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나조차도 의문이 들만큼 왜 이렇게 글쓰는 게 뜸했는지...!
지난주에 부모님의 배려로 운문사에 다녀 왔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날 위해서.^^
사진찍는 일은 즐겁고 재미있는데 블로그에 글쓰는 것도 사진올리는 것도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매너리즘같이 잘 해지지 않는다.
아휴...! 힘들어...! 해야하는데 괜히 귀찮고 힘들고 늘어지는 것 같다.
내가 사진을 판매하기 위해서 올리는 플랫폼이 두 군데 있고 팔리든 안팔리든 일단 수익을 내기 위한 컨텐츠를 올리고 있다.
크라우드 픽 |
셔터스톡 |
그 중에 외국 플랫폼에서 여러번 툇짜맞고 거부맞고 그래서 더 의욕이 없어지고 글쓰기도, 사진올리기도 싫었는가 보다...!
왜 같은 일이 반복되면 복장터져서 울화병으로 죽을 것 같은 그런 기분... 딱 그랬다.
요즘 며칠동안 답답하고 먹는 것도, 자는 것도 불규칙하다보니 자주 산책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데도 잘 안먹혀서 예민해지고 손을 놓다시피 했는데 그래서인지 체중이 4키로 넘게 빠졌다...!
진짜 나 뭐 있나...??^^;;
그럴 만큼 답답한 맘에 이리저리 맴돌다가 우연히 페이스 북에 있는 이웃분이 MBTI성격유형 검사 검사를 하신 걸 올리셨길래 가서 해봤다.
<MBTI 성격유형검사 - https://www.idrlabs.com/kr/9-91-55-45-9-91-64-36/result.php?fbclid=IwAR1JF6QuVinNvNzESZFFgU88wNHNn15HKA33TJxthIzypU20zZJGzdeh-PA>
크~! MBTI검사가 내 기억엔 대학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학기 때 했던 유형이 ISTP였고 E와 I가 동점이었는데...!
하긴 I와 E가 자주 바뀌어도 STP는 별로 잘 안변했는데 이번엔 좀 바뀌었네...! 하기는 학교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검사를 진행해주신 분도 하시는 말이 선호하는 성향이 반영되는 거라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하셨으니...!
그동안 글이 잘 안써져서 억지로 컨텐츠를 만들까 어쩔까 고민도 하고 많이 답답했었는 이런식으로도 주절거릴 수 있는 내용이 나온 것 같기도 하네...!^^
운문사 다녀온 사진은 블로그에 올릴 수 있도록 손을 봐서 올리든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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