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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135

울산 야음동<금강 오리마을> 금요일마다 모이는 모임이 있어서 갔었는데요, 이날은 평소처럼 매주 모임에 해당 호스트가 사는 집이 아닌 울산 야음동에 있는 오리 불고기 집에 왔습니다. 달동 번영 사거리에서 달동 주공 아파트 쪽으로 쭉 오다보면 도산 사거리를 지나서 야음 사거리 좀 못 가서 위치해 있습니다. 미리 예약이 되어 있어서 자리를 잡았을 때 건너편에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참조하시도록 한컷 담았어요.^^ 밑반찬들도 맛있었고 깔끔했어요.^^ 특히나 샐러드과 양파 장아찌,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겉저리가 너무 맛있었어요. ^^ 자, 사람들이 거의 다 모였으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리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외국에서 오신 외국인 가족이 초대되어서 매운 것이 염려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어가면서 매콤하면서도 달큰한 냄새가 솔솔 올라옵니다. .. 2019. 3. 16.
핸드드립 2019. 2. 24.
[커피] 우유스티밍 체온에 가까워지면 어떻게 해서든 공기 주입을 끝내야 한다. 그리곤 롤링을 최대한 하여 커다란 거품을 깨주는것이 고운 거품의 관건. 체온 정도 이상으로 공기 주입을 할경우 거친 거품이 나옴. 적절한 타이밍에 공기주입 롤링. 2019. 2. 24.
울산 성남동 <파파쉐프의 덮팝스토리> 볼일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소위 서울 사람들은 이해 못 하는 시내라고 불리는 구 시가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워낙 빅사이즈라 일반옷가게에서 옷을 쉽게 못 구입하니 자주 가는 곳이 있어서 나갔다가 사장님께서 사정이 있어서 몇시간 자리를 비우시고 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점심 때가 되어 근처에 한끼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더랬습니다. 여기 2층에 두어번 간 적이 있는 『칼질』이라는 스테이크집으로 가려다가 계단 올라가기가 오늘따라 귀찮고 딱 기분좋게 먹기에는 고기의 무직한 식감과 기름기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 망설이는 중에 1층에 마침 좋아하는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야채도 먹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은 로 향했습니다. 바깥에 입간판이 두개가 서있어서 살펴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빠진 메뉴는 가려놓는 센스~!^..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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