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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태풍 타파...! 이 넘의 태풍!!!

by Esther♡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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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예상보다 너무 조용히(?) 지나가고 이제 추석도 얌전히 지났겠다 더이상 비올 일은 없겠지...! 했더니 태풍이 또 하나 온단다...! 이번엔 어마무시하단다...!!@.@;;

나야 뭐 집순이라서 상관없는데 그래도...! 설마설마했더니 어제 아침부터 흐리더니 오후부터 쏟아 붓기 시작하네...!ㅜㅜ

 

 

 

태풍이 접근하고 있는 중인데도 하도 쎄게 비바람이 들이닥쳐서 결국 마지노선이던 내 방 창문을 다 닫아버렸더니 방법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리창에 비바람이 세차게 부딪치니 너무 불안해서 경로나 태풍의 세기를 알아보려고 검색하니 이미 검색하던 어제 저녁에 제주도와 호남권, 영남권으로 그러니까 남해와 동해에 접한 곳은 다 태풍 영향권에 속한다는 의미...!ㅜㅜ

밤에 어떻게 잤나 모르겠다...!ㅠㅠ

 

 

 

그렇게 자는둥 마는둥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아침먹는데 그런 아침부터 안전문자라며 날라온 메시지가 태풍 경보라니...!ㅜㅜ 미치것다~! 조용히 식사하시던 부모님과 나 완전 이 지역 말로 식겁했다. 너무 놀라서 체할 뻔했다는...!^^;;;

 

 

점심시간에도 아주 세차게 쏟아붓고 무슨 바람이 그리 쎈지 베란다 창문이 덜커덩거려서 순간순간 쫄았다는...!^^;; 비바람 몰아치는 사진이랑 바람소리 담은 영상을 찍어보겠다고 방충망까지 열고 비바람 맞아가며 찍었더니... 결국 감기 걸릴 각으로 한기만 가득 안고 들어왔네...!ㅜㅜ

 

 

 

 

피해가 적지 않다...! 내가 사는 울산에도 영향력이 강해서 비해가 장난이 아닌 것 같다.

인터넷에 기사를 검색을 하면 태풍의 위력을 알 수 잇고 TV도 채널 돌리면 태풍 관련 소식들로 가득하다. 새삼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는...!ㅜㅜ

그래도 뭐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 이동을 하는 중이고 좀 전에 저녁식사 후, 뉴스에선 제주도엔 부슬비 내리는 정도로 지나갔다고 하지만 내가 사는 울산은...!! 내륙 쪽인 우리 동네도 장난아닌데 바닷가는 오죽할까...!ㅜㅜ 더욱이 도로를 끼고 강변을 바로 볼 수 있다보니 자칫 태풍이 더 머물다가는 예전 태풍 치바 때처럼 범람하겠다...!싶을 정도로 엄청 불어났네요...!ㅜㅜ 이래서 강변이나 바닷가는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이런 순간엔 절대적으로 무서운 거여~!

 

 

그래도 내일까지 태풍 영향권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내일이면 태풍이 일본으로 더 가까이 가면서 지금같은 비는 잦아들 것 같다.

아휴 방금도 덜컹해서 놀랬다...!@@;;; 은근 새가슴인...!^^;;

공기도 많이 선선해지고 날씨 좋아지면 버스로도 갈 수 있는 석남사나 통도사로 방문해야겠다. 실력은 별로래도 사진찍은 걸 좋아하고 즐기다 보니 그럴 수 있는 곳을 찾기도 하고 유서 깊은사찰같은 경우 부모님께서 종교로서 접근하는 건 막으셔도 역사적인 공부하는 차원에서 방문하는 건 지원하셨던 터라 어색한 것은 없는데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날씨야 도와주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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