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아 진짜…! 난 왜 이렇게 시끄러운 일이 생기는 거야~!!

by Esther♡ 2022. 2. 17.
728x90
반응형

 

어제 책을 보고 있던 중에 왠 이상한 문자가 하나 날라왔다.

뭔가 했더니 뜬금없이 국제발신으로 해외승인으로 100만원정도 결제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네?

 

 

우씨~ 또 어디서 내 정보가 새었길래 이런 사단이 생기는 것인지…!

다시 냉정하게 생각하면 내가 너무 위험하고 멍청한 시도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닐 경우 저 번호로 연락달라는데  일단 무대뽀로 전화해서 이런 일 없는데 갑자기 이런 문자가 왔다, 어찌된 것이냐 따졌고 상황을 접수한 상대방이 자기들은 구매대행이라서 자기가 지금 조회했을 때 비회원으로 조회하게 되어서 무엇을 얼마나 구매하였는지까지는 모른다고 네이버 앱에 들어가서 불러주는 거 입력해서 보고 알려달라고 하여 바보같이 순순히 했네?

 

 

조회했더니 이거 뭐냐??

왠 골프채…??\(〇_o)/

내가 무슨 돈이 있어서 골프채를 8개 세트를 사며 그거 사기 위해 100만원을…!! 무슨 돈이 있어서 사냐~!! ㅜㅜ

뭐 장사하냐?? 어디 강습해서 공구하는거니??

와… 진짜…!ㅜㅜ

더욱이 한량에 수입이 넉넉하다 못해 박이 터져도 난 구기 종목은 안좋아하는데다가 저런 기구를 투자할 만큼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서 골프채 한개도 살까 말까다. -_-

 

전화 받는 쪽도 내 이름이랑 번호확인하고 주위에 할 사람없는지 정말 내가 한 것이 아닌지 확인하더니 은행이랑계좌에 주소까지 확인하고는 머쓱한 목소리로 아무래도 해킹당하신 것 같다고 확인한 계좌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다고, 하게 되면 5분내로 연락이 갈건데 그때 잘 설명해주시고 금전피해가 없어야 되지 않겠냐고 그러니 꼭 자산보호신청을 하시라고 하는데 뭐… 신고를 하기는 한걸까?

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5분내로 연락온다며? 근데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네??

 

당시에는 내가 흥분해서 돈이 인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지만 일반계좌만 확인하고 애드센스 연결해둔 외화전용 계좌가 있다는 걸 깜박하고 더욱이 거기서 은행이랑 외화전용 계좌 앞부분까지 확인했어서 당시에는 내가 완강히 아니라고 했는데 사실 뜨금했었다.

사실 내가 거래하는 은행이 거론되기도 하고 외화전용 계좌 앞부분까지 내가 기억하기론 비슷해서 관련 통장을 보니 앞부분이 거의 같았는데 정말 불안했었다.

늦은 시간에 놀란 가슴 진정 시켰던 탓에 다음날엔 은행에 가서 조회하고 혹시나 가능하면 외화전용 계좌를 삭제하고 재개설할려고 했었다.

 

오늘 어차피 갈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적을 두고 계시는 교회에 집사님네 경사가 있었던 걸 일이 꼬여서 못 가셨다 보니 대신 계좌로 축의금을 부치러 가는 길에 겸사겸사 은행에 가서 창구 직원에게 사정을 말하고 혹시 문제가 없는지 들어갔다 나갔거나 이용당한 흔적은 없는지 물으니 그런 것은 없다고 그런 문자나 전화가 오면 전화하지도 말고 상대도 하지 말라고 정말 위험한 거란 말을 한다.ㅜㅜ

 

알지요~. 알다마다요~!

근데 2년여 전에 개인번호가 노출이 되어서 식겁하기도 하고 네이트가 해킹을 당해서 도토리를 잔득 구입을 해버린 탓에 정지가 되어서 해결한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가 났었다.

그땐 경찰서에도 찾아가고 그랬는데 자기들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그 회시에서 소명할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는대로 우선 하라고 먼저 피해 볼 수 있는 것부터처리하라는 말만 들었기에 별로 도움이 안되었던 적이 있어서 식겁한 경험 때문에 호옥시나~ 싶어서 그리 대응하고 이렇게 물어보는 거라고 대답하고는 나와서 송금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입맛이 쓰다.

 

왜 이런 일만 생기는 건지…!ㅠㅠ

진짜 화가 나고 남의 정보를 이용해서 자기 이익영달을 위해 악용한다는 것이 정말 기분 나쁘고 열받는다.

그런 사람들은 손가락 잘못되고 신상에 잘못되어서 자기들이 한 그대로 돌려받기 바랄 뿐…!

 

아유~! 정말 좀 편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발 내 앞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ㅜㅜ

 

 

 

 

 

 

※ 가시기 전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소심쟁이 곰같은 제가 춤을 추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잘 될 거에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