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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8

2016. 3. 25~2016.3. 31..경주나들이 넷째날 - 계림, 반월성,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안압지) § 2016. 4. 29.에 작성한 여행기 § 드뎌 팅팅 부은 발목으로 힘들게 일어난 넷째날, 몸서리치게 실망만 하고 떠나게 된 긴급수혈로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를 떠나(결국 떠나는 순간까지 게스트하우스 관계자는 못 보고 떠났네요.^^;;) 원래 묵으려던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 길에 버스 종점부지에 있는 전각이 있어서 가보니 석불 입상이 있네요.^^ 원래는 삼랑사 남쪽 남항사지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시내버스 종점 한부분에 서있네요. 다리 아래로 묻힌 걸 발견했고 얼굴에 그 형태를 온전히 확인할 수 없게 상해있지만 몸체는 세련되고 허리위가 길게 표현되었으며 당당한 어깨, 의습(衣褶 - 옷의 주름)의 모양, 광배 등의 특징이 통일 신라의 전형적인 석불 양식을 나타난데요. 우연.. 2019. 5. 7.
2016. 3. 25~2016. 3.31.경주나들이 셋째날 - 박물관, 포석정, 지미왕릉 §2016. 4. 28.에 작성§ 셋째날은 발목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마냥 놀 수는 없어서 그래도 슬렁슬렁이래도 갈 곳들을 정해 나갔습니다. 어차피 진해까지 갈 계획을 짤 때 혹시나 해서 사진정리도 할 겸 노트북이랑 영화랑 드라마도 저장시켜놓은 외장하드도 같이 들고 갔으니 너무 발목으로 너무 힘들면 돌아와서 냉찜질하고 쉬면서 사진도 정리하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되니까요. 오늘은 월요일날 쉬는 박물관에 먼저 향합니다. 참 징하게도 많이 가네요.^^ 항상 들어가면 성덕 대왕 신종이 걸려 있죠 어릴적엔 밑에 받치는 것이 없이 그냥 걸려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제부턴가 저렇게 밑에 받쳐놨더라구요.ㅜㅜ 안압지라기도 하고 부르고 더 익숙한 동궁과 월지의 못에서 건져낸 현존하는 배 중에 가장 오래되었다고 볼 수.. 2019. 5. 7.
2016. 3. 25~2016. 3. 31.경주나들이 첫째, 둘째날 §2016. 4. 24.에 작성한 여행기§ 경주...! 참 자주 갑니다 그려...!^^;;; 꽃을 보고 싶은 마음에 진해와 경주를 가려고 했으나 동생의 출산으로 진해를 건너 뛰고 월요일까지 기다리려니 부모님과 계속되는 부닥침에 못 이겨서 첫날은 예정보다 일찍 당겨서 가출같이 오는 바람에 원래 있으려 했던 곳이 아닌 당일 금, 토, 일을 묵을 곳을 찾던 중 2년 전에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에 예약하고 부랴부랴 가서는 오후에 도착한 탓에 바로 짐 풀기 위해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에 가서 쉬었습니다. 근데 2년 전과 다르게 많이 아쉬움 점이 있더군요...!^^ 2년 전과 지금의 친절도는 변한 것이 없고 시설도 뭐 아쉬움이 많은 그걸 알고 갔었지만, 그래도 2년 전엔 항상 주인 분께서 상주하시는 것이 아니라서 아침.. 2019. 5. 4.
2014. 4. 20. ~ 4. 22. 경주 여행 ☆ 2015. 11. 29.에 작성한 여행기입니다. 2014년 어느 봄날, 작은 공동체 안에서 이뤄진 무배려와 무관심, 극한의 몰림으로 오는 스트레스로 쌓이고 쌓여서 결국 빵~~~!!!!하고 터져서 세월호로 국가적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침울하고 안좋은 시국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짐싸고 경주로 향하고 말았네요...ㅜㅜ 흔들리는 차에 몸을 싣고 달린 끝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YOU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제일 가까운 계림과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경주 황남동 효자 손시양 정려비( 보물68호)가 있었어요. 고려시대 세워진 것인데 정려비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들이 살던 고을에 기념하여 세워주는 것인데 손시양이란 사람이 양친이 돌아가실 때마다 3년씩 초막을 지어 살며 묘..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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