄기가 없는지 믈어봤었다. 얼마든지 있으니 가져가라고 하신 아버지 덕에 언제든지 밭에 가서 해오면 그만이었다. 그래서 비가 하루 쉬어가는 어제 하는 일이 쌓여있는 밭으로 향했다. 농약을 치러 가기 전에 부랴부랴 따라는 애기 호박을 따러 갔는데 그동안 흐리기만 해서 마지막 사진 속에 있는 애기 호박만한 것이 얼마 자라지 않았는데 따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하나 따고 저 호박을 봤던 터라서 도저히 못 따겠어서 결국 그냥 돌아와서 보여주고 이만하더라고 하니 있는 것들을 더이상 안 따온 것을 다행으로 여기셨다. 그물망 밖 논 쪽으로 빠져나간 호반 줄기 땜에 밭에서 더이상 어찌할 것이 없어서 이웃 논 주인이신 어르.. 2022. 9. 2.
[일상] 여전한 간식 먹고 밭일 하고 책 보던 일상 지난주 토요일에 나올 예정이라던 한의원 약찌꺼기 챙길 겸 월요일날 밭으로 향했다. 일이 많아서 틈틈히 사진 찍을 여력이 없어서 몇장 안되지만, 그만큼 힘들고 바빴다고만 알아주면 좋겠다. 이날 지쳐서 집에 돌아왔을 때 뒷정리할 것들을 급하게 하고는 씻어야 했는데 바로 씻지도 못 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침대에 바로 쓰러졌다. 그동안 해왔던 밭일에 비하면 힘든 일도 아니였는데도 이날따라 너무 힘들었었다.ㅜㅜ 기운 좀 차리고 나서 씻고 쉬면서 일요일날 산책길에 사두었던 과자와 사이다 먹으면서 기운차렸다. 사이다를 저칼로리로 사서 단맛이 적었다지만 저 과자보다는 달고 맛있었다. 동네 무인 아이스크림가게에서 파는 건 아이스크림 외에는 왠만해서는 과자나 젤리 같은 건 안사먹는 걸로…! ^^;;; 1주일 정도 소비되었지.. 2022. 8. 31.
[일상] 비오는 날 분갈이 오전 중에 비가 미친듯이 내려서 하루 종일 이러나…\(〇_o)/했더니 점심시간 지나고 나니 흐리기만 하지 잠잠 했었다. 그래서 벼르던 것을 사기 위해서 집에서 제일 큰 하나로 마트랑 걸어서 갈 수 있는 다이소 매장으로 향했다. 이눔들을 사기 위해서 간 것이었는데 원예용 흙을 좀 더 싼 가격에 많은 용량인 것을 사려면 그걸 파는 하나로 마트에 있는 꽃집에 가야하는데 다이소 매장에서도 20분 이상을 더 가야하다 보니 이래저래 지쳐서 다이소 온 김에 그냥 몇천원 더주고 오히려 더 적은 용량으로 원예용 흙을 사왔다. 질 좋은 화분을 사서 할 거면 무한대로 고를 수 있지만, 그래도 부담없이 사서 사용할 수 있기에 굳이 이거면 안돼~!하는 거 아니면 무난히 쓸 것 같아서 화분을 사면서 두루두루 필오한 것들을 샀다...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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